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7월 17일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와 관련해 침수 취약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 오전 5시 10분 호우 경보 발령 이후 포천시에 시간당 평균 강우량이 60mm 넘어가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풍수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소방은 오전부터 재해 발생이 가능한 대형공사장, 저수지, 절개지, 하천 등을 위주로 현장점검 했으며 이 중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1개소(삼일파라뷰), 절개지 1개소, 침수취약지역 1개소(천보마을)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웅 서장이 직접 실시했다. 또한 풍수해에 대한 경계 태세가 늦춰질 때까지 의용소방대 및 현장출동대의 강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원활한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한시적으로 내근 직원으로 구성된 출동대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강도 높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지역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여러분은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주시고 철저한 대비를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지난 7월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일 기독교민주당(CDU, 기민당) 소속 연방의회 의원 4명과 함께 독일의 이민정책과 한국의 인구감소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양측은 민주주의 지속 발전의 과제, 독일의 이민정책의 성과와 정치적 영향, 그리고 한국의 출생률 저하 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와 정치권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믹스, 디지털 교육의 방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가 마련한 이날 대화에는 한국과 독일 모두 30대의 젊은 보수정당 국회의원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국민의힘에선 김용태, 김재섭 국회의원이 참여했고, 독일에서는 기민당의 론야 케머(Ronja Kemmer), 틸만 쿠반(Tilman Kuban), 막시밀리안 뫼르제부르크(Maximilian Moerseburg), 모리츠 오펠트(Moritz Oppelt) 연방의원, 그리고 토마스 요시무라(Thomans Yoshimura)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6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시의 고유한 가치, 환경,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캐릭터)을 개발해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시민대표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 △ 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 결정 △ 의견수렴 및 제안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전 국민과 전문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형을 결정했다. 이후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시민의 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천시는 ‘기회의 도시’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은 오는 7월 18일부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을 추진한다. 포천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는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 포천 문화PD 교육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 문화예술교육 일일 워크숍 △ 포천시 문화예술교육 정보 수집 등으로 나뉜다. 이번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의 키워드는 ‘콘택트’와 ‘렌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현장을 연결해 비추고 포천만의 시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다. 포천 문화PD 교육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총 7회차의 교육 과정과 원탁 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일 워크숍 또한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추후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는 “이번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을
포천시가 폐의약품의 수거 장소와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에 나섰다. 포천시는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 지정된 수거 장소에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폐기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해서는 조제약 봉투에 인쇄된 개인정보를 제거 후 △ 알약은 종이상자만 제거해 내용물을 통째로 △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 물약의 경우에는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 안약과 연고 등은 겉 종이상자만 분리해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진료소), 수거함 지정 약국, 군내면 소재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으로 가져오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켜 폐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6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북부 대개발 성과와 규제 해소 및 특례 적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민추진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포천시의 비전으로 ‘국방첨단산업과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평화 미래도시’를 제안하며, 6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천 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 국방 드론봇·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전통제조업 첨단화 및 디자인 혁신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광단지 조성 및 평화경제관광특구 지정 △ GTX-G 노선 신설 △ 7호선 복선전철화 및 도로 인프라 확충 △ 통일 대비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역세권 복합개발 및 물류 거점화 △ 수도권 규제 및 군사시설 규제 개선 등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는 드론과 섬유 및 가구 산업의 거점이자 한탄강을 품고 있는 북부 관광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국의 산림습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 내 소생물권인 산림습원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수년간 우리나라 산림습원 455개소를 발굴하였으며, 이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247개소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식생변화와 같은 환경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진 DMZ에서 산림습원 23개를 신규로 발굴하고, 선제비꽃 등 여러 희귀식물의 자생지를 새롭게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 산림습원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식물들 △ 산림습원의 중요성 △ 산림습원의 풍경 및 생태 사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습원에만 분포하는 버드나무, 독미나리, 비로용담 등과 같은 다양한 습지식물뿐 아니라 희귀 및 특산식물, DMZ 산림습원의 사진 등을 통해 산림습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주 대표 산림습원 “숨은물뱅듸”를 배경으로 특수 제작한 대형 자석판에 다양한 습원식물을 꾸며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림습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1,079명의 조합원 전원에게 영양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로 고르지 못한 날씨였지만 11개 리 영농회담당 직원들은 맛있게 드실 조합원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포장하였고, 20여 명의 영농·여성회장은 해당 구역 반장과 협조하여 조합원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여 조합원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자아냈다. 김경식 조합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관인 지역사회이기에 우리 농협 조합원 또한 고령 조합원이 많이 계시는데 일상을 위협하는 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매우 걱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바쁜 농사철에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농·여성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장정옥)는 7월 16일 여름철 대청소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청소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후 회원들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천해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헌 옷 모으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공모 절차 및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27명의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이어가는 등 감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 청렴시민감사관’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특강이 이어져 청렴시민감사관의 중요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후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공공건축물 건설 감사를 위해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았다.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는 장애인 복지, 아동 복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포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시설이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 관리 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며 시공사에 다양한 개선책을 건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포천시는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3개 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고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 명품 도시 포천 조성에 한걸음
포천시와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지난 7월 15일 양 기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학술, 교육, 연구, 행사 등 드론 산업 전반에서 상호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국내 드론 분야 대표단체이자 드론 산업 비영리 단체로, 드론산업의 진흥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또한, 드론 핵심기술 및 서비스 능력을 가진 기업회원 48개 사와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비즈니스 매칭, 전문 대규모 회의(컨퍼런스), 개발자 세미나 등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진행한다. 포천시와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기업 유치 방안 개발 △ 정부 드론 관련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 공동 참
포천시는 지난 7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설채현의 반려견과의 소통과 행복'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이자,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수의사이자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원장을 초청해 ‘반려견과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SBS ‘TV 동물동장’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널리 알려진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다.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강연은 반월아트홀 소극장 220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설채현 수의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강조하며, 반려견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상황에 따른 반려견의 감정을 사람의 입장에서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강연장에 자리해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의 꿈을 기르고 있는 포천일고 식품반려동물자원과 학생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설채현 수의사는 “늦은
포천시는 오는 7월 19일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에게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포천시 추진계획 설명 △ 관련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 시민과의 토론 △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명칭 선정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의 사업명 선정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1일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을 위촉하고, 3건의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새로 구성된 기부심사위원회는 2명의 당연직, 2명의 임명직,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원장으로 김종훈 부시장은 부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이 되고, 강효진 자치행정국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은 임명직으로 위원이 되었다. 백 시장의 출장으로 인해 김종훈 부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김준영 한국농업경영인회 포천시연합회장, 김영길 전 포천시 복지환경국장, 이상기 포천시 4-H연합회장, 이주형 변호사, 김도겸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박윤경 전 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박동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전혜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신미경 뭉클심리지원센터장, 신현숙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은숙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 등 총 11명이다. 이날 안건은 (재)포천시교육재단 기탁금 접수 심의(조병식 교육재단 사무국장 제안 설명), (주)인투스카이에서 포천시에 기탁한 기탁물품 접수 심의(윤세현 신성장사업과 첨단모빌리티 산업팀장 제안 설명),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포천시에 기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