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포천 시민의 미래산업 체험기회를 부여하여 드론 교육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포천시 드론학교’를 7월 20일(토)에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교식과 함께 드론학교 일정과 드론에 대한 역사, 직업, 미래방향 등 드론의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드론학교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7월 20일~10월 5일/12주차) 하루 3시간 동안 △ 드론의 이론(역사, 직업, 미래 방향) △ 드론 비행 전 절차 △ 드론 비행 안전교육 △ 드론 제작 및 정비 등 넓은 범위의 드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드론학교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경기북부에도 좋은 미래 교육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원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 차년도에 더 많은 교육생에게 더 알찬 구성의 드론 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7월 24일 6월 모범 소방공무원과 2분기 현장활동 우수대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6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는 화재예방과 김정연 · 소방행정과 정민아 소방장, 영중119안전센터 이재웅 소방교, 최태연 소방사 이상 4명이, 현장활동 우수대원으로는 구조대 이기백 소방장이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김정연 소방장은 소방서 안전체험관 담당자로서 안전체험관의 운영 및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열정적이고 친절한 강의 자세로 2년 연속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름을 올렸다. 정민아 소방장은 4년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중증세이버를 다회 수상하는 동시에 각종 소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올해 1월부터는 용역 · 공사 계약 및 청사 관리 등을 담당하며 직원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중119안전센터 이재웅 소방교, 최태연 소방사는 구급출동 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하여 진심이 담긴 칭찬 글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구조대 이기백 소방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올해 5월 종자산 · 명성산 에서 구조대상자 2명을 성공적으로 구
(재)포천시교육재단에는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양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3일 ㈜우주공업사(대표 조성민) 5백만 원, 은연농기계(대표 홍정표) 3백만 원, 기아오토큐 송우점(대표 김경섭)․포천점(대표 정영배)에서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우주공업사는 승강기 출입문 및 패널, 제관물 제작 전문회사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해 동종업계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은연농기계는 농기계 수리 및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다. 지난 2022년부터 포천의 학생들이 더 많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같은 날 기탁해 온 기아오토큐 송우점과 포천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 교육 발전의 더 큰 도약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학생들은 꿈과 미래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 포천시청과 포천시교육재단은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탄탄한 교육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아,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7월 23일 가산면 취약계층 이웃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쿨(COOL)~하게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40가구에 선풍기를 비롯해 햇반, 라면, 김, 커피믹스, 냉감 토시, 파스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포함한 생필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이웃들이 폭염에 조금이나마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23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포천동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웰다잉(Well-Dying) 특강'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 포천시 14개 읍면동 분회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웰다잉(Well-Dying) 특강'에서는 ‘아름답고 멋진 삶의 뒤안길’을 주제로 노년기 자신감 회복 방법, 의사소통 방법, 유언장 작성 방법, 상속 관련 법률 지식 등을 제공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노년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 공경은 미래 세대가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7월부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시작한다. '유물 기증·기탁 운동'의 대상 유물은 △ 포천의 고고, 역사, 미술, 민속자료 △ 포천의 근·현대사에 관한 자료 △ 포천의 문화예술에 관한 자료 △ 군사, 전쟁사, 산업사에 관한 자료 등 포천시 관련 모든 자료다. 기증을 희망하는 유물 소장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유물은 내부 심사와 유물기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증이 결정된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의 공고문을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lch720@korea.kr), 팩스(031-538-2749), 방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신관 4층 문화체육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 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기증자 예우를 제공한다.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후 영구히 보존돼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시민과 함께 건립하는 박물
포천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2024년 포천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천 청년대상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한 청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 연속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 5년 이상 거주한 청년 △ 공고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사업장(직장 포함)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청년 △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청년 등이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포천시민 등이다. 각 분야의 수상자는 공적사실 확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제5회 청년 축제 기념식에서 상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의 공고를 확인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 청년비전센터 2층) 또는 읍면동 행정복
포천 최초의 국제 농구대회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팀 74개 팀과, 일본·미국·대만·몽골 등 5개국에서 8개 팀 등 총 8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규모는 9세부터 18세까지 유소년 2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 국제대회였다. 이 대규모 국제대회를 포천에 유치하고 성공시킨 장본인은 바로 포천시농구협회장인 권기복 포스메이트 대표다. 권 회장은 한국 청소년농구 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 작년 6월 제5대 포천시농구협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포천 농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포천 최초로 유소년 국제대회를 유치하며 경기도 포천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체육 도시로 부상시킨 것. 권 회장은 "올해 2월 강원도 홍천군에서 '제1회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대회'가 열렸어요. 그곳에 가서 참관했는데 홍천이라는 작은 소도시에 선수들과 가족, 농구 애호가들이 무려 4천여 명이나 몰려왔어요. '바로 이것이다!'라고 생각했고, 곧 바로 포천에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국제대회를 열려고 하니까 외국팀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추진연구회(대표의원 연제창)가 23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완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비롯한 손세화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항공안전연구소 유태정 교수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서 다뤄졌던 연구 범위 및 기본계획 수립 내용을 바탕으로 포천 비행장 주변의 지리적 위치와 비행안전구역 내 지형적 특성에 대한 항공학적인 세부 분석을 통해 고도 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 과제 등의 중간 결과물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연구단체 의원들은 중간보고 내용에 대해 세밀히 살펴보며 비행안전구역 관련 규정을 검토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포천비행장 주변의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 제한이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조정되고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합쳐 의미있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우리나라 내에서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I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장수하늘소를 11년 연속으로 발견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장수하늘소는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 중반 이후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가 광릉숲에서 2006년 1개체 발견이후,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1개체로 몸길이와 체중은 84.4mm(9.4g)이며, 상태는 양호하였다. 개체수의 급감과 남획 위험으로 보호받고 있는 장수하늘소는 국립수목원의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통해 국내 유일 장수하늘소 인공사육과 복원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자연방사 등을 통한 서식지 내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 수컷 개체는 인공사육을 통해 확보한 암컷 개체들과의 짝짓기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 후 광릉숲으로 재방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준 박사는 “현재 토종 장수하늘소의 복원을 위해 유전다양성 확보 실험, 방사개체의 야외 적응 실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개체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연기예술학과가 참가한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 ‘제32회 젊은 연극제’에서 연기상과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고 7월 23일 알려왔다.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단체상의 경우 연출과 연기를 기존 재현 방식이 아닌 창의적 접근으로 현시대예술을 선보이고, 주·조연의 구분 없이 모든 역할이 돋보였기에 주어지는 상이다. 개인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예술학과 '22학번 신승비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선과 악을 구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벗어나 투명한 사랑을 받고 싶은 센테 역을 맡았다. 150분가량의 러닝타임 속 주동 인물로 일정한 균형감각을 선보였으며 남들과 다른 캐릭터 구축으로 새로운 센테와 슈이타를 작품에 접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 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 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제32회 젊은 연극제에는 전국37개 대학의 연극 관련 학과 39개의 팀으로 참가해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 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공연제작Ⅳ)을 지도한 안정민교수는 "브레히트 작품의 미학을 함께 이해하고, 학생들 간의 다정한 협력과 창의성을 십분 발휘하여 주체적으로 대체 불가
경기지구청년회의소(경기지구JCI, 회장 이혁준)는 21일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 발대식'을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음식점 로맨틱가든219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포천·가평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장, 윤충식 도의원 등이 참석해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로 선발된 20인의 발대식을 축하해 주었다. 올해 처음 출범한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는 경기지구청년회의소 1만여 회원 중 끼와 재능이 있는 20인을 선발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경기지구청년회의소 및 경기도에 있는 모든 청년회의소를 페이스북, 인스타 등 SNS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혁준 지구회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시의장, 윤충식 도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지구와 경기도에 있는 각 로컬을 홍보하고자 서포터즈를 만들게 되었고, 올해가 끝이 아닌 앞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 단장은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지구 홍보실만의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김학철, 면 부녀회장 이한숙)는 지난 1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옥수수 180여 자루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이웃들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자원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가 지난 21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흘읍 송우1리(곤당골)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현 소흘읍장,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장판 교체, 단열 벽지 설치, 전등 설치 등 송우1리(곤당골) 경로당의 시설을 보수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봉사다.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유롭고 행복하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포천시는 행정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나설 수 있었다. 포천시 또한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재연, 민간위원장 이애주)는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선단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즐거운 여름방학 홈키트 사업'을 추진했다. '즐거운 여름방학 홈키트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에게 간편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식꾸러미는 떡볶이 밀키트, 즉석밥, 짜장, 카레, 김, 컵라면, 시리얼, 과자 등 아이들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이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유재연 선단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