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을 선보인다고 8월 12일 밝혔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1976년 첫 작품 '거울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년 가까이 50여 권의 그림책을 발간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다. 가족, 전래동화, 인간애, 행복, 어둠, 상상과 꿈, 사회문제 등 어린이 독자는 물론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광범위한 주제를 섬세하게 다룬다. 관람객들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의 이야기와 그 속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 어니스트의 멋진하루 △ 겁쟁이 윌리, 빌리 △ 미술간에 간 윌리 △ 꿈꾸는 윌리 △ 꼬마곰과 고릴라 △ 가족 △ 작품에 숨겨진 디테일 △ 도서공간 △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 연령제한은 없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포천시 관인면 소재의 관인초-중리초 통폐합을 추진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관인면의 초 2교 통폐합은 지난해 포천교육지원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4월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95.2%의 찬성 후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되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은 저출산 및 농촌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것이다. 교육재정의 효율성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인면의 중리초등학교가 폐교되고 관인초등학교로 통합되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환경개선을 통해 소규모학교의 교육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9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적정규모학교육성 TF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포천교육지원청-포천시청-학교 담당자가 모여 교육 시설 여건 개선과 통폐합 추진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은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TF 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개선 사업이 차질없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온통 동성애, 성전환자 옹호 그리고 전통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조롱하는 것이 사실상 전부였다. 사탄을 숭배하는 가수를 내세우고, 동성애자들의 애정행각을 전 세계에 그대로 노출했으며, 예수의 새 언약을 세운 순간을 상징하는 ‘최후의 만찬’을 성전환자들을 채워 패러디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이 많은 논란(?) 끝에 폐회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역대 최소 인원 참가에도 불구하고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순위 8위(금메달 순)라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다. 특히, 양궁 대표팀은 전 종목을 석권했으며, 여자 단체 종목은 올림픽 10연패(連霸)라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기록을 달성했다.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이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다만, 우리 선수들의 선전 이전에 이번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본 필자는 큰 충격을 떨칠 수 없었다. 자유·평등·박애(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의 상징인 프랑스가 ‘쾌락주의’에 완전히 매몰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개막식은 온통 동성애, 성전환자 옹호 그리고 전통적인 기독교 세계관을 조롱하는 것이 사실상 전부였다. 사탄을 숭배하는 가수를 내세우고, 동성애자들의 애정행각을 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릉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9일~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추진하는 국립수목원의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썸머 블룸: 달빛 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썸머 블룸은 참가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함께 산책하며 시작한다. 열대온실 앞에는 올해도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준비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함께하는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교육 등 실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9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1일 당론를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포천시의회 의장 자리에 오른 임종훈 의원에게 '탈당권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 제3절 징계에 관한 조항 제21조 3항에 의하면 '탈당권유의 징계의결을 받은 자가 그 탈당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고 되어 있다. 이로써 임종훈 의원은 무소속 시의원으로 있다가 지난 3월 총선 때 국민의힘에 입당했었는데, 입당 5개월 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에서 제명되고 도로 무소속으로 돌아가게 됐다.
빛으로 만난 님이시여 가을이 오면 설렘으로 시작한다 달콤한 사랑에 빠지기라도 하려나 한동안 잊고 있던 그 옛날 그분이 오려나 아침이슬 먹고 영롱한 숨을 쉬며 콩닥콩닥 가슴 두드리는 들국화 여인의 허리춤을 휘감아 주려고 하는가 억새풀 넘실넘실 은빛 파도를 가르고 산자락 바위에 올라앉아 긴 한숨 내 쉴 때면 억새풀 꺾어 집시치마 엮어 입히고 노오란 소국 한 송이 머리 위에 꽂아 주던 분이시여 광명으로 가슴에 새겨준 흔적 없는 이름 앞에 청계수 계곡물 졸졸 흐르는 곳에 하얀 옷고름에 님의 이름 새겨서 흘려보내면 내 옷고름 건져서 님의 대님 삼아 찾아오실 거라고 그리 믿소이다 길을 가다 믿음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나를 맡겼다 바람과 구름이 있었기에 나는 그곳으로 따라갔다 흐르는 물이 있었기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눈보라 거센 바람 몰아쳐도 설상에 매화 본 듯 그 길을 가리다 녹 슬은 페달 보이지 않는 끝을 보이는 듯 초고속으로 페달을 밟고 달려간다 정거장 없는 활주로를 질주하며 날개 달은 구름에 어느 순간 몽롱함을 느끼며 꿈속으로 빠진다 바람에 할퀴고 너덜해진 천사의 날개가 드높은 솟대위에 걸쳐진 채로 바람에 춤을 춘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녹슨 페달은
포천시가 8월부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월 8일 밝혔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35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를 합쳐 건립되었으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시설로는 가족여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사무실, 교육실 6개소, 통역(상담)실, 강당, 조리실, 회의실, 여성(아동) 휴게실 등이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18시, 월요일․공휴일 휴관)까지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첫 주부터 예상보다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했다. 현재 3개국(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통역상담사가 활동 중이며 추가 채용을 통해 더 많은 통역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지난 8월 7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인권․노동 전문가를 초빙해 고용허가제, 근로기준법, 출입국 업무, 사례관리 등 법리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을 위한 다국어 산업안전 교육, 재무(금융) 관리 교육, 법리 교육
포천시는 지난 8월 7일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함께 이동면 주민 대상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동면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0%가 넘는 지역으로, 집 근처에서 쉽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3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5월 관인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동면에서 실시한 이번 의료봉사에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부터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등을 시행했다. 이날 이동보건지소를 방문한 지역 어르신 60여명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의 세밀한 건강상담과 약 처방 및 영양제 투여 등 개인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받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포천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협의해 오는 11월경 화현면 주민을 대상으로도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는 지난 8월 7일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진금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가구로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와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진금녀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무더위 속에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일동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토이가와시와의 교육 관광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을 선발해 이토이가와 세계지질공원 견학을 지원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포천시민의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권 존중 문화와 차별과 혐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우리, 지금 만나”라는 주제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장애인, 여성, 이주민, 노동, 성소수자, 학생 및 교권과 관련된 그림, 창작시, UCC 영상, 사진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작품 공모 기간은 7월 4일~9월 10일까지이며 결과는 9월 13일에 발표한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3일에 16편을 선정해 분야별로 국회의장상, 시장상, 시의장상, 교육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곳간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인권공모전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인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인권 의식을 확산시키고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판적인 시각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사회변화를 끌어내는 데 앞장설 것이다.
‘포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6일 포천시 동교동에 위치한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천보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폭염 나기를 도와줄 쿨(COOL)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맞춤형 소방정책을 보조하고 소방서와 협력하여 포천시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자문위원회는 마을주민 모두에게 아이스조끼와 넥쿨러 각 90점씩을 전달했으며, 물품 전달식 이후에는 마을회관에서 소방서와 함께 직접 준비한 시원한 과일화채를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유관기관 등 천보마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회 경정수 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계속되는 열대야 등 폭염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 이렇게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해 주신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더 면밀히 살피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포천시가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포천가득’으로 결정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일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포천시장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합이었던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으로 6개의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브랜드와 디자인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포천가득’이라는 이름과 ‘포천의 자연, 농산물에 대한 정성이 가득한 이미지’ 디자인이 최종 결정되었다. 보완을 거친 최종 디자인은 오는 8월 30일 예정된 최종 보고회에서 결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 명이 정해졌다. ‘포천가득’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성이 가득 담긴 포천 농특산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지난 6월 26일과 8월 5일, 양일간 관인농협 관내에 소재한 마을회관 중 건축한 지가 오래되어 시설이 노후화된 삼율리와 탄동1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장, 영농회장, 여성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사업으로 ‘마을회관 도색 작업’을 했다. 본 사업은 농협파트너스(대표 이범석)의 후원으로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삶의 쉼터를 마련해 드리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6월 장마가 시작될 무렵 거의 여덟 시간에 거쳐 도색 작업을 지켜본 삼율리 한명환 이장은 “삼율리 주민들이 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해 준 작업 팀원은 물론,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음 써 준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과 농협파트너스 이범석 대표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탄동1리 고일권 이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8월에 탄동1리 마을회관을 산뜻하게 탈바꿈시켜 준 농협파트너스와 관인농협에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튿날인 8월 6일 ‘탄동1리 주민화합 마을 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금번 마을회
백영현 포천시장의 친 기업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일 가산면에 소재한 ㈜SECO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윤정아 가산면장, 이일구 마전2리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SECO는 1990년 삼영전자로 시작해 1998 ㈜SECO로 법인전환 했으며, 2001년 장영실과학문학상 금상, 특허청장상, 대통령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22년 대한민국 우수공장 인증, FDA승인(미국식품의약국)을 받은 우수 제조업체로 주 생산품은 자동라면자판기, 온수매트, 전기매트 등이다. 진방호 ㈜SECO 대표는 “자동라면자판기의 미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각종 인증 비용(UL, NSF 등)등이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포천시에서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 5일에는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소재한 ㈜비올케어와 린제이앤코스(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한상용 기술보급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