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한 번 연기된 축제가 인근 지역의 축산 돌림병의 발생 등으로 또다시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예정대로 개최된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이동중지 및 역학조사대상 돼지사육 농가와 관련 차량의 행사 참여를 전면 금지하고 양돈과 관련된 행사를 최소화하는 한편, 행사장의 축산 차단방역을 위해 손/발 소독 초소 6개소, 차량 소독초소 2개를 설치하고 행사장 출입구에 방역시설을 설치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우유 시식, 축산물 판매 부스, 치킨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치막파티 등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리와 포천 축산물 OX 퀴즈, 포천 축산물 경매, 룰렛게임, 한우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 풍물 민속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포천음악협회의 정기공연 등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13일까지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총 예산규모는 6천5백만 원으로, 양성평등 실현, 공익 목적의 여성단체 사업, 건강가정 육성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정책 사업 등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포천시의 양성평등정책과 관련된 사업 또한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신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포천시 양성평등위원회가 지원시설(법인․단체) 요건 및 지원사업 내용의 적정 여부, 지원금액 산정의 적정 여부, 전년도(2024년도) 관련사업 활동실적 등을 심의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11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할 때 사업계획서에 허위 사실을 기재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받는 경우에는 보조금 교부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정
포천시는 지난 9월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특별한 퀴즈 대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국소단장, 담당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퀴즈는 성인지 감수성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종 우승자는 간단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인지 감수성 퀴즈 대회’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정아,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9월 2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가산면 세찬(세가지 삼(三), 반찬 찬(纂)) 봉사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좌 후원금을 재원으로, 직접 재료를 준비한 뒤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누는 봉사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27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산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반찬과 함께 잘 전달됐길 바라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찬사업은 매월 2차례 진행된다. 현재 416가구에 반찬이 전달됐으며, 연말까지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9월 2일 영북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가구 1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그동안 함께 봉사에 동참해 온 가나다봉사단과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GS포천그린에너지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의 자택 내외부를 청소하고 안팎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가전제품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가구를 후원받아 대상가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혼자 외롭게 지내던 와중에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전제품과 가구를 후원해 주신 ㈜GS포천그린에너지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봉사와 후원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지난 9월 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천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창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포천천 플로깅을 비롯하여 EM 흙공 던지기 등 하천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포천천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하였으며, 플로깅 행사 후 부서별 화합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재단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공유의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양은익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전직 KBO 리그의 스타 선수였던 최준석과 함께 포천야구장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월 3일 밝혔다. 최준석은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KBO 리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선수이다, 특히, 그의 장타력과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2010년에는 KBO 골든글러브 1루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준석은 야구를 통한 포천시의 지역사회 공헌과 체육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포천야구장은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야구를 즐기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논의에서는 최준석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천야구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논의 결과, 최준석과 포천도시공사는 포천야구장에서 정기적인 아마추어 리그 등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야구 교실 및 스포츠 캠프를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공립단설 일동유치원(원장 전수진)은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9월 3일 밝혔다. 변화하는 지구 환경과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유아들로 하여금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의 경험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는 민주시민으로 기르고자 한다. 일동유치원에서는 주 2회 수건을 지참하는 날을 갖는다. 손을 씻을 때 수건을 사용함으로써 휴지 사용을 줄이고 있다. 오전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를 마시고 나면 우유팩을 씻어 모은다. 모은 우유팩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휴지로 돌려받는다. 분리배출을 통하여 자원 순환을 경험하고 실천한다. 물을 마실 때에는 종이컵을 사용하기 보다 가정에서 매일 씻어 가져오는 물통(또는 텀블러)를 사용한다. 유아들의 각 가정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이는 가정과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열매반(만5세)에서는 포천시의회에 '일동면 폐비닐 분리배출 및 재활용에 대한 안건'으로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유아들은 폐비닐을 분리배출하지 않는 지역사회의 실태에 문제점을 느끼고, 직접적으로 변화를 요구하고자 움직였다. 전수진 원장은“배움이 이어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9월 2일 직원 대상 청렴 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15개 문구를 공개하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청렴 원팀 국립수목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본 행사는 직급·부서의 구분 없이 2인 또는 3인이 한 조가 되어 20자 이내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는 “청렴 문구 만들기” 공모전으로 시작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317명의 직원이 참여하였는데, 일상 속에서 “청렴”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청렴 문구 공모에는 총 158개의 문구가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가 선발되었다. 그 결과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모인 “청렴 원팀 국립수목원” 행사를 통해 선발 문구들이 공개되었고, 소정의 상품 시상으로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접수된 모든 문구들을 종합연구동의 한 벽면에 모아 “청렴 벽화”를 꾸며 직원들이 함께 볼 수 있게 하였다. 임영석 원장은 “우리 직원과 한 조가 되어 직접 참여해 보니 혼자일 때 보다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히며 “국립수목원의 청렴
포천좋은신문 지면 지난 38호와 이번 39호 사이에는 제79주년 광복절이 있었다. 포천에서는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광복절 기념식을 치르지는 않았다. 중앙 정치에서는 정부가 주도하고 여당이 참가하는 광복절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하지만, 최근 뉴라이트 계열의 인사를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한 것과 친일 성향 역사관을 가진 인사들을 역사에 대한 주요 관직에 앉혔다는 것에 불만을 가진 광복회가 주도하고 야당이 참여하는 기념식이 따로 개최되었다. 이렇게 따로 개최된 광복절 기념식과 기념식 도중 나온 발언들에 대해 서로 비난과 비판을 하는 성명전이 일어났고, 이를 보도하는 방송과 뉴스 그리고 신문들로 한 동안 중앙 정계가 시끄러웠다. 이 와중에 이 지역 여당 국회의원인 김용태 국회의원은 인터뷰 등을 통해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포천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보다 전전날인 13일과 전날인 14일에 의미있는 행사들이 있었다. 먼저 8월 13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지정옥)에서 '광복 79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2024 바르게살기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폭염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회장 한진수)가 이동면의 청정계곡인 ‘도마치 계곡’ 일대에서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을 비롯한 단체회원과 이동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도마치 계곡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진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마치 계곡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계곡물로 유명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이 불법적으로 취사 행위를 하고 각종 폐기물을 계곡 주변에 투기하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동면 또한 도마치 계곡의 자연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30일 2년에 걸쳐 진행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의 새로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포천가득’의 다양한 시안들을 실제 제품 포장재에 적용해 보면서, 적합한 디자인을 결정했다. 결정된 브랜드 디자인은 포천의 산과 강, 태양이 만들어낸 농산물을 형상화하고 ‘포천가득’의 의미를 담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은 포천의 농특산물을 대표할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2년여 시간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개발에 나섰다. 이제 포천시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포천의 농산물브랜드 ‘포천가득’을 떠올릴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포천시 농축산물 대축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재진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재진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을 지목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0일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 받는 역차별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자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현행법에서 지방대학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한 학교’로 규정되어 있어,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당수의 대학은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은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될 정도로 지방보다 더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만큼 교육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용태 국회의원은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대학을 지방대학의 범위에 포함시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지방대육성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접경지역에 포함된 경기북부 지역의 대학에서도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지역인재 우대 채용,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도 가능해져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포천과 가평을 포함한 경기북부가 교육 지원에서도 역차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8월30일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 김경애) 위원들과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복지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경애 연합회장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복지 포천으로 나아 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발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 수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의 발굴과 민관협력 활성화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의장상 표창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