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7일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원 9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는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포천시는 17일 건축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올바른 이해, 인허가 서비스 개선,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포천지역 건축사회·공간정보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포천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우연)와 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임광식), 인허가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유공으로 장금태 건축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포천시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갈철민, 이형훈 건축사와 유강열, 조성백 측량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포천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포천의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개정 법령안내, 제도개선 모색, 새로운 시책발굴 등을 전달하며 품질 높은 인허가 서비스 제공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7개 항목의 중점시책과 포천시 특수시책을 설명하며 회원들에게 적극적
▲국토교통부는 포천시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는 증서를 정덕채 포천부시장(사진 왼쪽)에게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포천시를 포함한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국비 7억 원 규모의 드론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등 9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2022년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의 총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포천시는 16일 한국주택공사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포천시는 저소득 자가 가구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난 16일 시는 주택 개량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와 2022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 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6%(4인 가구 기준 235만 원) 이하의 주거급여 수여자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도와 수급자의 소득 수준을 차등 적용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통해 약 600가구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시는 올해 사업비 6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총 83가구에게 도배․장판, 창호
▲15일 박윤국 시장 주재로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포천시는 내년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8개 사업, 4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인·생산단체·농림축산식품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달 15일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전년도 신청예산 441억 대비 5.6% 증액된 466억 원 규모로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과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 축산과의 축산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30개 사업, 산림과의 조림사업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정책심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포천시는 올해 제1차 추경안으로 당초 예산보다 14.25% 증가한 1,277억원을 증액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포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1조 24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산 8,964억원에서 1,277억원(14.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서 각각 995억원, 282억원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31억원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150억원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56억원 ▲영북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20억원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12억원 ▲관인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태봉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9억원 ▲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11억원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증설공사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9억원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 4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8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임 감사 선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 (재)포천시교육재단 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 추천하는 7명의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박윤국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재단 운영 전반의 법적 이행사항을 검토하고 조언하는 감시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비상임 감사를 최종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막중한 자리다”면서 “위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비상임 감사 모집을 3월 중 공개모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해당 직위에 적합한 후보자를 공정하게 평가하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덕채 부시장 주재로 포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 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시는 2021년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 요청 창구를 신설하는 등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불합리한 자치규제의 지속적 정비와 공무원 의식개혁을 통한 소극적 행태 개선 등 체감형 규제개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헜다. 한편,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발
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감면대상, 감면기간, 감면요율 등 세부사항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은 단순 경작이나 주거를 제외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고, 감면 혜택 대상자에게는 부과 요율을 50% 감면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영업이 중단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영업활동을 제한받는 소상공인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제도를 올해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1회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포함한 소흘·영중·일동·가산의 경로당 건립안, 택시쉼터 추가 조성안 등 1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어 각 부서에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에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한다. 자부담은 10%이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서도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지원 사업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평균 50㎎/㎥에서 40㎎/㎥로 20%가량 줄이는 등
▲23일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2기 학생들이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학생들에게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부터 3주간의 체험 기간 중 행정에 대한 사고 확장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연구과제의 우수자를 시상하고, 그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지방행정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과에서 행정체험을 한 이예지 학생 등 12명이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그중 3명은 21일에 일일 명예시장·부시장·국장으로도 활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포천시가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란 걸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잘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과수화상병은 꽃이 마르고, 잎자루를 따라 갈변되고 어린 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며, 불에 탄 듯이 마른 증상을 보이는 병이다. 포천시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작년 인근지역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염차단을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행정명령 발령은 사과·배 농장주,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과원출입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로 주요내용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사전예방 약제살포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등 감염원 사전차단을 위한 의무사항 10가지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모든 방제 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사과·배 농장주 및 관련 종사자는 행정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소장은 “행정명
포천시는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구축한 지역공동체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교육·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생활편의서비스·사회적경제육성사업·공동체기반조성사업 등 19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이 주역인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시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2019년에는 포천시공동체아카데미 소양·기본교육과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구나공동체학교’ 과정을 통해 총 97개 팀 1천여 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개 팀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질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색있는 ‘새로운 혁신마을’ 시는 지난해 12월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모임으로 구성된 활동위원회가 핵심이다. 활동위원회는 삶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14개
▲포천시는 2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지방행정체험 2기 참여 학생들에게 일일 명예시장 등에 위촉했다.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차의과학대 권수민 양. ▲일일 명예부시장으로 위촉된 서강대 차기욱 군. ▲일일 자치행정국장으로 위촉된 명지대 한민재 군. 포천시는 2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지방행정체험 2기 참여 학생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일일 명예시장(차의과학대 권수민)·부시장(서강대 차기욱)·자치행정국장(명지대 한민재)으로 각각 위촉했다. 선정된 일일 명예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은 포천시장·부시장·자치행정국장과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행정·시정업무를 하루동안 체험했다. 일일 명예시장 등은 지방행정체험 학생 중 희망자로 선발하였으며, 23일 지방행정체험 간담회에서 일일 명예시장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수민 학생은 “지난 1기 학생들이 일일 명예시장 등을 경험한 것을 보고 매우 관심이 있었다. 이렇게 직접 체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일일 명예시장 등으로 위촉된 만큼 하루동안 공직자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총괄과 내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조치 의무와 처벌 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 중대재해예방TF팀의 구성원은 2명으로,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업무를 총괄하며,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더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