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계곡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에 ‘자연이 만든 워터파크’ 백운계곡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포천 출신 배우 김예훈 씨가 출연해 백운계곡의 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운계곡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장소, 경사가 있고 물살이 빨라 튜브 등을 타고 놀기 좋은 장소, 수심이 깊고 잔잔해 스노클링 등 다양한 물놀이 장소가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영상에는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를 즐기는 모습과 푸드트럭 등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소개되었다. 백운계곡은 물이 맑고 시원하기로 유명해 피서객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공공용 파라솔을 설치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이 만든 워터파크, 백운계곡 홍보영상은 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ghm74gK8KTY)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군 사격장 및 비행장에 따른 소음피해 보상을 위한 ‘2022년 제2회 군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소음피해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소음대책지역 종별에 따른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심의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회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 총 824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이의 신청자에게 이번 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지급 결정 통지서를 받은 대상자의 경우 보상금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을 시 오는 29일까지 평화기반조성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1차 심의회에서 확정된 군소음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포천시는 지난 19일 세외수입 고액체납 농업법인 대상으로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세외수입 체납농업법인(체납액 2억 4천만 원)을 세원관리과와 농업지원과가 합동으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추후 공매를 통해 압류된 동산을 처분 후 체납액을 충당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평과세 및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다중이용업주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정착 유도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우수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인증 표지를 교부 받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ㆍ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언론매체를 통한 안전관리 우수업체 모집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8월 26일까지 포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538-5319)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31-538-5312로 연락하면 된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 안전문화 정착 유도와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5주간 ‘2022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으로, 읍면동 총무팀과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 공헌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돼 포천시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도로명주소 위치찾기 이용 편의를 위해 금강로 등 55개 도로구간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45개를 확대 설치했다. 그동안 도로명판은 주요 도로변에 차량 중심으로 위치해 있어 보행자가 상대적으로 길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보행자 중심의 명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기존 시설보다 낮게 설치해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 추가 설치를 지속 추진하겠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는 포천시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 농림축산 관련 농협조합장과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 관련 조합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 및 포천시 농축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포천의 미래 농축산업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농민기본소득 누락자 추가접수, 조사료 확보를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품목별 전문교육,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범, 임업직불제 시행 등에 대한 추진사항 및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농축산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건의·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도시교통정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기본계획 20년, 중기계획 5년, 연차별 시행계획 3년 단위로 나눠 총 3가지 계획안으로 구성되며, 교통시설 정비와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포천시 장기 교통정책 및 주차수급문제 해결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의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담아 향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재익, 이하 기초센터)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조진숙⦁안애경⦁김현규 의원, 포천지역 각 현장지원센터 센터장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센터는 지난해 11월 신읍동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개소식을 열 수 없었다. 이번에 뒤늦게나마 기초센터의 개소와 사업추진 현황 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초센터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및 전략계획 재정립 ▲단계별 성장 목표 지원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설계 ▲포천시 도시재생 대내외 홍보 등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지난 1년간 관인면에 인정사업 사업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사업비 70억 원을 유치하고, 이동면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동체 교육으로 공동체를 육성해 경기도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경기도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등 연계협력 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많은 사업 성과를 얻어냈다. 최재익 센터장은 “새롭게 출발한
포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택은 포천시 지방세 체납자 중 고액체납자 및 체납법인의 2차 납세의무자 등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명품가방·시계, 순금장식품, 귀금속 등 90점의 동산과 현금 300여만 원을 압류했다. 시는 체납자들에게 7월 말까지 2,400여만 원의 체납액 납부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압류한 동산은 추후 전자 공매를 통해 처분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조세정의과)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가택수색은‘지방세 징수법’ 제33조와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와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가택수색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지키는 대다수 시민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도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체납세금을 끝까지 추적하고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14일 각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성과 분석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추진 실적 분석을 통해 미진한 점에 대해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하반기 업무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점 비위 근절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소방 대상물 관련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내 고위험대상물 현지 적응훈련 등이 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연초에 계획한 업무들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됐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하반기엔 미흡하게 추진된 업무를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소방활동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1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2022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73명의 직원이 참가하였다. 화재, 구조, 구급과 최강소방, 화재감식 총 5개 분야에서 소방기술경연을 겨루는 대회이다. 포천소방서는 구급전술을 제외한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 ‘우수’를 차지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및 폭염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현장 출동과 병행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방기술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제8대 포천시장으로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주요현안과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로 설명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불편요소를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불편요소인 주차공간 문제 해결과 빠른 인허가 처리를 위해 전담부서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전철과 GTX 등 시민이 광역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쓴다. 기존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과 연계해 철도 미 연결구간인 탑석-민락-소흘 간 12.2Km 직결 추진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첨단기업 유치 시 포천시에 비어있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인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치적인 색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 우리 1천여 공직자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11일 소흘읍 ‘우정아파트 주차공간 확보방안 현장설명회’를 통해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주민대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을 살펴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수년간 지역주민들이 고통 받아왔음을 알고 있기에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다. 현장을 봐야 시민의 불편함이 눈에 보이고 시급함을 알 수 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정비하고 조치하겠다. 앞으로도 항상 현장을 뛰며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시장은 취임식 전 0시에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해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 일정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