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4일자로 포천시 공무원 31명에 대해 승진 발령을 냈다. 이날 인사에서는 강성모 감사담당관이 4급 서기관에 발령났고, 이지향 감사담당관실 청렴계약심사팀장과 박상진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팀장이 각각 5급 사무관에 발령났다. 이외 6급 승진자는 김지현 자치행정과 주사보가 주사로 승진하는 등 8명이 승진했다. 7급은 17명, 8급이 3명 등 총 31명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포천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시는 규제혁신, 경제 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 내 확산하기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앞서 부서와 시민에게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 받았다. 1차 예비심사를 거쳐 5건(개인 3건, 팀 2건)의 후보군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와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최우수로 김선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한 백발의 민원인이 머리 상단이 잘려 인쇄된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재발급·환불 요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외교부 여권과에 수십 차례 유선 통화와 공문을 발송했으며, 차세대전자여권 발급의 시스템적·기술적 한계를 제시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락 끝에 외교부는 시스템적인 문제를 인정하고 포천시의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며 같은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됐다. 단 한 명의 민원인이었음에도, 시스템적 문제점을 최초로 인지하고 적극
▲최근 포천도시공사는 이상록 사장의 독단적 인사 단행 여파로 직원들이 사표를 내는 등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인사발령 이전에 담당부서와 충분히 상의했다. '사장의 독단 인사'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물론 인사라는 것이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인사이동을 원하지 않은 직원도 있지만, 너무 오래 한자리에 있어서 옮기기를 원하는 직원들도 많았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최근 직원 인사를 했는데, 직원들이 이 인사를 두고 '사장의 독선 인사', '인사참사'라고 평가하는 말을 한마디로 부인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0월 1일 자로 직원 20여 명에 대해 보직 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직원들은 이번 인사를 이 사장의 독단적인 잘못된 인사로 평가했는데, 20여일 지난 지금까지 인사발령의 여파로 회사가 시끄러운 분위기다. 인사이동 대상자 다수가 이번 인사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는데, 인사불만인 직원 3명은 이미 사직했고 2명은 병가, 또 다른 직원은 업무조정을 거치는 등 한마디로 '인사참사'가 발생한 것. 포천도시공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일은 벌써 일어났어야 했던 일이 이제야 일어난 것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내세운 민선8기 포천시가 어느덧 출범 100일을 지나왔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말 그대로 ‘소통’의 100일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 뛰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미래 100년을 준비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포천시의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약속을 살펴보았다. 포천시는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정을 통해 시민중심 열린도시를 만들어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동주택 주차 공간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는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소통으로 해결했다. 이외에도 빠른 인허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허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시민 편의를 위해 조직을 통․폐합 또는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인구 유입을 위한 인구종합대책을 구상했다.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 인구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 포천경찰서 통신탑이 야간에 '포천 안심등대'로 탈바꿈하여 비추고 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경찰서 통신탑이 포천의 역사 '마홀의 빛'을 형상화한 '포천 안심등대'로 재탄생하는 불을 밝히며 ‘안심 포천’ 확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 마홀 : 경기도 포천의 고구려시대 옛 지명이다. 농업 중심도시에서 도농 복합도시로 변모하는 포천의 발전성에 발맞춰 포천경찰서도 보다 안전한 치안 확립을 포천시민에게 약속하는 의미로 ‘포천 안심등대’를 활용함으로써 멀리서도 경찰의 존재감을 인지할 수 있어 주민 심적 안정의 안심 체감 효과와 직원 내부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적색과 청색의 조명 배치는 경찰을 상징하는 경광등 색상을 응용한 것으로 범죄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의 상징적 효과도 주목된다. 김희종 서장은 "이번 경찰서 '포천 안심등대' 점등을 통해 ‘안심 포천’을 항상 최우선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해 포천경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 안심등대'는 통신탑 기능을 더해 주민 친화적인 조형물로서 포천경찰서만의 명물로 부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확대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가 마무리되는 9월까지 쉼 없이 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공개평가 시청각 설명회에 도시가스 보급률 50% 이하에 따른 에너지 불평등 해소 필요성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굳은 의지를 담은 영상 등을 상영하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공모 선정으로 2023년에는 총사업비 24억 원으로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일동면, 관인면, 화현면 내 주택·건물 272개소와 선단도서관 등 공공건물 6개소에 태양광 963kW, 태양열 24㎡, 지열 315kW을 설치해 연료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친환경
▲포천시의 올해 총 예산은 당초 1회 추경예산에서 2,740억 원이 증액된 1조 2,989억원 확정됐다. 포천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1회 추경예산에서 2,740억 원이 증액된 1조 2,989억 원(일반회계 1조 1,630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을 편성·확정했다. 편성된 추경 예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지원사업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투입한다. 민생안정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8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 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8억 원 ▲농업용면세유 구입 긴급 지원사업 7억 원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7억 원 ▲포천사랑택시 운행 보조 4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52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30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포천시는 4일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포천시 철도건설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양호식 양호식법무사사무소 소장, 조완형 다산컨설턴트 사장,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 김준형 토아엔지니어링 상무, 하세영 프라임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장미환 전 포천시 한탄강개발기획단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철도건설기금은 2019년에 제정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으며,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계획·건설·관리·운영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함께 GTX-E노선 유치,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자와 중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세금 탈루로 의심되는 저가신고내역과 담보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고가 신고내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대상자는 부동산거래계약서, 통장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소명자료 거짓 제출 또는 미 제출시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3146)로 제보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으로 최고 1천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 소재한 (주)포천에코플랜트 사업장 전경. 축산분뇨를 주로 이용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사업이 포천시의 처음 사업 목적과는 다르게 추진되면서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8월 24일 (주)포천에코플랜트와 시설개보수공사에 민간자본 480억원을 투자하는 상호협약서를 체결했다. (주)포천에코플랜트는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부강테크의 별도 법인회사다. 협약서 내용에 의하면 '바이오플랜트 건설 및 운영 시 음식물류폐기물 등 유기성폐기물의 처리물량을 하루 181톤에서 75% 확대한 하루 242톤 이상의 처리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어 '특혜' 시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포천시는 2009년에 민간투자사업자 포천바이오에너지(주)와 하루에 축산분뇨 274톤(75.3%), 음식물류폐기물 90톤(24.7%) 등 364톤을 처리하기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다가 2014년 10월에 축산분뇨를 하루 181톤, 음식물폐수 하루 181톤을 처리하기로 인허가 사항을 변경했다. 이후 포천바이오에너지(주)는 이후 2022년 5월 12일 (주)포천에코플랜트와 변경 허가를 받은 사항으로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하고 손을
▲백 시장은 10월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서류'를 민원인의 편의 위주로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민원인의 불편을 전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인 10월 1일부터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 첨부되는 서류가 현행 33종에서 20종으로 대폭 감소한다. 간소화되는 서류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중 불필요한 서류와 통합 가능한 도면(구적도, 현황도, 건축설계도면 등) 등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0종 이내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심의서류 간소화 시행 이후 심의서류 작성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처리일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간소화는 물론 심의기준 또한 완화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제출한 76건 중, 내부검토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건의 포천시 사례가 포함되어 발표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토지정보과 이호준 주무관은 ‘공공복리 맞춤형 경계설정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관리계획선 폐지 및 국유지 폐도로 인한 맹지 등의 해소와 보건소 주차장 부지확보에 따른 교통개선 등의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포천시 사례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도로 등의 문제점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주차장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공공복지를 증진시켰다.’라는 평을 받으며 높은 점수로 경계결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토지활용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703억원 규모로 편성(일반회계 2,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1조 2,952억원(일반회계 1조 1,593억원, 특별회계 1,359억원)이 된다. 이는 지난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1099억원에 비해 1,853억원이 증가한 액수이고, 포천시 예산액 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20억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11억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원 ▲포천 도시계획도로(중로2-포천8) 개설공사 10억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회계‧기금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3년도 예산편성을 통해 골목길․빈집정비, 생활쓰레기․악취․미세먼지, 양질의 청년 일자리․복지사업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10대 과제’를 재정 운용의 집중투자 목표로 설정해 소통과 신뢰의 도시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우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채 제로를 달성하고 있으며, 약, 2550억 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등 매우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각종 복지정책,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투자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2년 11월, 2023년 본예산안 의회 제출 일정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항과 시정방향 관련 사업,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