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불소 용액 양치 사업을 추진한다. 불소 양치 용액은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해 치아 우식증(충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불소 양치법은 칫솔질을 하고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잘 도포될 수 있도록 가글 후 뱉어낸 후 30분간 음식물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말아야 효과가 높아진다. 포천시 보건소는 전 세대에 불화나트륨 0.2% 농도 불소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만 3세 이상부터 주 1회 꾸준한 양치를 권장하고 있다. 희망자는 포천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약 3개월 분량의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사용한 후 빈 병을 가져오면 다시 채워준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일주일에 단 1분 투자로 치아 우식증 예방과 시린 이 완화까지 할 수 있다. 가족 모두가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건강 생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2월 8일부터 2023년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약제 보급’을 시작했다.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사업’은 포천시 관내 농업경영체로서 수도작 재배 농지 대상에게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해 적기 방제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천시는 약 7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96ha, 2,243여 농가에 벼물바구미, 도열병, 혹명나방 방제용 보조 농약을 공급한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 12월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 연구회 임원과 읍면 담당자, 농협 농약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 농약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원 대상 병해충인 벼물바구미, 도열병, 혹명나방에 대한 농약을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0일까지 보조 농약 접수 신청을 받았다. 보조 농약은 농가가 희망 농약을 선택하면 재배 면적에 따라 농약의 개수가 배정되며, 자부담 없이 농약 구매 비용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읍면동 필지별 병해충 진단 및 정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 발생 우려 필지는
포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난 13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총 648대로, 승용차 350대, 화물차 298대이다. 승용차 217대, 화물차 195대였던 지난해 지원 물량보다 약 39% 증가했다. 시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일반 승용 기준 최대 98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900만 원이며, 차량 성능과 규모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인 13일 기준, 포천시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자 등록을 한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 절차는 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등록이 가능할 경우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미준수 시 운행 기간별 보조금 환수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포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 공제 혜택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 송달 중 한 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세액 공제 금액을 기존 150원에서 5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하면 300원에서 1,000원으로 공제금액이 3배 이상 확대된다. 전자 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 등)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자동이체가 있으며,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 또는 세정과에 방문하면 된다. 세액 공제가 적용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개인분 주민세(8월)가 있으며,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세목별 부과 전월까지 자동이체 및 전자 송달을 신청해야 한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종이 고지서 미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절감, 우편 예산절감, 세액 공제 혜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신청해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문화·체육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등산로, 산책길 등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의 상징하는 사적인 반월성을 고려하여 기본 구상안과 대상지 내 활용 가능한 자원, 도입 시설 및 입지 검토 등 다양한 개발 구상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 주변 여건 반영과 지역 특색을 극대화하는 사업 방향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청성산 종합개발을 통해 청성산의 산림을 보존하고, 지역 주민과 포천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청성산이 포천시의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 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 및 브랜드화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며, 농장주의 실전 역량 개발을 위해 팜파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체험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 농촌 문화 체험, 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 기획형 행사다. 농촌 체험을 활용한 마케팅의 일종이다. 팜파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참여 농가는 △팜파티 제작을 위한 이론 및 참여 농가의 실무 역량 배양 △팜파티 기획 및 설계 △팜파티에 적용할 물품 제작 △프로그램 진행 운영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직접 팜파티를 진행해 볼 계획이다. 희망 농가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체험 농가 실적 자료다 .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031-538-3773)으로 문의하면
포천시는 지난 2월 16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군 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 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 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는 ‘포천시 군 사격장 주변 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평사격장, 승진과학화훈련장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해 방지 및 생활 환경 정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성모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을 포함해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및 민간 위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창수면, 영중면, 이동면, 영북면의 총 8개 사업이 안건으로 제안되고, 각 면의 사업 담당자의 사업 설명 후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강성모 위원장은 “포천시는 군 사격장 운용으로 주변 지역 주민들이 소음 및 진동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아왔다. 오늘 개최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실상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포천시는 민선 8기 기간 동안 군 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면에 각 10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을 실현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해 온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한 포천시 자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 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개선 제안 등이다. 다만, 민원성 제안, 단순 서식 개선, 복지 확대 등 규제 관련성이 없는 제안 건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접수 현황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pocheon.go.kr)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감사담당관) 접수하거나 전자우편(pjie20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포천시에 접수된 과제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포천시 자체 공모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포상 기회를 제공해 규제 혁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포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41억여 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과 굴착기, 지게차도 신청 대상에 추가되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 금액이 기재된 조기 폐차 대상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이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되었다.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지원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사용한 임대 농업기계를 사전 정비하고, 직원 대상 농기계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농기계 사전 정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으며,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고장 없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 전문관이 정비 현황을 확인해 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는 봄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입출고 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운전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을 교육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굴삭기, 이앙기 등과 같은 농업기계를 집중 정비하고 있으며, 포천시 임대 농업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적기에 영농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본소와 영북분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트랙터 등 499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정영원 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천시는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 자금, 생산·유통 시설 자금, 농식품 경영체 육성 지원) 신청을 오는 3월 7일(화)까지 받는다. ‘농어업 경영 자금’은 농축산업에 드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 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며, ‘생산·유통 시설 자금’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 기반 조성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식품 경영체 육성 자금’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시설 자금 최대 5억 원, 경영 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업에 종사해야 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 포천시지부에서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사업 대상자는 세부 평가 기준에
포천시는 지난 2월 16일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상습 위반지역인 마홀 수영장 주차장, 마홀 축구장 주차장, 청계천 복개 공영주차장 등 6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해 주차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는 최근 안전 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 신고로 위반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6곳을 선정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 고취와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불법 주차를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주차 구역 선을 넘거나,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물건을 적치 하거나, 주차 구역 2면 이상 주차 방해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불법 주차 행위를 예방하고 장애인 이동 편의를 확보하는 등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포천2)이 "농민기본소득을 올해부터는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 생협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 매출 10억을 넘는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조례를 개정한 것. 김 의원은 포천시가 16일 포천청년비전센터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지부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과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가진 시범 방송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께서 이번에 농민기본소득을 농민이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했다"면서 "농민에게 선택권을 주어, 대형마트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라고 소개하며 화두를 제시했다. 그간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던 농민기본소득이 올해부터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김성남 도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김동연 지사를 달달 볶아서, 20개 시·군에 1470억원의 지역화폐가 풀리게 된다"라며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서 만든 지역화폐인데, 실질적으로는 농민들이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실정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례를 개정함으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주민 불편은 올해 추경을 통해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포천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다. 백 시장은 이날 열린 ‘포천동 주민과의 간담회’를 “올해 들어 여섯 번째 열린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라며 “지난해 주민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항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고,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은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 애프터서비스해 드리는 AS 간담회의 성격”이라고 말했다. 또 “형식이 갖춰진 공감·소통 간담회와는 별도로 어떤 사안이 있을 때마다 조찬 또는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주민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을 더 찾아뵙고 많은 말씀을 듣겠다”라고 했다. 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이 우선이고 시민이 주인인 포천시에서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시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지방자치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때만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라며 “더욱더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브리핑에
포천시는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혜택을 강화한다. 매년 성실 납세자 300명에게 포천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혜택을 강화해 500명을 추첨하고, 당첨자에게는 포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대상자는 추첨기준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다.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상반기 중 추첨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실천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실하게 납세한 시민이 우대받는 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성실 납세자 지원 정책을 확대·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