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2일 포천 내촌면 소학2리 마을회관과 내촌면사무소, 가산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최춘식 의원은 소학리 주민의 15년 숙원사업인 내촌면 47호선 소학리 구간 인도확보와 1994년에 정수시설로 설치되어 지금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기능 상실로 운휴 중인 내촌취·정수장 폐지에 대해 민원을 청취했다. 그동안 소학리 주민들은 소학2리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47번 국도로 인해 마을 공동시설(경로당·회관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를 이동해야 하고, 매일 인근 골재 파쇄장으로 드나드는 300대 이상의 덤프차량이 운행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매년 빈번한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15년간 인도개설을 위해 국토 관리청에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요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인도 설치가 시급한 과제라며 건의했다. 또한, 내리와 음현리에 준공된 취·정수장은 2009년 이후 운휴 중에 있어 2016년 실시한 기술진단에 따르면 일부 시설은 부식 및 파손이 진행된 상태로 수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진단되었다. 그동안 포천시는 취·정수장 타당성
포천좋은신문은 창간기념으로 포천시 시정을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만나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당선된 지 2년 만에 침체 됐던 포천시를 역동적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선봉장이다. 지난 8월 26일 집무실에서 만난 박 시장은 전철 7호선 노선에 대한 포천좋은신문의 질문에 ‘43번 국도를 따라서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 건설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밝혔다. 벌써 시장님의 4년 임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일복이 많으시다는 소문처럼 그동안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전반기 임기 중 가장 기억나는 일과 보람이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가장 큰 일은 전철 7호선 유치사업입니다. 이 일은 모든 포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일이지요. 두 번째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를 착공한 일이고, 세 번째는 수원산터널 사업을 시작한 일입니다. 네 번째로는 1조 2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포천에 유치한 국책사업을 꼽습니다. 이 양수발전소로 인해 포천은 앞으로 10년 동안 건설 경기가 호황을 누리게 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촉진과 관광사업 등이 활성화됩니다. 또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지요. 시장님 책상 위에 전철 7호선과 관련된 지도가 잔뜩
손세화 시의원은 7월 6일 후반기 포천시 시의장에 선출됐다. 그는 의장 선출 과정에서 당론을 어기고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소속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현재 손 의장은 무소속이다. 포천좋은신문은 8월 13일 손세화 포천시의장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나 창간기념 특별인터뷰를 했다. 손 의장은 후반기 포천시의회를 이끌고 갈 시의장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속당에서 제명된 현재의 심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 경기도 최연소 의장, 포천시 최초의 여성 의장 등 이번에 시의장에 당선되면서 많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소감 한마디를 해주시다면. 여러 가지 타이틀을 얻었다는 기쁨보다는 포천시의회의 시의장이라는 직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전반기보다는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고 또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의장이 된 이후 벌써 두 달 가까이 됐습니다. 평의원으로 활동할 때와 시의장으로서의 행보는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제가 평의원이었을 때는 주로 제 지역구 여섯 군데에만 신경을 썼는데, 이제는 지역과 관계없이 포천시 전체를 아우르면서 살펴야 하니 예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일 제1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행부 국소장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고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 일반인 방청객 자제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제152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조용춘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0건이다. 손세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재난상황임을 인지하시고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그간 우리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 의장은 또 우리 포천시의회는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지향적”의회로 운영될 수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한 ‘당뇨병 전문가들의 정책 토크 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당뇨병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손 의장은 토론회에서 “소아 당뇨에 대한 편견으로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민이 있다는 것과 포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편견으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해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 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포천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당뇨병 학술제에 참석한 이후 포천시 학생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고, 2019년 9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13차 토론회에 토론자로도 참여했었다. 한편, 당뇨병에 대한 인식은 가벼운 경증 질환으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의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해 보고를 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인삼농협 무상임대 협약(10년)에 따른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노후주거지, 공폐가 등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마을호텔, 주민 이용시설로 활용할 예정인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8개 부서 16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 달 2일 개회하는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국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 ‘방청객 자제’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24일 가평군 전 지역과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고, 추가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포천시와 가평군 특별교부세 5억을 조기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장기간의 극심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전 지역과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난 21일 포천시와 가평군에 교부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과 함께 수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경이 진행된다면 더욱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밤낮없이 수해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도왔다” 며 “수해 피해가 상당히 심각했던 가평 전 지역과 포천 일부 지역이 늦게나마 특별재난지역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 연제창 의원, 조용춘 의원은 19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포천천 주위에 쌓여 있는 수해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고 하천 변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수해 쓰레기 대청소에는 군내면 단체장협의회와 군내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시의원들과 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포천천에 무더기로 쌓여 있는 수해 쓰레기와 나뭇가지 및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여 하천 변을 정화했고, 하천 변 정비사항과 보수대상을 점검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변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11일 포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포천 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형, 이하 ‘대책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춘식 의원의 민원담당관인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 대책위는 전체면적 385,116㎡중 78.1%인 300,776㎡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토지소유주들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일방적 희생만 요구하는 사업지구 지정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최소한 토지소유주들이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고, 이 달 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지구계획 승인신청 전에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춘식 의원은 “송우2지구가 아무리 ‘국민주거안정’이라는 선한 목적을 가진다 해도 또 다른 국민인 토지소유주들의 눈물 위에 지을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토지소유주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우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2018년 12월 국토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된 포천시 송우리, 초가팔리 일원 약 11만 7천평에 걸쳐 공공지원민간임대, 행복주택, 주상복합(분양) 등 주택 3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6일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시의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상생 발전을 위하여 교육분야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임도빈 원장과 자치분권위원장인 김순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 의장은 “앞으로 포천시의회 의원 정책역량 수준을 높이고, 행정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대학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포천시의회 정책역량 수준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활성화를 통한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5일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초가팔리 지구 기업불편해소 사업에 8억원, 길명리 침수위험지구 개선공사에 3억원 등 총 11억원을 확보했다. 이 자금의 확보로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봉리 및 초가팔리 지역주민과 기업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명리 지역은 지방하천 합류부에 위치하여 집중호우 시 매년 주민 피해가 심각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에 7억원, 대성3리 오리동길 급수구역 확장공사 사업에 3억원 등 총 10억원이 지급된다. 이로써 가평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성3리 오리동길 급수구역 확장공사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포천, 가평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주민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포천·가평지역이 수해가 큰 만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 가평군)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국민에 세금폭탄을 안기는 지방세법 개정안 등 4건의 법률안이 여당 단독심사를 거쳐 일사천리로 통과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날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는 여·야간 합의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민주당이 당초 합의되었던 의사일정을 뒤로 미루고 정부 부동산 대책 후속법안 등 4건의 법안을 단독으로 상정하고 의결하였다. 이에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국회법에 따르면 상임위의 의사일정은 위원장이 간사와 ‘협의’하여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국민적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나쁜 부동산법’의 날치기 상정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국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행정부의 집행 기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인데 지금의 여당의 모습을 보면 청와대 눈치 살피기에 급급하며, 행정부 견제라는 의회의 책무를 포기한 것 같다”며 여당의 태도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최 의원은 “국회법상 상임위의 의사 일정은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정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음에도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은 법안 상정 건을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 가평군)이 30일 1호법안으로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개별소비세에 대한 면세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유연탄 연료를 사용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가 LNG연료로 전환할 경우 국가에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집단에너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대표 발의했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집단에너지는 전기뿐 아니라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국가 에너지 절감 효과와 종합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고 있어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탄력세율)을 지원받고 있지만 미세먼지 감축 목적의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에너지 전환 정책의 형평성에 어긋나고 있다. 이에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개별소비세에 대해서도 면세를 적용하여 전력자급률을 제고하고, 석탄 대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덜 배출하는 LNG로 연료 전환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포천시민들이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집단에너지시설의 연료를 유연탄에서 LNG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포천 석탄발전소 사용연료 전환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