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기자들에게 권익위 명단에 오른 12명 국회의원에 대한 명단 공개와 최고위원 회의의 결정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24일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부동산 불법 소유와 거래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 12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 가운데 포천 가평 지역구 최춘식 의원을 비롯한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 등 5명 의원에게 탈당 요구 처분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또 비례대표로 권익위 명단에 오른 한무경 의원은 제명 처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나머지 6명인 안병길·윤희숙·송석준·김승수·박대수·배준영 의원에게는 비록 권익위의 명단에 올랐지만, 본인의 일이 아니거나 소명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더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시간에 걸쳐 긴급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문제가 된 12명 의원과의 영상을 통해 직접 소명을 듣고, 최고위원들이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이 지난 6월 18일 포천 국민의힘 당사무소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KBS가 보도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아파트는 정당한 절차에 의해 취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이하 권익위)가 23일 국민의힘 의원 12명과 가족이 부동산 거래와 보유 과정에서 법령을 위반한 의혹이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위례 보금자리 주택분양 관련 의혹으로 초관심을 받았던 포천가평 지역구의 최춘식 의원도 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단장 김태은)이 이날 오후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 12명과 그 가족들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이 명단을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명을 부동산 불법거래 혐의로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12명 국회의원의 자진 탈당을 권유, 비례대표인 윤미향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은 제명됐고, 지역구 의원 5명은 탈당했다. 그러나 우상호 의원 등 나머지 5명은 당의 탈당 권유에 반발하며 여전히 당직을 유지 중이다. 최춘식 의원은 권익위의 이번 조사 발표로 지난 20
▲서울고등법원 전경. '손세화 의장불신임안 가처분신청'이 결국 서울고등법원의 판결로 결론이 나게 됐다. 이와 함께 포천시의회는 17일 오후 원탁회의를 열고 시의원들의 추대로 새로운 포천시의장을 선출하기로 했던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5일 손세화 의원이 제출한 '의장 불신임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되자, 새로운 시의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었다. 그래서 17일 원탁회의를 열고 새로 추대할 의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와 함께 9월 2일 임시회 시작 직전에 차기 시의장을 추대 형식으로 선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17일 서울고등법원에 포천시의회를 상대로 접수된 손세화 의원의 가처분 신청서. 그런데 손세화 의원은 의정부지방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했다. 그리고 지난 6일 항고인 손세화 이름으로 피항고인 포천시의회를 상대로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고, 이 사건은 17일 서울고등법원에 정식으로 접수됐다. 이에 시의원들은 시의장 추대 문제는 손 의원의 항고 결과를 지켜본 뒤 다시 의견을 조율하자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법원에서 손 의원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장에 대한 결론이 언제쯤 날지는 아직 미정이다.
▲작년 7월 손세화 의원이 포천시 제5대 시의회의 후반기 시의장에 선출된 직후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때만 해도 손 전 의장은 '전국 최연소 의장', '포천시 최초의 여성 의장' 등으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손세화 의원이 지난 8월 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의장 불신임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이 소송에 대해 다시 판단해 달라며 상급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의원은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 4일 후인 8월 6일 자신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호원'을 통해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 그는 이 사건이 기각이 아닌 인용으로 결론이 나서 '시의장직 컴백'을 기대하고 있지만, 손 의원의 복귀는 그리 만만치 않아 보인다. 더구나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5일 손세화 의원을 제외하고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를 진행,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기로 이미 결정한 바 있다. 시의원들은 포천시의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임기 만료까지 10여 개월이나 남은 5대 시의회를 시의장 없이 운영할 수는 없다는 데 전원 동의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의장은 투표에 의한 선출보다는 만장일치에 의한 추대 형식으로 뽑아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지난 8월 4일에 개최된 '민주당 제40차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국방 최고 책임자 격인 '국방안전특별위원장'에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바로 전 달인 7월 20일에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발표한 선거캠프 인선에서도 '국방안보특보단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이 사실은 이재명 선거캠프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자체에서도 차기 정부의 국방에 관한 가장 중요한 핵심 인물로 이철휘 위원장을 꼽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유력 주자인 이재명 캠프의 국방담당 책임자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그를 더불어민주당 전체 선거캠프의 국방안전위원장 직에 선임한 것은 국방에 관한한 이 위원장 이외의 다른 인사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이철휘 위원장은 "차기 대선을 앞두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국방 문제를 담당하는 '국방안전특별위원장'에 임명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국민들이 국방 안보에 관한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는만큼 안보를 바탕으로 한 든든한 대한민국 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철휘 위원장
4일 오후,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 영북면, 신북면, 창수면 3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근무자들은 방역복 차림으로 차량 소독을 하고 있었고, 근무자들이 머무는 초소 안은 한증막처럼 뜨거웠다. 초소 안에는 선풍기 몇 대가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며 돌고 있었고, 천막 위쪽에 임시방편으로 스티로폼 몇 장을 덧대어 열을 차단하고 있었다. 임종훈 의원은 “이 뜨겁고 무더운 날씨에도 ASF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초소에 직접 와서 보니, 근무 초소에는 냉장고도 없어서 미지근한 생수를 근무자들이 마시고 있다. 게다가 근무자들이 앉아있을 만한 의자도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초소에서 뿌려지는 소독약품이 인근 배수로에 그대로 유입되어 하천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ASF 방역초소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소독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대책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의원들이 5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시의장을 새로 선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지난 2일 손세화 전 시의장이 제출한 '의장 불신임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된 이후, 시의원들은 5일 오전 첫 원탁회의 모임을 갖고 임시회 개회일인 9월 2일 새로운 의장 선출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은 손세화 의원을 제외한 6명 의원이 참석했다. 현재 시의장 대행을 맡고 있는 송상국 부의장을 포함한 이날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의원 전원은 내년 6월 30일의 임기 만료까지 10여 개월이나 남은 5대 시의회를 시의장 없이 운영할 수는 없다는 데 대부분 동의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들은 새 의장 선출은 투표에 의한 표결로 결정하기보다는 추대 형식을 취하자는 의견에 전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더 이상 자리 싸움을 하기 위해 분열하고 대립한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새 시의장을 추대 형식을 통해 선출하는 것이 그 동안 추락했던 시의원들의 위상 회복에도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의원들은 8월 17일에 모여 추대할 차기 의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9월 2일 열리는 임시회 시작하기 직전에 차기
의정부지방법원은 2일 손세화 전 포천시의장이 제출한 '의장 불신임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손 전 의장은 지난 7월 1일 '의장 불신임의결 취소 청구 소송'과 함께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7월 5일 이 사건에 대한 첫 심리를 열었고, 이날 출석한 손 전 의장과 변호인은 '시의장 불신임' 안이 절차상 법적 하자가 있고 내용 면에 있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지만, 포천시의회 변호인은 이를 반박하면서 구체적 증거물과 추가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 ▲손세화 전 포천시의장이 제출한 의장직 불신임안 가처분신청'이 2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의해 기각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6월 15일 손세화 전 의장이 보도자료 사전검열과 배포 제한, 공문서 훼손, 동료의원 징계 발언 등 6가지 이유로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손세화 전 시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다. 시의장 불신임안은 포천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일로 찬성 4표, 반대 2표로 가결됐고, 손 전 의장은 의장직을 잃었다. 이번에 법원이 손 전 의장이 제출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으로써 손세화 전 시의장의 의장직 복귀는 현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에 포천·가평 9개 학교(포천초, 포천노곡초, 이동중, 관인중, 관인고, 가평초, 설악중, 가평고, 조종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지난 5월 각 학교 신청을 받아 자체심사 및 적정성 심의위원회,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사업대상 학교 6개교(포천노곡초, 이동중, 관인중, 관인고, 가평고, 조종고)를 선정했다. 현재는 해당 학교들의 사전기획용역이 추진 중이다. 덧붙여 교육당국은 내년의 사업대상 학교 3개교(포천초, 가평초, 설악중)도 같이 선정했다. 최춘식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으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는 23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 의정교실’ 개최를 위한 비대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청소년 의정교실 참가를 신청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및 포천시청소년참여(차세대)위원회 소속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의회 의회사무과 의사팀장과 입법보좌 담당 주무관이 직접 교육을 맡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조례의 필요성, 의사진행 절차 등 실무사례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함으로써 청소년 의정교실 참여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소년 의정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기초의회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포천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청소년 의정교실은 8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9월~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휘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20일 '이재명 열린캠프 3차 인선' 발표에서 국방안보특보단장에 임명됐다. '이재명 열린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선 캠프의 이름으로 개방과 포용, 그리고 수평적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플랫폼 캠프라는 의미로 지난 6월 30일 출범했다. '열린 캠프'는 이날 추가 인사 영입을 통해 세를 더욱 불렸는데, 전 제2작전사령관 경력의 이철휘 위원장을 국방안보특보단장에 합류시킨 것. 이것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정부의 국방에 관한 가장 중요한 핵심 인물로 이철휘 위원장을 꼽았다는 의미다. 이철휘 위원장은 "민주당 유력 주자의 국방안보특보단장을 맡은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특보단장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명 지사의 복심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과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은 공동 총괄특보단장에 이름을 올렸고, 교육특보단장에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대한 상황에서, 행정안전부가 추경안에 '재난지원금 현장점검 출장비 및 간담회비' 명목으로 1,500만원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추가경정예산안 각목명세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소속 공무원 출장 1회당 50만원의 산출근거로 총 20회 1,000만원의 국내 출장비를 추경안에 편성했다. 또 출장비뿐만 아니라 지자체 현장점검 간담회의 항목으로 1회당 50만원씩 총 10회 500만원의 예산도 같이 반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재원 이전’은 추경을 통해 국비가 각 지자체에 보조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고, 통상 지자체의 보조금 집행 이후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체로부터 사후 결산내역을 제출받아 평가 및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바,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떨어지는 현장점검 등의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현장의 민원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해당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지만, 최 의원은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각 지자체가 동분서주하고 있고 감염자가 폭증하고 상황에서 중앙
포천시는 22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제5회 한탄강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남북협력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단계인 남북협력을 위한 포천의 준비와 역할에 대해 각 분야의 남북교류협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송상국 포천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이해학 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백천호 현대아산 남북경협본부장, 임봉구 서울대 생태환경계획연구센터장,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포천 문화예술도시 육성을 통한 남북문화예술 교류’라는 주제로, 한반도 관광벨트 및 남북 문화예술교류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백천호 현대아산 남북경협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관광‘이라는 주제로 남북협력과 평화의 출발점에 대해 말하며, 포천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관광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임봉구 서울대 생태환경계획연구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한반도 자연기반 생태복원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태권도 청소년 대표선수단 창단’과 관련 현 태권도 청소년 선수 어머니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권도 관계자 4명을 비롯해 선수 어머니 7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태권도 청소년 대표 선수단 육성을 위해 포천시의 체계적 지원을 건의했다. ‘2020년 꿈나무 국가대표’ 김서우와 강지혁 선수의 어머니인 이은희 씨와 송미정 씨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국 실업태권도 연맹 박규용 부회장도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니어 국가대표 및 꿈나무 국가대표를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면, 경기력 향상을 통한 각종 국내·외 대회 상위입상으로 전국적으로 태권도의 메카 포천시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다고 지원을 건의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태권도 관계자와 어머님들의 말씀을 십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고, “포천시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 지원을 통한 청소년 대표양성, 더 나아가 국가대표를 양성해 포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동중, 일동고, 영북고,
▲18일 최춘식 의원이 당선 1주년을 즈음해 신읍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포천시와 GS발전소 합의와 자신의 선거법 위반 재판, 위례신도시 아파트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최춘식 국회의원이 포천시와 GS발전소의 협상은 포천시민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며 '처음부터 새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위례신도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이 불법이라는 KBS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지난 1년 동안 지속해왔던 선거법 위반 재판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서 비롯됐다고 비난했다. 최 의원은 18일 국회의원 취임 1주년을 즈음해 신읍동 국민의힘 포천 당협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해왔던 입법 활동 및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밖에 현재 포천·가평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첨예한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를 피력했고, 최근에 끝난 선거법 위반 재판과 위례신도시 아파트 문제 등 신변에 관련된 문제도 함께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과 가평 언론인 20여 명과 당직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의원 당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포천·가평 기자 20여명과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