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3일 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럼·만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관인봉사회 봉사원들은 지역에서 후원받은 라면과 관인봉사회에서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 떡을 준비하여 훈훈한 나눔을 전개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올해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장서서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관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60여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지난 3일 내촌면 교육문화센터에서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2023년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내촌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3년부터 개최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는 올해로 8회째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날 평안기원제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와 내촌면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진행했다. 제례 행사는 초헌관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 아헌관 백영현 포천시장, 종헌관 김재훈 이장협의회장이 맡아 내촌면의 평안을 염원하면서 경건하게 거행됐다. 김용길 내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주민과 모여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와 가산면사무소(면장 이진희)는 지난 26일 가산면 마전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대해 긴급구호 세트 및 쌀,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데 구호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미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 화재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지난 19일 화현면(면장 황희석)에서는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 주관으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면장을 비롯해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화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쌀10kg 39포, 4kg 130포, 라면 40박스, 이불, 죽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1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웃 사랑 꾸러미는 ㈜파인벨리펜션&글램핑, 지현4리 마을회 등 관내 여러 기관단체들이 후원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화현면 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화현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현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마련한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인정 넘치는 화현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화현면이장협의회(회장 이강인)는 지난 18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엔 지난해에도 백미 100포를 후원한 백광자원재생社(사장 김재웅)에서 쌀(10kg) 130포를 후원하였으며, 각 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광자원재생 김재웅 사장은 “화현면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어르신들의 사랑에 작은 보답을 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적 윤리를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후원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해가 흐를수록, 가족의 발걸음이 끊긴 마을이 늘어간다. 그런 어르신들이 마지막 외로움을 달래는 곳이 경로당이다. 이번 설에도 삼삼오오 경로당에 모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최재두 영북면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북면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여 새해 인사 등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뒤,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및 마을 현안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방문을 통해 파악된 경로당 및 지역 내 어려움에 대한 건의사항을 향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성림산업(대표 서석수)은 지난 19일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침대 1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침대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딱딱한 바닥에서 생활하여 너무 힘들었는데 침대를 후원받아 앞으로 한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림산업 서석수 대표는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든 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후에도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진희 가산면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이 아직 많다.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성림산업 서석수 대표님께서 보내 주신 침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 그대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림산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가구 제조업체로 지난 11월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CMS 후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목)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 180가구에 떡만둣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계절별 맞춤형 후원품 지원사업으로 만두, 떡국떡, 사골국물, 간장, 부침가루 등 총 11종의 생필품을 구매하여 ㈜제일스티로폴에서 후원한 스티로폼 상자로 떡만둣국 꾸러미를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이 되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행복마을관리소,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였고 각 단체의 봉사자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삼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떡만둣국 꾸러미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 내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새해에도 일동면은 지역단체 함께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면내 모든 가정에 지혜와 풍요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이 널리 퍼져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내촌면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작년 11월에 진행한 난방비 지원 행사의 연장선으로 지난 19일 겨울철 한파취약계층 25가구에 연탄 3,300장 및 김장김치 10kg·라면 1박스로 구성된 생필품 16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한파취약계층에게 연탄과 김치·라면을 전달했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 11월부터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설 명절 전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지난 19일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지회에서는 신발장, 식탁 등 150만원 상당의 가구를 신북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하 신북면장,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회원인 아트밸리 자작나무 대표 이주영, 리퍼니처 대표 김승현 등이 참석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후원해 주신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지회에 감사드린다. 신북면 소재의 교회가 화재로 어려움에 있었는데, 추운 겨울 이 후원으로 더 따뜻하고 큰 포천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가구는 신북면 소재 새청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청교회는 지난해 9월 14일에 화재로 사택이 전소되고 교회가 반파되는 피해가 있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지회에서는 가구를 후원했다. 새청교회 목사(가재규)는 “추운 계절, 따뜻한 마음의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피해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