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영북면 분회(분회장 김태호)는 15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신규 노인회장 소개, 감사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관련 주의 사항 및 운영 난방비 차등 지급 등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다. 김태호 영북면 분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정기총회를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영북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 노인 복지에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영북면 경로당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일철물공구(대표 조승묵)은 지난 14일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우수 대학생 5명에게 각각 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승묵 제일철물공구 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제일철물공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일철물공구는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면장 안문종)은 지난 14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2023년 2월 영중면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강태선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 각 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2월 31일부로 퇴임한 전 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퇴임 이장님들을 비롯해 각 리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활기찬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영중면의 많은 현안 사항에 대해 각 리 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살기 좋은 영중면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여섯 분의 퇴임 이장님들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리 이장님들께서는 마을에 산재된 현안, 주민 숙원 사업, 면이나 시에 건의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 언제든지 말씀하시길 바란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영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10일,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 15명이 합심해 마을 주민과 창수면사무소 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 약 1,500kg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한다. 장금자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이동면장 임연식)은 지난 9일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 부모·다문화 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 이상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 계층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해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면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서 저같이 홀로 외로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가진 이웃이 많은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장이 직접 복지 대상자를 만나 안부를 확인하는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매월 진행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신북면 분회는 지난 10일,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32개 리 각 마을 노인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노인회 연시총회 및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조보원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북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에게 “신북면 노인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이임하는 김명학 분회장과 임원진의 활동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취임한 조보원 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노인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힘써달라”며, “32개 마을 노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옆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주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주민 한마당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흘읍장,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함께 윷놀이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윤옥자 위원장 직무 대행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가겠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개최한 척사 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척사 대회를 통해 모두가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관인면 면민회관에서 지난 10일 '관인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 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이한우 관인면장 등과 과장급 고위 공무원 20여명과, 관인면 단체장 및 이장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정우식 부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및 참석자 소개, 현황보고 및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 발표, 관인면 건의사항 발표, 토론,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2022년 간담회의 건의사항 총 16건 가운데 4건은 처리 완료, 7건은 적극추진, 4건은 장기 검토, 1건은 추진 불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처리완료한 4건은 ▲ '한탄강 홍수터부지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관리'는 수자원공사와 마을 작업 대상을 나누어 지난해 9월과 10월 제거 완료 ▲ '마을 공동 목욕탕 도입 설치' 건은 향후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제안하여 하기로 함 ▲ '군인 관사 터 상수도 누수 점검'건은 지난해 9월 현장 확인 후 11월 복구 완료 ▲ '경로당 이용 회원수 비례 보조금 증액 지원'건은 2023년부터
강효진 소흘읍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2023년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소재 39개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난 6일에는 직동1~3리 경로당(3개소)을 방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방비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2023년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노인교통비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 분회장과 이주훈 사무국장도 동행해 경로당 활성화와 각종 노인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소흘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읍장이 직접 복지 대상자를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생일 케이크 전달 사업의 대상자를 포함,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어 감사하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효진 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살펴 모두가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 부모·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견되면 민간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