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노인대학(학장 박정화)은 지난 21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재학 어르신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회 신북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학사 보고, 입학 선서, 박정화 노인대학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화 학장은 “올해도 다양한 강의와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노인 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 재학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배움의 열정을 지닌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드린다”라며, “알차고 즐거운 배움으로 삶의 활력과 행복한 여가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북노인대학은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이상 교양 강좌, 한글반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학림, 공공위원장 이한우)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대상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노후화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학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해순 관인봉사회 회장은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합심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우리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현장감 있는 복지 서비스 구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21일 마스크 전면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새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순환 자원 사랑의 결실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 헌 옷 수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라면 80박스를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지역에 따스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인면에 10만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짓겠다" 백영현 시장은 21일 오전 관인면의 한 식당에서 관인면 이장들과의 공감소통 조찬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찬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한우 관인면장, 유재연 자치행정과장과 12명의 이장 중 8명과 시와 관인면 공무원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냉정리 일대에 10만평 규모의 대지를 구입하도록 지시했다. 그곳에 스마트 팜을 지어서 스마트 팜 운영을 위한 훈련 및 교육을 하고 체험활동 등을 하게 할 예정이다"면서 "농업도 쌀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6차 산업으로 가야한다. 이 시설이 이런 작물 전환을 위한 시험재배에도 쓰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간담회에서 소방파출소를 짓기 위해 시 소유 족구장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자, 이경주 체육회장이 새로운 구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 사안에 대해서 백 시장은 "소방파출소 부지를 무상임대해 주려 하였으나, 경기도 측에서 매입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이 부지를 매각한 대금으로 새로운 족구장을 지으면 된다"고 알려 왔다. 백 시장은 옆자리에 앉은 이한우 관인면장을 칭찬하면서 "면장을 통하면 웬만한 일은 다 해결될 것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세탁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 나눔 세탁 지원 서비스는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빨래를 수거, 세탁, 건조하고 다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 일상 생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애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이불을 빨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라며, “이번 세탁 지원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희망 나눔 세탁 서비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 직접 발로 뛰어 웃음꽃 피는 선단동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규 시의원, 손세화 시의원, 조진숙 시의원과 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임원진 및 읍면동 자율방범대장이 참석했으며, 화현면 기관 단체장 및 주민을 포함해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76세로 전국 자율방범대장 중 최고 연장자인 강영태 자율방범대장은 여성방범대를 창설하고 20여 년간 꾸준히 방범대 활동을 한 공로로 이임식을 맞아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화현면 남녀자율방범대원들은 강영태 이임 대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취임식에서 유용열 여성자율방범대장과 정선아 부대장이 지역 발전 유공 부문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자율방범대 한동규 부대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날 취임한 김정연 자율방범대장과 유용열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뤘던 취임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민생 치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신읍천 및 포천천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박견영 회장은 “포천동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천 주변을 청소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포천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포천동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포천동이 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두)는 지난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회, 적십자 영북면봉사회, 체육회, 영북면 직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영북면 시가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조명자 부녀회장과 홍명희 적십자봉사회장은 “영북면 중앙 통로는 지역 대표 통로로 많은 이들이 통행하는 지역의 얼굴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영북면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북면 방위협의회 박성환 위원장은 지난 17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개청 기념으로 신북면 보장협의체를 통해 쌀 300㎏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 300㎏은 관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환 위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주민을 위해 쌀과 후원금 등을 기부해 주시는 박성환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이웃이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16일 (구)농업인의 집에서 ‘사랑과 행복의 고추장 담가 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수면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 70㎏을 정성껏 담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여 통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금자 회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랑과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