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준혁)는 지난 19일, 2023년 새 학기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파출소, 행복마을관리소, 영북초등학교,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등굣길 보행 방법과 횡단보도 안전수칙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보다 높아질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홍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직원 일동(면장 김수경)은 지난 19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을 맞아 청사에 꽃잔디를 심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봄을 맞이해 꽃잔디를 직접 식재하게 돼 뜻깊다. 식물이 가지고 있는 초록빛은 단지 예쁘고 아름답다는 의미를 넘어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심어준다”며 “꽃을 보며 무료한 일상을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사의 꽃잔디 및 아름다운 풍경과 햇살을 맞으며 완연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현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강인)는 지난 13일 화현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철원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역사문화공원, 노동당사 등을 방문해 화현면 관광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최근 타지역에선 관광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행·재정적 추진은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될 일이지만, 앞으로 공동체 단위에서도 마을특색 관광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은 화현면 관광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이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시와 연계할 수 있도록 화현면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진형, 김근자) 회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서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옥수수 씨를 파종했다. 소흘읍 새마을회는 휴경지에 감자, 들깨 등을 경작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왔으며, 올해도 경작한 옥수수 판매수익금으로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옥수수 씨 파종에 참여한 남녀 회원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비누만들기 행사를 연달아 진행하며 소흘읍을 위한 활동에 각별한 열정을 보였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옥수수 심기와 비누 만들기에 참여해준 회원분들 모두 감사하다. 항상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늘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하다. 오늘 심은 옥수수가 결실을 잘 맺어서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일동면(면장 이윤행)은 지난 17일, 청계 산책로 일원에서 새봄맞이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동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식재 구간은 청계산책로 빛 터널 주변 약 160m로 길 양편에 각각 메리골드 280판, 피튜니아 290판, 철쭉 800주를 식재 및 보식해 청계 산책로를 찾는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완연한 봄기운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청계 산책로 꽃 심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이 화사한 꽃길을 걸으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단체들과 쾌적하고 거주하고 싶은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지원을 위해 지난 15일(토) 1차로 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삼여)에서 짐 정리 및 청소를 하고, 16일(일) 2차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연계된 홀몸 어르신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소득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방과 거실 쪽 천장이 내려앉아 붕괴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장협의체 위원이 짐 정리 및 청소를 먼저 실시하고, 사랑나눔회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여 25여명의 회원들의 참여로 방과 거실 천장 개보수, 방과 거실을 연결하는 미닫이 문짝 개보수, 방, 거실, 주방의 도배와 장판, 전기선 정리, 전등 교체 등의 작업을 시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화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안전하고, 깨끗하게 변한
관내 주민 및 기업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며 광폭 공감·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가산면사무소에서 열린 ‘2023년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바자회는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철, 김성예) 회원 50여 명이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세제, 계란, 이불, 양말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과 정성껏 만든 떡국, 부추전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알뜰 바자회, 열무김치, 송편 나눔 행사 등 관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학철 지도자협의회장과 김성예 부녀회장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후원해 주신 기업체 대표와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영북면(면장 최재두)과 서울시 은평구 신사2동(동장 임춘재)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사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은미)에서 제안해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대남)가 동참하여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의 애용 및 홍보에 협조 등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협약하고,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기로 협약했다. 신사2동 주민 대표단은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산정호수 등 영북면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영북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솔하에 명품사과를 생산하는 평화농장,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보현농장, 분필 등 필기구를 제조하는 세종몰 등을 견학했다. 박은미 신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북면을 처음 방문하는데 전혀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대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영북면(면장 최재두)은 지역 주민의 건강 및 복지 관련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건강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더하기(+)사업은 지역 내 건강 및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간호직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인지선별검사(CIST), 건강검사(혈압 및 혈당 측정) 및 복지 상담등을 실시하고, 필요 시 공공 및 민간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영북면의 특성에 맞게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해, 치매안심센터 영북 쉼터와 협업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한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3월 간호직 배치에 따라 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저소득 위기이웃을 위한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지역 내 업체와 연계한 외식쿠폰 및 반찬지원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13일 중국발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5배 수준의 공기 질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경작지 등에서 아직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잔류 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설운동 체육공원에서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아침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4시간 동안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영농 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12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윤종애 선단동장과 김덕중 산업팀장, 윤세란 주무관 등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작업하는 통장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음료, 차 등을 대접했고, 양성이 농업기술센터 남부영농팀장도 이 자리에 동참해 잔류 농약이 들어있는 용기를 분류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에 참여한 박성의 총무팀장과 김은정 맞춤형복지팀장도 마무리 작업을 함께 했다. 포천농협 정운하 상임이사와 소흘농협 서종원 상임이사는 미세먼지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만사를 제쳐놓고 수거 현장에서 땀 흘리는 통장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통장협의회 신원식 부회장은 “황사로 인해 나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