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이 '코로나는 감기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질병청도 코로나를 감기 바이러스로 인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정보’를 안내하는 질병관리청 운영 1339콜센터가 ‘코로나는 감기’라고 인정한 녹취록을 두고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을 두고, 질병청이 이미 자체 운영 정보포털에서 ‘코로나를 감기 바이러스로 인정’한 바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상 변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인터넷 페이지 내용에 따르면, 질병청은 이미 2021년 1월 13일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분류한다’며, ‘감기 등 경미한 질환만 일으키며 항바이러스제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된다’고 적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계절성 감기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 형태’라고 확실히 정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1339콜센터는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지난 1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의 근본
▲10일 '포천시새마을회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새마을 관계자 30여명이기념촬영을 했다. 10일 오전 군내면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 안건은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2021년 세입 세출 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의결이 있었다. 이미경 포천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마을회의 2021년 주요 사업 실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봉사와 방역봉사 등 생명운동과, 알뜰바자회와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붕우이웃돕기 김장나눔행사 등 평화운동, 청소년새마을봉사단 발대식 개최 등 공동체운동,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대회 등 조직역량 강화운동과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까지 지난해에 총 32회에 걸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뤘다고 보고했다. ▲'포천시새마을회 2022년 정기총회'가 10일 열렸다. 이경묵 회장은 2021년 포천시새마을회 세입 세출 결산서를 작성해 감사의 회계감사를 받은 후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쳐 통과시켰다. 포천시새마을회의 지난해 수입 총액은 3억5천여만원에 지출 총액은 3억3천여만원으로 2천1백여만원이 이월됐다. 이와 함께 새마
▲2년 만의 재도전 끝에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박견영 회장.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이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새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박 연합회장은 9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선거에 출마, 권대남 전임 회장과 치열한 경선투표 끝에 주위의 예상을 뒤엎고 8대 6으로 신승하며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것. "현재 포천시 주민자치회는 아직까지 자치회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연합회장 경선에 나선 이유는 연합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학습하고 강화해, 연합회가 주민자치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립시키는 데 있습니다." 박 회장이 연합회장 선거에 나서면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에게 약속한 내용이다. 다행이 자신의 진심어린 이야기에 회원 과반수 이상이 자신의 손을 들어주어 회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천에서는 올해부터 포천동, 일동면, 영중면, 창수면 등 4군데에서 시범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운영에 들어갔다. 나머지 10군데 읍면동에서는 아직까지 예전처럼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비슷할 것 같지만, 여러 부문에서 다른
▲6일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시민단체 '경청'의 발기인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도 청년에게 듣다, '경청' 6일 오후 경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지역 청년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청('경기청년)'이라는 시민단체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손수조 전 대통령직속청년위원이 사회를 보고 양주 청년 김우주씨가 개회 선언을 했다. 곽미숙 고양시 전 경기도의원과 의정부시 이문열 연세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로 추대되었고, 경기북부지역 청년이 추축을 이루고 있으며 포천시 대표는 이성용 포천미래포럼 사무차장이다. 경청은 '경기청년'의 줄임말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傾聽)’하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는데, 회원들은 20~30대 청년들이 추축이다. 경청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청년 문제를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하고,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논의하여 청년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주광덕 고문은 격려사에서 "경청의 이미지는 귀모양이기도 하고, 빛을 밝히는 필라멘트이기도 하며 젊은 심장을 표현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주 고문은 또 "경청의 이름처럼 청년의 소리에 경청할 수 있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위반 사례.(사진 제공=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신고 포상제도’를 연중 시행한다. 신고 대상으로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에서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변경하는 행위를 한 경우가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48시간 이내에 신청서와 함께 사진·영상 등 증빙자료를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소방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심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제철 서장은 “안전보다 편리함 때문에 비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달 19일 새벽 6군단 앞 시민집회 현장을 찾아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며 집행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시민들은 박 시장의 약속을 믿고 집회 23일차 만에 중단했고, 박 시장은 '반드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민관군 상생협의체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방부는 7일 오후 포천시에 공문을 보내와 '6군단 부지반환 협의'를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에 동의한다는 회신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가 지난달 24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부대건설사업과에 보낸 '6군단 부지 반환에 관한 협의체 구성' 의견에 국방부가 보름 만에 긍정적인 답변을 해온 것. 국방부는 이 회신에서 상생협의체 구성 전에 포천시와 국방부 관계자가 먼저 만나 협의일정과 협의인원수 등에 관해 조율을 이끌 '사전협의체'(가칭) 구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포천시와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주 안에 사전 조율 절차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에 포천시는 부시장을 협상 책임자로 하고, 담당 국장과 과장, 그리고 시의원 대표 1인과 사격장대책위 범시민대책위원회 대표 1인 등으로 사전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포천경찰서 강성모 서장이 4일 1천4백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IBK기업은행 포천지점 김 모(42세) 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25일 포천시 소재 IBK기업은행에 “기존 대출금 중 1,400만원을 갚으면 5,500만원을 소액이자로 대출해준다”는 전화를 받은 피해자(52세,남)가 현금을 찾기 위해 방문했고, 피해자가 다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하자 김 과장은 관할 파출소 직통 신고전화(핫라인)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계속 해서 믿지 못하는 피해자를 끈질기게 설득하였고, 마침내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피해자는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소액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이중고를 겪을 뻔하였는데, 은행 직원과 경찰관이 피해를 막아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성모 서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지능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민·경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범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선제적 피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3만6362명이 발생하며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의 발표에 의하면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일, 2만7443명)보다 8919명이 늘어나며 닷새째 연속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1018명이다. 이날 포천의 신규 확진자 수도 216명(내국인 169명, 외국인 47명)으로 전날 76명보다 93명이 증가해 포천의 하루 확진자 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대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지난달 26일(1만 3009명) 처음 1만명선을 넘어섰고, 이달 2일(2만 269명) 2만명대를 돌파한 뒤 불과 3일만에 3만명대로 올라섰다. 방역전문가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 수치에 아직 집계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조만간 일일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 10만명대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영중면 양문지구, 영북면 운천3지구 등 2개 지구(951필지/296,686㎡)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을 최신기술로 정밀·정확하게 새롭게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는 국가사업으로, 우리시는 6‧25 당시 격전지로 지적공부가 소실되는 등 토지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가 발생되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되어 현재 50여년간 불부합으로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동 시내지역을 포함한 9개 지구(2,916필지/1,606,500㎡)를 완료했고, 운천2지구 등 4개 지구(1,792필지/520,898㎡)는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2022년 신규 사업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향후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 및 현지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과 조정금 산정 절차를 거쳐 2023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
▲포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사진. 3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75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1만7526명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이처럼 오미크론 변이가 대대적으로 확산하면서 6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포천 역시 30일 0시 기준 69명(내국인 54명, 외국인 15명)이 발생해 전날 52명보다 17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82만8637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6732명이라고 밝혔다. 또 오미크론이 최근 추세로 계속 퍼질 경우 하루 최대 1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급적이면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