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9일 창수면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창수면 이장협의회와 공감·소통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이해명 창수면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이학기 오가1리 이장(협의회장), 송성영 오가2리 이장, 박석기 추동1리 이장, 이철우 추동2리 이장, 김의중 추동3리 이장, 정덕채 주원1리 이장, 윤학현 주원2리 이장, 김상만 주원3리 이장, 조복섭 주원4리 이장, 현영식 주원5리 이장, 정수연 가양1리 이장, 양종국 가양2리 이장, 이성우 운산리 이장 등 총 30 여명이 함께하였다. 간담회는 이 면장의 참석자 소개 및 지난 간담회 결과 보고, 백 시장의 인사말, 이학기 창수면 이장협의회장의 인사말, 식사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해명 창수면장은 지난 시정간담회 때의 건의 사항이 총 11건인데, 이 중 적극 추진 또는 사업 완료가 4건, 장기 검토가 2건, 상부기관 건의가 5건으로 결론 났다고 보고했다. 적극 추진 또는 사업 완료 인 4건은 △ 보장초를 가노농악 전시관이나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건의 → '창수야 놀자' 직거래 장터 등으로 활용 중이며 가건물 설치 등은 교육청과 협의 중 △ 주원3리 축산농가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진)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이동면 작은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6회 이동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많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의 놀이마당, 체험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주사위 게임, 가위바위보 게임을 비롯해 딱지치기, 동전 던지기, 룰렛게임 등 놀이마당과 팔찌 제작, 솜사탕과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놀이마당과 체험마당에서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자전거, 장난감, 상품권과 같은 선물이 전달됐고, 참가자 모두에게 에코백이 지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동면의 아이들이 오늘처럼 항상 밝은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일동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와 선물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인 ‘행복한 초대’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일동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최하고, 일동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소대, 행복마을관리소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11시부터 13시까지 지역 내 ‘고인돌 식당’에서 열렸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차량 지원과 식사 제공, 선물 및 카네이션 전달 등을 진행했다. 선물은 간단한 음료와 떡 등 간식거리로 구성하고, 카네이션은 코사지와 함께 화분으로도 마련했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안부도 확인하고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일동면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준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과 선물을 전달하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용규)는 지난 4일 ‘2023년 사랑의 바자회’를 포천농협 신북지점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신북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각 마을의 부녀회장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준비한 식료품과 바자회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최계남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과 송용규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과 신북면 기관·단체장님 및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바자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사랑의 바자회를 4년 만에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지 진입로 명품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해 관인면이장협의회 및 남녀새마을협의회 등 마을주민 40여명이 모여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1만본을 관인면 초과리 시가지 입구 580미터 구간 160개 화분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다. 이번 화단조성사업은 지난해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3월 꽃씨 파종작업을 시작으로, 4월에 이식작업을 거쳐 마무리했다. 사업을 주관한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인면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참여로 화단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하, 민간위원장 최금식)는 지난 4일 새마을바자회 행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CMS 후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한 CMS 후원 계좌 가입을 안내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뿐만 아니라 행복나눔 반찬지원, 유제품 지원 등을 통해 마을어르신 안부확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무거운 세탁물을 세탁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뽀송뽀송 신북세탁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오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의 기부로 신북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CMS 후원 모금 활동을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상황에 맞는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눔으로 행복한 신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화현면 초등학교 및 어린이 집에서 솜사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5월 2일에는 화현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어린이 등 참석자 100여 명에게 솜사탕 나눔을 했다. 3일에는 화현어린이집 원아 43명에게 물총과 솜사탕을, 4일에는 지현초등학교 어린이 44명에게 솜사탕을 나눠줬다. 3일간 솜사탕을 만든 나옥열 주민자치위원은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달콤한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다른 봉사보다도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준혁)는 지난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북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간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에게 직접 달콤한 팝콘을 만들어주고, 손과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그려줘 어린이들의 미소가 가득한 자리였다. 또한, 만 9세 이상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증 발급신청 접수도 진행했다. 청소년증 발급 시 필요한 사진도 현장에서 즉석 촬영해 학생들이 간편하게 청소년증을 만들 수 있었다. 차준혁 영북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다채로운 체험을 함께 해보면서,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촌면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24가구에 실버카(보행보조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1% 행복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실버카를 전달했다. 조순호 내촌면 부녀회장은 “내촌면을 위해 힘써주시고 도와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과 면민들에게 감사하다”며 “1년 동안 조금씩 모아둔 기금을 관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쓰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6일과 이달 3일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꽃묘 식재 행사에는 소흘읍장을 비롯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 가로환경미화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청사 일원 및 고모사거리에 꽃잔디 3,150본과 연산홍 3,000주를 식재했다. 건조한 날씨로 마른 가지와 잡초가 무성했던 청사 일원에 꽃잔디를 식재해 청사를 찾는 주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포천시 대표관광지인 고모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해주기 위해 고모사거리에 연산홍을 식재해 생동감을 줬다. 김근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오늘 흘린 한방울 한방울의 땀이 예쁜 꽃동산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아침 일찍부터 꽃묘 식재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가로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랑받는 소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