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홍성철)는 지난 3일 군내면(면장 김수경) 직원들과 함께 청성초등학교 앞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내면 청소년 지도위원 11명이 참여해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쑥쑥 마음의 양식을 올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등교시간 내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책에서 멀어지고 스마트폰과 가까워진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키우자는 의미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한탄강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책 ‘한탄강에서 소곤소곤’과 편지지, 가방 등을 기념품으로 나눠주며 진행했다. 홍성철 협의회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동화책과 편지지를 기념품으로 준비하여 아이들이 독서도 하고 손편지도 써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캠페인 의미를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군내면 청소년들을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군내면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님들과 이번 캠페인에 협조해주신 청성초등학교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산면(면장 이진희)은 지난 4월 마산리(마산1·2리·3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별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표 작성 등 건강상담과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 OX퀴즈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결과치가 공신력 있는 기관(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른 정상/주의/위험 판단 등의 범위에 속하는지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 요인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될 때는 의료기관 내원을 안내했으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치료 중인 대상자의 경우에는 치료 방향에 따라 주의깊게 관찰할 것을 설명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마을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실시로 어르신 주요 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등 보건과 복지에 힘쓰는 가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현면(면장 황희석)에서는 지난 3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면장을 비롯해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화현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쌀과 반찬, 죽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가구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경호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한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출이 힘들고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 1회 밑반찬 도시락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조순호)는 지난 3일 가산농협내촌지점 앞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수 만든 재생비누와 쑥개떡, 김, 미역 등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했다. 이남재·조순호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바자회 행사를 준비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 한가위에는 ‘사랑의 송편 만들기’,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나눔을 통한 이웃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종항)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명성갈비유통에서 후원해 준 왕갈비 세트와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쌀 10kg, 치킨 2마리 등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 8가구에 전달했다. 이종항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제보받아 명절과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에 위문품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및 여름캠프 운영,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힘쓰고 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가구에게 안부확인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했다.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에 찾아와 전달해주니 자녀가 생긴 것 같이 고맙다”며 따듯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를 표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지내시거나 가족과 왕래가 없어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카네이션과 두유 전달이 작게나마 어르신들의 정서를 위로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인면적십자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5월 2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빨래 봉사에는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10여 가구의 이불 및 담요 등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다시 배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해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오늘 봉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불빨래를 해드리는 의미도 있지만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것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빨래봉사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생활편의를 세심하게 챙기는 적십자봉사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중면위원회(위원장 김옥출)는 지난 2일 영중면 양문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봄맞이 칸나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300여 개의 칸나가 식재 되는 곳은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투척되는 등의 관리가 안되던 곳이다. 이번 식재활동을 통해 영중면을 출입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옥출 위원장은 “환경정화와 식재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환경개선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살기좋은 영중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식재활동을 통해 잡초가 무성하고 방치되는 듯한 인상을 주었던 공간이 영중면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에 영중면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민원실 내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하고,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국제결혼, 취업, 유학 등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민원실에 외국인 방문 시 원활한 민원서비스 이용을 위해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해 민원 편의를 도모했다. 거동불편 노약자‧임산부‧장애인 프리패스창구를 2022년 2월부터 운영 중이며, 외국인에 대한 민원편의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또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실 내 혼인‧출생신고 시 포토존을 새단장하고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혼인신고 축하 기념촬영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없도록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의 민원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웃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 삼정2리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홍용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완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노인의 여가 및 주민 화합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정2리 경로당은 삼정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해 2021년 9월 착공하고 2022년 7월 지상 1층(대지 490㎡, 건물연면적 113.4㎡)규모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3억 8천 5백만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