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지난 13일 관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등으로 구성된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동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21명이 참여해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여한 600여 면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많은 면민이 모이는 면민걷기대회에서 일반주민에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이번 홍보를 하였는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복지의 인적안전망으로 일동복지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민이 다수 참여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7시 일동면 복개 주차장을 출발해 청계저수지 앞 대원사 인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4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일동면 체육회(회장 이근용)에서 주관했으며, 송태선 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진행으로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일동면장 등 내빈 및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지인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화합을 다졌다. 일동면 이근용 체육회장은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가 일등입니다”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걷기대회가 일동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일동면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출발에 앞서 송태선 진행자는 “건강을 위한 걷기대회인 만큼 무리하지 말고 중간 중간 쉬어가면서 완주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옥화 前 여성예비군소대장의 준비운동으로 걷기대회 출발을 준비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봄 내음을 흠뻑 마시며 걸으니 상쾌하고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며 일동면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냈다. 한편, 걷기 행사 출발점인 일동면 복개 주차장에서는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
포천시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 회원들은 지난 11일 청와대와 행주산성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포천시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감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와대 견학은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참여와 국가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견학은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와 이장협의회(회장 강수남) 주관·주최로 추진됐으며, 23개 리별 노인회장, 총무 등 노인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포함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산면 주요 단체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와 보조 서비스를 제공해 견학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었다. 이용근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활기를 선사했다. 따뜻한 환대와 친절한 안내로 회원들의 화합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풍요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좀 더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면(면장 최재두)은 지난 11일 클라우드 시네마에서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및 각종 단체 위원과 신고의무자인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집배원 등 8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신고해 심각한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규 위촉식 후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이민건 센터장이 복지사각지대 개념 및 신고방법, 지원사례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하다.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김원모)는 지난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신북초, 삼정초, 외북초)를 방문해 효행 어린이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만 원씩 총 30만 원을 전달했다.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매년 장학생을 늘려 갈 예정이다. 김원모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는 지난 9일 경기도 주관 주민자치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천 3백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내손으로 우리 동네를 바꿀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30개 시군이 참가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함께하는 화현 사진관’을 주제로 정경민 자치기획분과장이 발표했다. 화현면은 65세 이상 면민이 26%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으나 최근 인문도시를 위한 인문학당을 운영 중에 있고, 이미용 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화현면은 어르신의 소소한 일상생활을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제작해 기록에 남기고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제작된 기록은 매년 개최되는 운악산 단풍축제 운영 기간에 전시해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이끌어 갈 계획이다.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관인면에 위치한 식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관인면 지역 홀몸어르신 30명을 초대해 직접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소외된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오늘같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단체와 맛있는 점심식사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든 주민자치위원장께 감사하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12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내촌면 효잔치(이하 효잔치)'를 개최하여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효잔치는 먼저 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에서 진도북춤, 대금연주, 민요 등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다. 이후 진행된 라라홀릭의 흥겨운 디스코장구 공연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면서 호응하였고, 흥을 주체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앞으로 나와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순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수동 포천시노인회장, 박견영 포천시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정진철 내촌면장 등과 이웃 읍동면의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전직 내촌면 자치위원장등 내빈 30여명과 어르신들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사회자), 개회선언, 시상, 기념사, 축사, 어르신들께 큰절, 어버이 은혜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은 내촌면 최고령 어르신께 상장과 상품을 드리는 장수상은 김일순 어르신이 수상했는데, 나오시지 못해 며느님이 대신 수상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종애)에서 선단동 16개통에 설치되는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함'을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에 전달했다. 강기석 위원장은 "선단동 도심 내 주거지 확장으로 많은 빌라촌이 들어서고 있다. 집집에서 방출되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들이 빌라촌 입구 등에 쌓아 놓고 있다"며 "수거되기 전 먹이를 찾는 고양이 등이 봉투를 찢어 길거리에 냄새가 진동하고 지저분한 환경을 만들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관함 설치 작업을 지속 실천해야 한다"고 추진이유를 밝혔다. 윤종애 동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마을 내 필요 장소에 설치하는 통장들의 봉사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채수정 협의회장은 "이 사업을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선단동의 으뜸 사업으로 정착시킨 주민자치위원들 노고를 주민들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부탁드린다"며 "보관함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전달한 보관함 27개 중 기존의 플라스틱 제품 외 새로운 형태의 보관함 3개를 마을에 설치해 효용성을 가늠할 계획이다. 시제품의 기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9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료와 반찬통을 후원받아 진행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열무김치 50통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만드느라 수고해준 소흘읍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열무배추를 후원해준 송우5리 이장님과 반찬통을 후원해준 영남물류 사장님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반찬을 전달받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마을부녀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소흘읍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 행사, 깨끗한 환경을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