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7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재)포천문화재단의 김나박이 미니콘서트에 타악동아리 놀타팀으로 참여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놀타 동아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산정호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광객은 “오랜만에 신나는 공연을 관람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분과장이자 놀타팀 회장인 연혜경 분과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람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공연을 봐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아이들에게는 ‘꿈’을 응원하고, 어르신에게는 ‘효’를 다하고자 ‘꿈드림, 효드림’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에서 이웃돕기 지정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받아 추진됐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이들 25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각 10만 원, 홀몸어르신 25명에게 뉴케어 영양간식 2박스씩을 전달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은 가치를 환산하기 힘든 일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30일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대표 이일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승용이앙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 및 포천시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17~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 이일구 대표는 “올해 이앙기를 지원받아 적기에 모내기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기미 우수단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농촌에 영농 기계는 꼭 필요하지만 농가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가산면 농업인들의 농업활동 편의성과 실익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경기도와 포천시는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 및 소흘읍 드문모 작목반에 6조식 승용이앙기를 각 1대씩 지원했으며, 일동 명품쌀 작목반에는 파종기를 1대를 지원해 관내 경기미 우수단지 3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5월 31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선호 면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리 부녀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중면의 면정 홍보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실시한 바자회, 경로잔치, 헌옷 수거 등 사업 건에 대해서 결산 보고를 했다. 또한, 영중면 주민자치회에서 오는 6월 3일 주최하는 38문화예술축제 먹거리 행사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장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먼저 지난 19일에 영중면 ‘효’ 경로잔치에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영중면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어가는 새마을부녀회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경)는 지난 5월 30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군내면장은 폭염 대비 생활 환경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가구 2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날씨도 더운데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내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동장 윤종애)은 지난 30일 선단동에 전입을 희망하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선단동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1명의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선단동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대학생 전입 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차의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군부대, 대학교,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현장민원실을 꾸준히 운영해 포천시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2023년 '어르신 즐김터' 사업인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오감 만족 테라피 ‘푸드아트 및 퀼트살롱’ 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포천시의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노인이 문화·여가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지원사업은 관인시니어센터(구 정보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 중인 이모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걱정이었으나 퀼트살롱, 푸드아트 수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웃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기분 좋은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 많은 참여 어른들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명숙 시설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질 높은 문화·여가 활동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포천시청 노인장애인과 임만수 주무관은 문화소외지역인
성남시 산성동에 위치한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혜정)는 지난 25일 주민자치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교류회를 갖기 위해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을 방문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함께하는 화현사진관,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포천시 인문학당’ 등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2023년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임선영 산성동장은 “산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남한산성이 화현면 운악산과 닮은점이 많다.앞으로 있을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성황리에 치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정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급하게 결정된 방문이었는데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산성동과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주 교류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주민자치 특화교육을 위해 화현면을 방문해 주신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 모두 진심으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하, 민간위원장 최금식)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거취약지인 원룸촌, 빌라촌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편의점, 부동산, 음식점,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촉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뿐만 아니라, 통합사례관리, 민간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연계할 계획이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하, 민간위원장 최금식)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배달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비 및 기업체(오뗄, 원천농장, 힐링에프앤비, 블루밀, 대명씨푸드, CU포천코아루점)에서 후원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식료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물품 및 간편식 꾸러미를 40가구에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먹거리로 고민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체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반찬지원, 유제품 지원을 통한 마을어르신 등 안부확인, 무거운 세탁물을 세탁부터 배달까지 지원하는 뽀송뽀송 신북세탁소 등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