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2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 19 피해 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 5천만 원)을 각 시·군 코로나 피해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포천시에 위치한 참나무우리집,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소망공동체요양원, 두리한마음 등 4개 기관과 단체의 기관별 수용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돼 전달됐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이 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이 수상 직후 축하를 위해 참석한 포천시 공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은 "이 상은 저희 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로 박윤국 포천시장을 선정하고, 3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매년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 및 소속정당과 관계없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금년으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그 동안 엄격한 심사기준과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왔다"며 "이 상은 저희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라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김용철 회장과 함께 참가한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정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장께서 수상한 이 상은 포천 시민 전체에 주는 청렴대상이다"라면서 "포천 시민은 누구나 이 상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전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지회(지회장 조용춘)는 30일 포천시 한탕강 지질공원센터에서 포천지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은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지회 조용춘 지회장의 창립대회사를 시작으로 민간통일운동단체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지회창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춘 지회장은 창립대회사를 통해 “본 행사는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넘어 평화적인 남북관계로 전환하는 국민이 원하는 방향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사단법인 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는 본 행사를 통해 시민운동으로 평화의 작은 불씨를 살리고자 하는 염원과 대한민국 최전방인 포천에서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지회가 출범을 알리며 평화를 노래하고, 남과 북이 하나로 평화통일의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담은 행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립식에 이어 오후에는 통일부 인가단체인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와 경기도지부 포천지회 주최와 주관으로 제1강 ‘한반도 종전선언의 의미(이해목 목사)’, 제2강 ‘평화, 새로운 기회(이항진 여주시장)’를 주제로 평화통일 교육이 진행됐다.
▲30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김선동 전 사무총장과 포천을 방문해 '홍준표 지원유세'를 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포즈를 취한 '홍준표 예비후보 포천가평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창균 포천시장 후보. 국민의힘 최종 대선주자 선출을 앞두고 포천 당심이 홍준표 지지와 윤석열 지지로 갈라졌다. 11월 5일에 확정 발표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최종 선출을 엿새 앞둔 30일 오후 2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포천을 방문해 홍준표 예비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뒤이어 2시간 뒤인 오후 4시에는 최춘식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포천 당사에서 당원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를 독려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홍 후보는 우리 당의 원내대표, 당대표, 경남도지사 등을 두루 거친 정치적 경험이 가장 많은 분"이라며 "우리 당에서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180석의 거대 야당이 될 민주당을 상대로 원만한 국정 수행을 하려면 홍 후보만큼 풍부한 정치적 경험이 없으면 어려울 것"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최 전 원장은 또 "홍 의원은 당내 유일하게 계파가 없는 정치인으로 대권을 잡더라도 특별히 신세를 갚을 사람이 없어서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고, "특
▲최춘식 의원이 30일 국민의힘 포천 당사에서 당원 간담회를 가지고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인터넷매체 '펜앤드마이크'가 '최춘식 의원, 홍준표 유세 못 가게 당원 소집령 내려 물의'를 일으켰다는 보도가 나온 다음날, 홍준표 의원이 "그 당협위원장의 공천권을 박탈하겠다"고 하자 당사자인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3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강하게 반박했다. 최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인터넷매체 '펜앤드마이크'의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전하며 "해당 언론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의원은 홍준표 예비후보를 향해서는 "홍 의원이 '그 당협위원장(최춘식 의원)에게 나중에 지방선거 공천 추천권을 주지 않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데, 본인 편에 서지 않는 사람들에게 정치보복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본인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협박성 발언이나 하고 있는 홍준표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다. 홍준표 예비후보 캠프 측 포천지역 방문 관련 인터넷 매체 허위보도에 관한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 행정안전위원회)이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국민캠프'에 전격 영입돼 경기선대위 공동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지내면서 조직 장악력과 탁월한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에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열망을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자 모두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국민적 지지와 기대가 굉장히 높은 훌륭한 인물들이다”며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뜻을 이루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인물로는 윤석열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에는 현재 30명 이상의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하고 있다.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문 정의와 공정의 상징, 정권교체의 적임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합니다. 오늘(26일) 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8명 일동은 국민 여러분 앞에서 우리 당 대선후보로
포천시의회 제160회 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25일 폐회했다. 연제창 의원은 이번 임시회 마지막날에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기타안 6건에 대해 설명했고, 시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일괄 상정된 15건의 조례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연제창 의원,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기타안 6건에 대해 설명 상정된 조례안 중 ‘포천시 주민자치회 시범시행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제6조의 ‘주민자치회 정수’에서 시범시행 읍면동의 인구수에 따라 지역 실정을 고려해 20명 이상 50명 이하로 수정하고, 제7조의 위원의 자격에서 일정한 거주요건은 주민에 대한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해 삭제했다. 또 제8조의 위원의 선정에서는 제1항 ‘40대 이하’를 ‘45세 이하’로 구체적인 연령대 구간을 정해 청년층 참여 확대를 위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제안하는 등 수정했다. 박혜옥 의원, 주요 사업장 문제점 파악과 집행부의 개선대책 마련 당부 박혜옥 의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
포천시의회는 160회 임시회 중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답사를 펼쳤다. 시의원들은 신북면 아트밸리 야관경관 조성사업의 실태 점검과, 군내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설치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또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과 반월성 종합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밖에 국도 43호선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 개설 공사 현장과 관인면 냉정리에서 진행되는 한탄강 문화예술촌 조성사업을 점검했고, 철원~포천~연천을 잇는 한탄강 주상절리 조성사업 현장도 찾았다. 이번 주요사업장 답사는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사업’ 등 모두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대부분 사업은 당초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장은 개선 및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 답사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사안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과 모든 사업이 당초 계획한 사업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또는 시공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