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전 시의원이 23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윤충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3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윤충식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대 시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 후보로 방향을 수정했다. 윤 후보는 "처음에는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려고 했는데 오랜 고민 끝에 도의원으로 방향을 바꿨다.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 가운데는 지금이라도 시의원으로 재선하면 시의장도 할 수 있다고 권유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치에 입문한 이상 도의원 과정도 한번은 꼭 거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도의원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지방자치 2.0시대에 맞춰 포천지역의 맞춤형 발전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실무경험과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그는 또 "포천시 재정자립도는 31개 시·군 중 하위에 속하는데, 도비나 국비의 원활한 확보 없이는 주요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어려우므로 시의적절한 사업결과를 얻기 위해 도비 확보에 큰 중점을 두겠다. 포천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
▲김창균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창균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1일 오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모든 분야에서 낙후된 포천을 바꾸고자 포천시장에 출마했다.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복지, 관광 산업 등 모든 부분에서 뒤쳐지고 구태의연한 포천을 역동적이고 희망적인 명품 도시로 바꾸겠다"며 "저는 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출마를 하면서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으며, 시민이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고, ICT산업과 환경친화산업, 그리고 우수기업유치 등으로 포천의 경제산업구조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밖에 지역문화유산을 계승, 발굴해 자긍심 있는 포천을 만들고, 지역특성화 및 명문학교 신설 및 유치로 교육 메카 도시러 만들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복지를 누리며, 지역의 관광상품을 브랜드화하여 관광허브 도시로 만드는 것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창균 후보가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응원 나온 지지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김 후보는 "저는 평생 성
▲이중효 전 시의장 부부가 올 1월 에세이집 '출발선에 서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전 시의장은 이번달에는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의 추천으로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중효 전 시의장이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다. 이 전 의장은 지난 3월 1일 발행된 종합문예지 '한국작가' 2022년 봄호의 추천으로 정식 시인 데뷰를 했는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인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한국작가' 2022년 봄호에 게재된 이중효 전 의장의 시는 '산사'와 '전나무', 그리고 '코스모스' 등 모두 세 편. 포천에서 평생 살아온 그가 때묻지 않는 자연 속에서 살면서 느낀 감정을 붓가는 대로 담백한 필치로 써내려간 자유시들이다. ▲이중효 전 의장은 종합문예지 '한국작가' 추천으로 늦깎이 시인 데뷰를 했다. 이 중효 전 의장은 "어릴 적 우리는 모두 문학소년과 소녀였다. 나는 아름다운 언어로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참 좋았다"며 "글의 함축적인 표현과 그 여백의 맛이 너무 좋아 짬짬이 긁적여 왔던 시가 뒤늦게 '한국작가'의 추천을 받아 늦깎이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육십이 넘은 나이에 흘러간 세월만큼
▲이훈석 국민의힘 포천가평 청년위원회 지회장이 6.1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훈석 국민의힘 포천가평 청년위원회 지회장이 15일 포천 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훈석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 청년위원회 포천가평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또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선거캠프 내에서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청년소상공인 본부장과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부본부장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이훈석 시의원 예비후보자는 "포천이 저를 30년 동안 품어줬다. 그래서 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느 누구보다 크다"며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포천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의 젊고 패기 넘치는 청년이면서, 신읍동에서 카페 아고라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기도 하다. ▲대진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이훈석 씨가 15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훈석 출마 선언문 전문 든든한 청년 이훈석 포천의 변화를 돕겠습니다. 저를 30년간 품어준 포천을 위해 이훈석이
최춘식 국회의원이 16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 사실을 전했는데, 현재 특별한 증상 없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15일) 저희 직원 한 사람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전 직원에게 자가진단 지시를 했다"며 "저의 경우 아무 증상이 없었지만 자가진단 키트로 2회에 걸쳐 검사를 한 결과 음성과 양성이 각각 1회씩 나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개인 면역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현재의 코로나는 일반적으로 감기 수준으로 국민들이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저는 현재 무증상이기 때문에 화상통화와 음성통화를 통해 계속 업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제가 코로너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6·1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과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이 14일~15일 이틀간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출마 예정자들은 14일에는 소흘지구대사거리에서, 15일에는 선단IC사거리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에 맞춰 나와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였다. 15일 선단IC사거리 출근길 감사인사 현장에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지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고맙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부족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기도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등의 문구를 적은 각종 피켓을 들고 나온 출마예정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깊이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포천 시민들은 총 선거인 수 131,901명 가운데 95,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72.8%의 투표율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4,320표를 받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받은 47,304표보다 약 3% 가량 적은 2,985표 차이가 났다. 그러나 포천 정가에서는 여야가 한 목소리로 이번 대선에서 보수 일색이라는 포천에서 더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14일 손세화 의장으로부터 경기도 최우수의원 표창장을 받고 동료 의원들과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제11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에서 주관한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14일 손세화 포천시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도 시군의회는 매년 31개 시군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 대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모두 78명의 의원이 추천되었고, 송 의원은 그 가운데 주민참여 소통분야 부문에서 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송 부의장은 2020년 10월 가산면 주민들의 가농바이오 회사 관련 환경문제 민원이 제기되자 주민간담회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취약계층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상국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게 되어 의원으로서 영광이다. 특히 시의원의 중요한 덕목 가운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가 '주민참여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4일 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1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포천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1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6.1지방선거 포천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백 후보는 포천의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한 첫번째 후보다. 백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권력만을 쫒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에게 포천의 미래를 다시 맡길 수 없다”며, “생활정치 실현을 통해 진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포천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 후보는 또 “포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포천 노선을 도봉산-민락-포천 노선으로 변경해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 및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지역 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 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함께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포천을 확 바꾸겠다는 백영현 예비후보는 신북초, 포천중, 포천일고
▲윤석열 당선자가 10일 새벽 4시경 국민의힘 상황실에 나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석열 후보는 9일 오후 7시 반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이재명 후보에 많게는 2십만 표까지 뒤지면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개표 이래 줄곧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던 윤석열 후보는 개표율을 50% 넘긴 10일 새벽 1시 반경 첫 역전을 했다. 그리고 이 역전 상황을 당선이 확정된 새벽 4시 38분까지 끝까지 유지하면서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됐다. 10일 새벽부터 시작된 역전 드라마는 윤석열 48.6%, 이재명 47.8%의 득표율을 3시간 동안 줄곧 유지했고, 결국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불과 0.8% 차이인 25만여 표 차이로 박빙의 승리를 거뒀다.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4일 대통령 후보로 포천 송우리 장날을 찾은 윤 후보의 모습이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이재명 후보는 새벽 3시 50분경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 모든 것은 저의 책임이며 민주당의 패배는 아니다"라며 "윤석열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