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방위협의회(의장 윤종애)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선단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오찬에는 선단동 6.25 참전유공자회 10명의 회원과 윤종애 선단동 방위협의회 의장, 선단파출소 전병진 소장, 선단동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인섭 6.25 참전유공자 선단동분회장은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점차 바래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방위협의회 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되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4분께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수사진은 포천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해 촬영했으며, 어르신들의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관심을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이번에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사진까지 받으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장수사진을 마련해주신 포천시 바르게살기위원회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각종 단체와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쓰레기를 정리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8개조로 나뉘어 시내 주요도로 및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시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포천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더욱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일동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의 후원금과 ㈜제일스티로폴의 포장박스 후원으로 진행했다. 꾸러미는 송편, 간장, 식용유 등 총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채워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물품을 담고 포장 작업을 마친 뒤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관내 직능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복지정책에 맞춰 민관협력의 핵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손병철(전 홍천 만남의광장 대표) 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자 손병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도 함께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일동면 이윤행 면장은 “우리면 취약계층 주민분들을 위해 매번 쌀을 기부해 주신 손병철 님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쌀과 함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철 씨는 여러 해 동안 설과 추석 명절이 되면 쌀 100포씩을 후원하면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손 대표의 사업장은 홍천이었지만 포천시 일동면에 특별한 인연으로 매년 명절 때면 이처럼 꾸준하게 기부를 하고 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7일 통일대삼거리~동남중고교앞사거리에서 '포천시 승격 20주년 기념,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이하 대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대축제는 포천시 소흘읍이 주최하고,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한),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이사장 최정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이 공동주관 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마을별·국적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이날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반월오페라단, 트로트퀸 지원이, 히든싱어 나건필, 브브걸(구 브레이브걸스)이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무대 공연프로그램 이외에도 각종 체험·홍보부스와 세계음식 먹거리부스 등 49개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축제의 마지막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400대 드론 아트쇼가 행사장 주변에서 펼쳐졌다.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은 주최측 추산 3천여 명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많은 방문객 인파로 안전관리 요원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통해 소흘읍민과 외국인 모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3일 이동면 장암4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시 찾아온 마켓’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다시 찾아온 마켓’은 2023년 주민조직 정착 활동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동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다시 찾아온 마켓’ 행사 경험을 토대로 무대와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제공하고 볼거리, 먹거리, 만들거리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홍보하고 반려견 훈련 방법을 알려주는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의 실천과 함께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행사에는 이동면 지역상인, 지역공동체, 유관기관 및 단체 20개 팀이 참여하며, 카페 ‘나는 포천 맘이다’의 ‘가치놀장’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다시 찾아온 마켓’을 통해 ‘이동면 장암리 옛 장터’를 떠올리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동면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어르신 일자리 창
포천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수, 공공위원장 조대룡)는 지난 14일 영중면 정기후원처 ‘영중사랑나눔리더_착한가게’ 기부처에 미니현판을 부착했다. ‘영중사랑나눔리더’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영중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2023년 하절기 신규 정기후원자(단체 및 개인)모집을 위해 관내 식당, 미용실 등에 직접 방문해 기부금 모금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위원들은 홍보를 통해 13곳의 기부처를 신규 발굴했으며, 신규 모집된 정기기부처 13곳에 방문해 감사를 전하며 ‘영중사랑나눔리더’ 미니현판을 부착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영중면 주민분들이 영중사랑나눔리더 현판을 보고 사랑나눔리더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개인, 자영업자 등 공동모금회 현금 정기기부처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현판이 제공되지만, 영중면 맞춤형 사업을 통해 정기기부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영중면에 나눔 문화가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및 역할 수행 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및 연계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파악하는 보기, 이들의 고통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듣기, 자살 위험성을 가족, 지인, 관련 기관에 알려 도움을 청하는 말하기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군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내면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0월부터 개강하는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4분기 문화&여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요가 주·야간, 라인댄스 주·야간, 트롯장구난타, 필라테스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내면민은 우대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강좌당 25명 내외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군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내면 주민자치센터(031-538-42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