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월 19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군내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군내면에서는 김응범 군내파출소장 등 기관장과 유해원 이장협의회장 등 군내면 단체장, 군내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군내면장의 ‘23년 주요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및 핵심 현안사업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 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호 면장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총 7건 중 추진완료 1건, 적극 추진중 3건, 상급기관 건의 2건 추진불가 1건 등으로 보고하였다. 추진완료 1건은 △ 자율방범대 차량 노후화로 교체 요청의 건인데 포천시는 공용차량 관리 규칙을 개선하고, 차량 교체 우선 순위로 추진 완료 적극추진 중 3건은 △ 포천IC-용정 산단 2차로 획장 및 유턴지역 정비의 건은 24년 6월~12월까지 공사 추진 △ 구읍천 공사 시 기반시설 등 설치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종형, 민간위원장 김명자)는 지난 1월 18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은 등유 난방 30가구, 가스 난방 23가구, 전기 난방 11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등유의 경우 26만 원 상당의 등유를 관내 주유소를 통해 지원했으며, 가스, 전기 등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는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비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부담을 덜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추위를 겪고 있을 이웃들이 난방유 및 난방비를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번 난방유 및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시는 가산면 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 기업인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가산면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 가산면 기업인회 김억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부해주신 기업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2020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유재연 동장은 3일 선단3통 정자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과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바쁜 행사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유재연 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선단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하게 신임동장을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선단동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살피는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의견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할 계획이다.
포천동은 조선시대에 포천현 서면으로 불렀고, 현대로 오면서 포천읍으로 군청 소재지였으며 2003년 시 승격으로 선단동, 포천동으로 분리돼 현재에 이르렀다. 포천동은 신라 헌강왕이 도선국사를 격려해 지었다는 설과 태조 이성계가 왕자들 골육상쟁의 마음을 달래려 왕산사에 머물렀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의 2가지 전설을 간직한 왕방산이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 포천동은 시청 소재지로 당연히 행정, 교육 등 중심 지역이라는 시민의 당연한 인식으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지역이었다. 또한, 지난 한때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각종 사업의 정상적 추진이 어려워 정체된 시기가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시가지는 노후화되고 지역 상권은 침체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런 모든 것이 지난해 7월 김정회 포천동장이 취임하고 하나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포천동 토박이인 김 동장은 얼마 남지 않은 공직 생횔을 내 고향을 위한 헌신과 열정의 첫걸음이 이제는 뜀박질하고 있다. 짧은 시간 일일이 주민과 손잡는 따뜻한 소통 행보로 사업을 추진하는 모습에 각종 단체와 주민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것에서도 그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김 동장은 부임하자마자 수년간 방치되어 온 신읍1교 노숙인 문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영중면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장, 영중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신년사 대독, 조대룡 영중면장의 신년 인사말과 더불어 새해 염원을 담은 시루떡 커팅과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마을 및 단체에서 계획한 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영중면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면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관인면 5일장 상인회(회장 백정희)는 지난 1월 2일 새해를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관인면 5일장 상인회 소속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해 기탁한 라면은 관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인면 5일장 상인회 백정희 회장은 “관인면 5일장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5일장 상인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물품과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창수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계만)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해 창수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 10여 종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 봄부터 가을까지 500여 평의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가꾸고 수확한 감자와 들깨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위원들이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직접 참여해 수확한 쌀은 그 정성과 의미가 더욱 크다. 김계만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창수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랑의 온기 더하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제1기 주민자치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흘읍 고모3리(이장 전영식)가 마을 단위로 처음 도입한 첫째아 '출산축하금'과 '양육비' 지원 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산중 마을에 사는 '이영민♥정수인' 부부의 첫딸 이채리 양 탄생의 경사스러운 소식에 주민들은 마을에 큰 행운이라고 기뻐하며 알려왔다. "엄마, 아빠! 제가 이 세상에 온 지 10일 조금 지나 너무 어려 부모님과 대화가 어려워요. 꿈속에서 마음으로 전할게요. 사랑으로 선택받은 '채리'는 부모님 생애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이었으면 좋겠어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도 감사드려요. 예쁜 저를 보시고 엄청나게 좋아하신다고 엄마가 말씀해 주셨어요. 저를 위해 주택 이곳저곳 손보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이채리' 양이 꿈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하다. 정수인 씨는 "15년 전 당시 전원생활을 원하는 부모님이 전경이 아름다운 고모 3리 산중마을로 이사 왔다. 이런 분위기에 사는 게 너무 좋았다"며 "결혼해서 남편도 친정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캠핑하는 느낌도 들어 더욱 좋다고 한다"고 정착 배경을 설명했다. 출산한 후 남편의 첫 마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남편은 '정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 어르신들에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점심식사 대접과 따뜻한 겨울 보내시 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을 선물로 준비했다. 관인면 윤영훈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날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평화와 행복을 누리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갑형(88) 어르신은 “우리 참전자들을 잊지 않고 식사 대접을 해줘서 무한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를 있게 해준 주최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