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는 지난 5월 2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20가구에게 오이무침, 계란말이, 불고기 등 직접 조리한 반찬 3종과 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원미옥 회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하게 됐다. 나눔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봉사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호, 공공위원장 이홍용)는 지난 5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8호점’을 추진했다. ‘우리집을 부탁해’는 영북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중증 지적장애인 가구로 주택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판은 시공된 지 20여 년이 지나 찢겨 있고 벽지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위생 상태가 열악했다. 이날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도배를 돕고 장판, 노후된 전등,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거환경개선에 함께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 대상 가구의 쾌적해진 생활 환경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바쁘신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한인순)는 지난 5월 21일 소흘읍 갈월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갈월중학교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생들, 소흘지구대, 소흘읍장 및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을 돕기 위해 홍보 물품을 나눠줬으며, 갈월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교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날로 증가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청소년들이 밝고 풍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캠페인, 청소년을 위한 치유 여행,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나서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길 바라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학교 폭력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신읍동 소재 ㈜대진토건(대표 이금순)이 100만 원 상당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금순 대표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내촌면 이웃사랑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대진토건에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온기가 넘쳐나는 내촌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토건은 지난 2014년에 설립한 포천시 상수도 위탁 업체로, 다년간의 수도 신설 급수공사, 긴급 복구 업무 경험을 가진 업체다. ㈜대진토건이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5월 17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갑진년 내촌면 사랑해~효(孝)잔치’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이장협의회(회장 김재훈), 남녀새마을회(회장 이남재, 한경숙), 체육회(회장 김창민), 기업인협의회(회장 윤이용) 등 내촌면 주요 단체가 후원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포천시 생활개선회 ‘우리춤반’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가수 ‘신비아’의 축하 공연 ▲내촌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내촌아이브’의 노래와 춤 ▲‘이공일흥모리팀’의 난타와 고고장구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 중 내촌면 어르신들 중 20명께 구구팔팔상을 시상하였다. 상을 받은 명단(호칭은 생략)은 진목1리 양재식, 진목2리 김진태, 진목3리 이복녀, 진목4리 김옥진, 마명1리 안상례,마명2리 이주문, 음현1리 윤간난, 음현2리 박옥희, 음현3리 홍복순, 음현4리 홍성선, 내1리 이강희, 내2리 김선경, 내3리 이병숙, 내4리 임점호, 내5리 방옥섭, 소학1리 홍성임, 소학2리 박남희, 소학3리 김필재, 신팔1리 김경애, 신팔2리 권영원 등 이었다. 시상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랑나눔회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임), 사랑나눔회 회원 20명은 신읍동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도배, 단열, 창호 교체, 가스레인지 주변 타일 교체, 전등 교체 등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가 따뜻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월 1회 꾸준히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김은미)는 지난 20일 영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및 풍선아트 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영중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영중중학교 교직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며, 청소년을 위해 개설한 풍선아트 수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은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돕고 건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전 직원이 동참해 영북면 문암리 274-3 등 부소천 일대에 청렴 나무를 가꾸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2024년 영북면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은, 지난해 ‘1직원 1청렴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식재한 벚꽃나무를 돌보며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자 추진했다. 활동에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인 영북파출소장, 영북119안전센터장, 영북예비군면대장이 참석해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벚꽃나무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나무를 가꾸면 경관이 개선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공직자의 청렴이 곧 주민과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라 할 수 있다”며, “자라나는 청렴 나무처럼 우리 직원들 마음속의 청렴도 더욱 굳건하고 아름답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재연, 민간위원장 이애주)는 지난 20일 선단동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려 식물 키우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다 보니 종종 우울할 때가 있었다. 오늘 만든 화분이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새로운 친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을 심으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소재 화산교회(목사 김대영)와 함께 지난 20일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992년 신축 당시 설치한 창틀로 빗물이 스며들고 있었으며,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비닐로 창틀을 막아 놓고 깨진 창문을 테이프로 봉합해 놓은 상태였다. 이날 화산교회 교인들은 창틀 및 화장실 문 교체, 변기 누수 수리, 고장 난 장롱 철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영 목사는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사업을 통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해당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서준 화산교회 교인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교회는 지난 2023년부터 집수리 봉사,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