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동현)는 지난 6월 11일 소흘읍 파출소 인근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 또래상담 연합회(태봉초등학교 등), 소흘지구대가 협력해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과 기관 홍보를 위한 퀴즈, 상담 연계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한 시민은 “자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 예방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는 지난 6월 1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가산면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사용한 물품은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한 달걀,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준비한 국수, 빈대떡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에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가산면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숙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던 것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교장 이선애)는 지난 6월 11일 ‘행복 텃밭 작물 사랑의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7종의 채소꾸러미를 포천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삼성중학교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상추, 깻잎, 대파 등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선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채소꾸러미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온정까지 전해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소재 ‘알맹이 캠핑’은 지난 6월 11일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휴지 32팩(약 36만 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7호’에 동참했다. 이보경 알맹이 캠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맹이 캠핑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알맹이 캠핑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추우석, 부녀회장 김명자)는 지난 6월 11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적극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우석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이웃 간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 방위협의회(의장 배상근)는 지난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12명과 배우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오찬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참석자들에게 포천 쌀로 구성된 소정의 격려품도 전달했다. 이종열 6·25참전유공자회 화현분회장은 “6·25 당시 포천에서도 세 차례 큰 전투가 있었다. 오늘의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협주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화현분회장(재향군인회장)도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참전용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오는 13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전망대 안보 견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6·25참전용사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했다. 특별 제작한 태극기는 내촌중학교 앞 육교부터 내촌면 주민자치센터까지 약 1.5km 구간에 설치됐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상시 게양할 계획이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태극기 게양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며, “태극기 게양과 함께 나라 사랑과 관련된 내촌면민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이번 사업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피부 미용 전문 화장품 기업 린제이앤코스(주)(대표 유희숙)는 지난 6월 9일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수, 공공위원장 조대룡)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바자회에 총 820만 원 상당 자사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위기 가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마련을 위해 이뤄졌으며, 마스크, 팩 등 린제이앤코스(주)의 대표 제품들이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이웃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함께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린제이앤코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사례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용규)는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총 3회에 걸쳐 어르신이 여가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송용규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사랑방’이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뜻깊은 활동을 기획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포천 영중면 소재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에 영평초등학교의 100여 년 역사와 추억을 담은 ‘영평초 역사관’을 구성하기 위해 관련 자료의 기증 및 기탁자를 모집한다. 영평초등학교는 1907년 사립 영창학교로 개교해 2022년 폐교에 이르기까지, 포천 지역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한 유서 깊은 학교다. 재단은 현재 이 부지에 문화예술 교육 거점이 될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사관 조성은 영평초등학교의 교육 역사와 지역민의 추억을 되살리고, 방문객과 졸업생, 지역 주민에게 정서적 공감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졸업생, 교사, 동문회 등 영평초와 인연이 있는 시민 누구나 기증 및 기탁이 가능하며, 대상 자료는 졸업장, 상장, 교과서, 문서, 회의자료, 학교 물품, 행사 사진(입학식, 소풍, 체육대회, 졸업식 등) 등이다. 자료 기증 및 기탁 관련 문의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031-535-3682)으로 연락하거나, 재단 누리집(www.pcfac.or.kr)-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학교의 오랜 기억과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