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3월 27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폭력 없는 포천중, 포천의 명문학교’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권보경 회장은 “사춘기 시기 청소년들에게 교우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 또한 심각한 상처를 남긴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지도위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3월 26일 포천시 신북면 가채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이윷잔치’를 진행했다. ‘이웃데이’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의 일환으로, 매달 소규모 동네 모임을 개최해 지역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윷잔치는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신북면 주민과 방문활동가, 가채3리 부녀회,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먹거리와 선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마을 잔치를 만들었다. 김은숙 가채3리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마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며 복지 증진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두두건설(대표 이춘길, 김재기)은 지난 3월 26일 균형 영양식 뉴케어 35박스(100만 원 상당)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2호’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받은 영양식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길 대표는 “매번 끼니를 거르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두건설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신북봉사회(회장 이명규) 회원들이 참여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신북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의 어려움과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방문객들도 취지에 공감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총 17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수급된 혈액은 의료 현장에서 위급한 환자 치료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규 신북봉사회 회장은 “생명 나눔이라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21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새콤달콤 제철 과일 배송사업'을 진행했다. 새콤달콤 제철 과일 배송사업은 영양 결핍 우려 가구에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 내촌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찾아 2만 원 상당의 딸기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딸기를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창수봉사회(회장 최창예)는 지난 24일 포천시 창수면 일대에서 ‘봄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창수봉사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 떡, 계란 등 음식을 각 마을 이웃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창예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수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창수봉사회는 밑반찬 나눔, 명절맞이 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물품 전달, 이웃 돌봄 등의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관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상희)는 지난 20일, 회원 13명 전부 참석해 관인면 냉정리 회원 자택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직접 담근 된장 40여 통을 관내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적으로 담근 된장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인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면으로 취임해 처음 갖는 나눔 행사로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눠주신 관인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은 지난 3월 17일 ㈜형제건설(대표 김화숙)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흘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30포(총 3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소흘읍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형제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영도)는 지난 3월 17일 신북면 대표 관광지 허브아일랜드와 심곡리 기갑여단 간 협약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곡리 기갑여단 소속 군인 및 가족 약 1,500명 이상이 허브아일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지역 군인 및 군인가족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시설과 군부대 간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은 하심곡 8사단 기갑여단에서 진행됐으며, 신북면 주민자치회 박영도 회장, 신미숙 신북면장,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 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여단과 허브아일랜드 간 원활한 협의를 이끌며 협약 체결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북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도 회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인 군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여단과 허브아일랜드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더 나은 문화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