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소흘읍, 읍장이 직접 저소득층 복지상담 실시

최기진 소흘읍장,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과 해결책 제시

▲소흘읍은 읍장이 직접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한다. 24일 최기진 소흘읍장이 관내 5가구를 방문해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소흘읍은 읍장이 복지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송우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자녀를 혼자서 양육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해주었고, 어린 자녀의 재롱을 보시며 읍장은 사비로 용돈을 제공하는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최기진 읍장은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지역에 한부모가정의 고충을 면밀히 검토하여 아이를 맘놓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것,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 이상 읍장동행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