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6개 언론사가 공동주관한 '제2차 포천시장 TV토론회'가 공유TV를 통해 24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됐다.
포천시 6개 언론사가 공동주관한 '제2차 포천시장 TV토론회'가 24일 오후 5시부터 140분간 진행됐다. 이 TV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투표일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16일 1차 토론에 이어 추진된 24일 2차 토론회에서는 후보 별로 미리 준비된 6개의 질문에 답변하는 1부 '지정토론'을 진행했고, 이어서 2부 '자유토론'에서 박윤국 후보, 백영현 후보가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문제, '전철 직결 연결 문제' 등으로 집중되면서 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격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유토론'에서 수도권 매립지 문제와 전청 노선 변경 문제를 토론할 떄는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의 격론으로 이어지면서 140분 간의 불꽃 튀는 공방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16일과 24일,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 '지역언론 주최 포천시장후보 TV토론' 영상은 공유TV를 통해 선거 기간 내내 영상 원본 그대로 송출할 예정이어서, 언제든 토론회 전체를 다시 볼 수 있다.
▲140분 간의 불꽃 튀는 대담이 끝난 뒤 백영현과 박윤국 두 후보가 서로 승리를 다짐했다.
▲쓰레기 매립지 토론에 들어가면서 박윤국 후보는 준비한 미리 자료를 들어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백영현 후보도 쓰레기 매립장 문제가 불거진 것은 민주당의 책임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질문자로 참가한 포천시 6개 언론사 기자들.
▲토론회가 끝난 뒤 후보자와 기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