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모봉사회(회장 이천희)는 18일 15명 회원들이 2개조로 나누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초수급자가 아닌 차상위층과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위기 가정 등을 방문해 쌀과 라면, 계란 등 물품들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태사모의 이날 나눔 행사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쌀 나눔 캠페인'의 99번째 행사로 특히 포천시 농구협회 권기복 회장이 취임식 축하 인사로 받은 쌀 10kg 100포를 후원받았는데, 태사모 회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이 쌀을 포천시 전역의 100가정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권기복 농구협회 회장은 지난달에도 태사모봉사회에 통조림 등 물품을 후원해 소외 가정 60여 곳에 전달한 바가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찜통 무더위속에 진정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태사모봉사회을 격려하기 위해 휴일임에도 봉사 모임 뒤풀이 자리에 참석해 '태사모는 봉사의 달인'이라는 최고의 찬사로 회원들을 격려했고, 다음달 나눔 행사에도 반드시 동행하겠다고 인사말을 해서 회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천희 태사모 회장은 "권기복 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태사모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
포천시는 지난 15일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샤나강 방장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그의 출생지에 기부를 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애틀 영웅시대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포천시 장애인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지난해 8월에도 가수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를 방문해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총동문회장 한경철)에서 주최한 제8회 포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꿈바라기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바라기’란 꿈을 담는 그릇이란 뜻으로 서로 돕는 법을 익히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고취시켜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돕고자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도 총동문회의 천사기금으로 추진됐다. 발달장애인 230여 명이 참여했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식사,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는 모범장애청소년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 각종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발달장애인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한경철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많은 발달장애인분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오늘 하루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 모두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 포천시도 여러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13일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포천시콩연구회장(이금영)과 콩가공업체 ‘김구원선생두부(주식회사 성호)’와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을 확대 재배하는 사업으로, 콩연구회원 33명이 참여해 10월말 경 수확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콩연구회원이 생산한 강풍콩 전량이 김구원선생두부 가공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성호는 4대째 국산콩만을 고집해 가공․판매하는 업체로, ‘김구원선생두부’라는 브랜드로 마켓컬리 등 유명 유통업체에 가공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성호와 포천시콩연구회는 2019년 20톤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10톤을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김구원선생 두부’ 업체 김동윤 대표는 “경기북부에서 생산되는 콩은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품질이 우수하다. 수매단가는 남부지방에서 생산되는 콩보다 높지만 경기콩의 우수성을 믿고 계약했다. 좋은 품질의 콩을 납품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경기콩으로 가공된 제품들을 맛본 소비자들이 더 찾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전국매일뉴스 신원기 기자, 기호일보 박덕준 기자, 중앙신문 김성운 기자, 서울일보 박강현 기자, 브릿지경제 박성용 기자가 참석했다. 출입기자단이 기탁한 쌀, 컵라면 등 물품은 14개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전 배포완료했다. 포천시 출입기자단 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자들 스스로 뜻을 모았다.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포천시 출입기자단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8일 (사)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와 영웅시대 전국팬클럽(구 ‘서경방’)과 함께하는 ‘굿드림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조성하여 고향인 포천 소흘읍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실천해 준 (사)좋은변화와 영웅시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좋은변화는 위기가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학대 피해로 가정과 분리되어 입소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는 지난 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환 목사는 “선단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소외되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고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금 기탁 등을 실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지정옥)는 지난 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도의원,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순을 맞이한 읍면동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 어르신 선정부터 관련 행사비용 마련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및 읍면동 위원회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 격려사, 팔순 기념 단체 사진 촬영,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을 축하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분들과 허브아일랜드 측의 도움으로 어렵게 준비한 자리인 만큼 여기 계신 모든 어르신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 모두 6·25전쟁과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셨다”고 강조하며, “힘들어도 자식만큼은 성공하길 바라며 애써주신 결과 어르신들께서 만들고자 했던 ‘내일’이 우리의 ‘오늘’이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어르신의 삶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더 깊이 공경하도록 노력하겠다
(구)포천건축사 김한근 대표와 김진경 씨의 장녀 민정 양이이영남 씨와 박남연 씨의 아들 이경무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부족한 서로의 '너'가 만나 완벽한 우리가 되려 합니다. 먼 곳에서 오시는 발걸음과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평생의 행운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결혼식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거행됩니다. 신부측 피로연은 6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농협 지하 1층 식당에서 있습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해주세요.
이부성 장인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2일 제6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영중면 금주리 금주저수지 인근 이 회장 소유의 '밸리애' 야외무대에서 150여 명의 참가객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신임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에게 회장 인준서와 단체기를 전수했고, 새마을 배지와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신임 이부성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대탈출을 위한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직장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 자원을 줄이는 교육 실천 및 녹색생활을 전개하여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심각한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번째로는 회원사 증가 및 회원사 발전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회원사 증가로 인한 조직 결속력 및 직장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 및 새마을운동 교육을 통한 활동 역량 강화로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의 정보 교환 및 교류 활성화 증진을 통하여 회원사 발전에 힘쓰며 회원사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겠다는 것.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