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2021년부터 영유아와 부모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아빠하이!’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활동 중심이었던 작년까지와는 달리 2023년에는 변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가정의 참여를 이끌었다. 기존의 ‘아빠하이!’ 동아리와 센터 자체의 동아리를 모집하여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게 계획하였으며, 참여자를 아빠로 제한하지 않고, 할아버지, 큰아빠, 삼촌 등의 남성 주양육자로 확대하여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 인형극 ‘여우가 오리를 낳았어요’ 관람, 아빠와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얼마 전에는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 ‘아빠와 달려! 달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는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을, 남성 양육자에게는 양육 책임자로의 역할을 정립하고 일상성을 정립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2023년도 ‘아빠하이!’와 센터 부모․ 주양육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획일화된 성역할에서 탈피하여 안정적인 애착
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1일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캠퍼스 투어 및 교내 학생식당 체험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심리적성 검사 및 해석, 심층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심층 멘토링에는 재단 장학생으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에 재학중인 안민호 학생과 함께하는 선후배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학생활과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중인 멘토를 통해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대학생활 등에 대해 알아보며, 막연한 미래에 대한 이정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캠퍼스를 직접 돌아보며 자신의 꿈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진로탐색과 진학설계에 큰 도움이 되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멘토링을 통해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갖고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며 교육비는 일부 자부담이다. 교육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교육이며, 포천시에 소재한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이수를 완료하고 비행경력증명서 발급이 완료된 교육이수자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의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포천시 청년농업 인력을 육성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등 포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38-3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내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건강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지친 내촌면민의 건강을 살피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24일 내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면접조사표 작성,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 상담, 여름철 폭염 관련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검진을 마친 어르신은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자주 못가서 건강상태를 알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당에 찾아와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촌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거동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신분들은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031-538-4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흘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서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관내 활용되지 않는 농지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며, 수확한 농작물은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이진형 협의회장, 김근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옥수수를 정성껏 재배해 2,000개 이상의 상품가치가 있는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매해 휴경지 경작사업을 하고 있지만 회원분들께서 한마음으로 경작해준 덕분에 올해는 특히 옥수수가 잘 자랐다. 수익금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새마을회 남은 활동들도 결실을 잘 맺은 옥수수처럼 올해 풍성한 수확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불우이웃돕기, 명절 대청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야간방문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37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패널을 사용해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데다가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또한, 포천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을 활용, 친숙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통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였다. 특히,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또한, 위급 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알릴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LED 건물번호판 교체가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지역연계강사를 대상으로 ‘2023 포천시 온마을 다함께 성장이음터 워크샵’을 개최했다. 학교교육과정에서 지역연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천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지역연계강사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연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학교교육과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성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강사는 학교교육과정에 참여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명의 지역연계강사가 스포츠, 문화예술, 환경, 독서, 진로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청소년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학부모님과 함께 환경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부족했던 가정을 위해서 친환경 아로마원료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샴푸바와 천연 족욕솔트를 만들며 학부모님과 자녀 간의 거리를 좁히고 정서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부모님과 만들기 체험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친환경 재료로 환경도 지킬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하던 프로그램을 부모님과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주관해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따른 포천의 미래 비전 설명 과정에서 "다소의 착오가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7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연계하여 ‘드론 등 국방 R&D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백 시장이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혁신기본계획에 국방 R&D 첨단산업이 수도권에 배치될 계획이 있다"고 표현했으나, 확인 결과 현재 국방 R&D 분야 집중 육성의 세부 추진 계획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최근 일부 언론의 지적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백영현 시장은 이를 곧바로 시정하여 정확한 사실을 시민들께 알린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이와 관련 “시민 여러분께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겠다”고 했다. 다만, 백영현 시장은 국방부가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포천시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수용한 데 따른 민군상생 차원의 적절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드론 등 국방 R&D 첨단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산업군 중 하나를 대표해 표현한 것일 뿐
포천좋은신문은 2020년 9월 1일 인터넷 신문으로 창간했습니다. 이제는 창간 3주년을 불과 한 달여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던 그 무렵 뜨거웠던 폭염 속에 창간 준비를 하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저는 첫 창간사에 '독자 없는 신문은 있을 수 없고 독자가 외면한 신문은 존재할 수 없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포천좋은신문'에 '좋은 기사'를 많이 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좋은 기사’의 기준을 포천에 도움이 되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포천시와 포천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불필요한 기사는 ‘나쁜 기사'라고 단언합니다. '포천좋은신문'이라는 제호는 '포천'이라는 지역 이름과 '좋은'이란 형용사와 '신문'이란 명사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좋은 기사'를 쓰려는 제 뜻과 맞아떨어졌습니다. 이제 기사로는 쓰지 않았던 저의 신문 자랑 좀 하려고 합니다. 지난 7월 11일 포천좋은신문은 하루 동안 5,722명의 독자들이 사이트를 방문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2020년 9월 1일 창간 이후 일일 방문객 숫자에 있어서 가장 많은 독자 방문 기록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최대 기록은 20
포천시의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찬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는 '반대 40.9%, 찬성 38.8%'로 오차 범위 내에서 반대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높게 조사됐다. '잘 모른다'는 의견도 20.3%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포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면접 500명, 무작위 현장 대면면접 500명을 조사했다. 성별과 연령대별, 읍면동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 후 통계를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결과는 95% 신뢰 수준에서 ±3% 포인트 표본오차가 있다. 응답자 특성 국방부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와 선단동 사이의 설운동에 군 드론부대 작전을 총지휘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배치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한 가운데, 이 사실을 '몰랐다'는 '미인지' 응답은 10명 중 5명 이상인 55.3%로 나타났고, '알고 있다'는 '인지' 응답은 44.7%로 나타나 '미인지' 응답이 '인지' 응답보다 10.6% 포인트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세부 계층별로 '몰랐다'는 '미인지' 응답은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63.3%로 가장 많은 사람이 '몰랐다'고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27일, 임원(이사, 감사), 대의원, 조직장(영농·여성회장,원로청년회장,농가주부모임회장, 이장, 지도자 등) 등 핵심리더 80여 명과 함께 농협구미교육원을 방문해 상반기 주요 사업보고와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관인농협의 ‘핵심리더’는 농업인과 조합원 그리고 관인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담당하는 사람들로 농협에서는 매년 농협교육원(중앙교육원,안성교육원 등)을 방문하여 전문 강사로부터 특강을 진행하여 왔다. 최근 4년 동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서면 교육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었는데 올해에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중점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협구미교육원을 직접 방문, 정준호 원장으로부터 '협동조합의 이해와 핵심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삽교호 함상공원을 방문하여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본 교육에 대의원으로 참석한 탄동리 유 모씨는 “관인지역 경제를 주도할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경제가 점점 위축되고 있는 때에, 농협에서 관인을 주도할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정말 중요한 교육을 주관해 주었다”며 감사함을 전한 후 “본 교육을 통하여 배운 지식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회장 서영석)는 26일 포천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0기 포천문예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포천문예대학은 포천 문단의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년의 역사를 지닌 문학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천문예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7월 26일까지 28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을 진행했고, 이날 수강생 전원이 함께 수료식을 하는 기쁨을 누렸다. 교육은 서범석 대진대 명예교수가 시 창작 동아리 지도교수를 맡았고, 김성렬 대진대 명예교수가 소설 창작 지도교수를 맡아 진행했다. 이밖에 이병찬 대진대 명예교수의 포천학 연구 수업과, 권대근 대신대학원 문학언어학치료교수의 수필 강의 등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황의출 포천예총회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태민자 대한어머니회 회장, 서범석·김성렬 대진대 명예교수, 권대근 대신대학원 교수,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이사장, 장진영 법무부후원 여성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
포천시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는 27일 일동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이장협의회와 함께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가정에서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고, 일동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이장협의회의 참여로 진행됐다. 삼계탕 필수재료는 개인 및 기산마트, 개성인삼조합, 민속떡집, 제일가스 등에서 후원에 동참했다.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삼계탕용 닭, 인삼, 밤, 대추, 찹쌀 등 각종 재료 등을 손질 후 가마솥에 장작불로 오랜 시간 푹 끓여 조리 한 삼계탕을 시루떡과 함께 개별 포장하여 결식 우려 가정에 사랑이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각 가정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계탕을 지원받으신 어르신은 “평소에 식사를 스스로 챙기기가 힘들어 주로 김치나 간편식 위주로만 먹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를 때가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원로청년회(회장 김선일)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증진은 물론, 삶에 활력소를 충전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토요일 인천시 ‘문화탐방’을 추진하였다. 관인농협 원로청년회는 농협설립 초창기 많은 도움을 주셨던 65세 이상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6월 4일 결성한 단체다. 이 단체는 그동안 정서함양을 위한 서예교실, 건강증진을 위한 게이트볼과 걷기대회, 깨끗한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보호운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왔다. 이번 문화탐방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할 수밖에 없었는데, 5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제9대 김선일 회장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이민사박물관 관람, 유람선 관광, 건어물시장 견학 등을 통하여 “정말 악몽 같았던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문화탐방에 함께한 회원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감동적"이라며 “이번 문화탐방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사업을 관인농협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일 문화탐방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여정을 함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