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 세움’으로부터 점보롤화장지 192개(24만 원 상당)를 전달받아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세움대표는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찾고 있었지만 기회를 찾지 못했었다. 이번 기회에 직접 생산한 점보롤화장지를 기탁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신 김수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군내면행정복지센터 또한 활동에 일조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받은 점보롤화장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군내면 지역 내 11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 하계연찬회(한궁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계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운영의원장,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박광조 포천시노인대학 대학장, 이중효 문화재단대표이사,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한궁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국회의원 상 등 10개의 표창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궁은 노인회장은 “오늘 열린 연찬회는 천만 노인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경로당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면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회장 이부성)에서 70세 이상 가산면 어르신 7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직장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순대국을 직접 가져다드리고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송숙경 방축리 순댓국 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면서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장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 가산면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른 읍면동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 공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윤성진 균형발전 기획실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칭)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경기도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지원 요청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포천시 선정 ▲접경권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승인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에 균형발전 차원의 특화된 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내촌교 재가설공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천시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제2부지사는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백영현 시장에게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해 지난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주석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장, 황윤환 포천시장기요양협회장, 남명구 포천시장기요양기관지정심사위원, 한상천 처음처럼노인주간돌봄센터장, 장정헌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김원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노인분과장 등 13명이 참여했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영 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환자의 치료나 돌봄에 대한 공공의 역할이 강조되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의 중간 추진 보고,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 환자의 공적 지원을 강화해 가족 부양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연구용역을 수행할 대진대학교 산학협련단에 포천시만의 특색있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4일 희망 愛(애) 찬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의 후원과 포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식사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250여 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더운 날씨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애찬제작소 운영사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거나 재료후원을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부와 포천시민사회연대, 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신축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8일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윤아 포천나눔의집IL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오상운 신부(포천시민사회연대 대표), 김미영(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이사, 장애인 활동가 문정길 씨의 포천병원 신축 이전 촉구 발언과 이영봉 포천나눔의집IL센터장의 성명서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 시민단체는 포천시에는 경기도 내에 몆 군데 되지 않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있지만, 지금까지 포천시민은 포천병원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의정부로,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아 예약하고 치료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쳐 아까운 생명을 많이 잃었고 막대한 치료비 부담까지 떠안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인접한 가평군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의료원 신설을 위해 군민 2만 8천여 명의 동의를 얻어 요청하였고, 연천군은 의정부의료원의 이전 신청을 하였으며, 양평군과 남양주시, 의정부에 인접한 양주시도 의료원 신설 유치에 행정력과 시민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지금, 포천시는 전임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직
스마트 폰은 대단한 존재이다. 스마트 폰보다 폭넓고 깊게, 자주, 그리고 가까이 인간의 사랑을 받은 문명의 이기가 또 있을까? 그는 이제 문명의 이기를 넘어 인간의 친구요, 지구, 우주와도 비교되는 또 다른 세상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제 스마트 폰 없이는 불안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찾는 것도 바로 스마트 폰이다. 그가 없으면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아 무서워지기까지 한다. 스마트 폰과 우리와의 인연 핸드폰은 스마트 폰의 사촌 형님 정도가 된다. 스마트 폰을 말하려면, 훨씬 일찍 태어난 카폰과 핸드폰과의 인연을 먼저 말해야 하기에 스마트 폰의 조상에 해당하는 ‘카폰’ 이야기를 먼저 한다. 카폰은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에 출시되었는데, 당시 이용자가 80여 명밖에 되지 않았고 이때가 핸드폰의 고대 시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유선전화로 시외 교환원을 호출하여 차량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 교환원이 선택 호출장치 버튼으로 전파신호를 발신하여 차량 전화의 벨을 울리는 복잡한 방식이었다. 통화 질도 나쁘고, 수요도 충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카폰은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
포천시는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도시공사 ,대한노인회,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주민자치회, 일동면 사직1리 이장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하고, (주)지식산업연구원 주재철 연구원이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만장된 공설묘지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공설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변화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형태로 공설묘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시민의견 조사 및 사례 연구 ▲공설묘지 재개발 기본계획 ▲타당성 분석 ▲향후 기대 효과 등이다. 주재철 연구원은 “일동면 공설묘지 재개발 시 입지의 타당성 분석 및 B/C분석 등 경제적 분석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부시장은 “과거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원 묘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변화된 장례문화 인식에 맞춰 시민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민공원 형태로 개발하는 등 시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 꿀단지 마을 이달의 칭찬주민을 선정했다.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영북면 소재 상가 '땡큐', '막내식당', '별미촌' 등 세 곳 업체에 꿀단지마을 기부천사 상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은 “저희와 함께 우리 마을의 취약계층 분들을 지원해주시는 상인분들에게 감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부문화가 더 퍼져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면장은 “영북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는 상인들의 모습에 감명받았고,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꿀단지 마을 이달의 칭찬주민 선정 행사는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영북면 주민 또는 상가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주한미군 헬기 1대가 16일 포천 영중면 콩밭에 비상 착륙했다.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기상악화가 원인이었다. 포천경찰서는 17일 주한미군 소속 헬기 1대가 지난 16일 밤 9시 10분경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상공을 이동하던 중 콩밭으로 착륙했다고 밝혔다. 당시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와 낙뢰로 시야를 확보할 수 없던 헬기 조종사가 탑승객들의 안전을 이유로 비상착륙을 시도한 것. 다행이 미군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객 4명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착륙 지점인 콩밭에서 헬기 프로펠러의 강한 바람에 6600여㎡가 휩쓸려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헬기는 콩밭에서 1시간 40여 분간 머문 뒤 기상 호전에 따라 부대로 무사히 귀환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16일 '포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12월 설립했다. 포천에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총 4명이 있는데, 이날 포천시 1호 아너인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 2호 아너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 3호 아너 ㈜엘케이베이크웨어 이재형 대표 등 세 분만 참석했고, 4호 아너 갈비1987 황성환 대표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권인욱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회장은 “기부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힘 쓰겠으며, 앞으로도 고액 기부자 유치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아너 소사이어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통해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림사와 함께 노래와 편지 낭독, 관련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기림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실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 14일, 내촌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마마쿡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 대상 ‘희망가득 찬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가정방문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방학 중 급식지원사업에서 제외된 급식사각지대 학생들이며, 마른 반찬, 조림, 전, 김치류 등 반찬 제조업체 마마쿡에서 후원하는 찬이 지원되었다. 김진형 마마쿡 물류제조 본부장은 “반찬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겁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거리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일상 속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방학기간 보살핌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학생들에게 알맞은 서비스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는 오는 8월 26일 토요일 16시부터 가산면 경북중학교에서 ‘다(多)가치 가산면 소통과 문학의 맛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산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가산면 주민이 함께 어울려서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多)가치 소통하는 맛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를 위해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들과 협업하여 ‘행사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가산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등 주요 단체장 10명과 2명의 외국인 대표로 구성되었다. 1부 체험마당은 16시부터 18시까지 학생참여 작품 전시회, 다문화 전통의상 입기 및 전통 놀이, 음식 체험이 준비되며, 2부 본행사는 22시까지 국가별 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장기자랑, 초청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가산면 소재 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춤과 외국인 전통 문화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포크댄스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지며, 초청공연에는 전영록, 비니쌤 등이 출연해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가산면에 소재한 학교(경북중학교, 가산초등학교, 정교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