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경 의원은 8일 포천시의회 제1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사태 이후 포천의 미래 비전’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금년 1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준비가 시작된 이후로 부대 배치 찬반을 둘러싼 첨예한 논쟁이 이어져 왔으며 시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는 오차범위 3.1% 내인 38.8% 대 40.9%로 비슷하게 나오며, 시민 사회는 물론이고 의회의 논쟁 상황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논쟁했던 시간들은 큰 가치가 있고 찬반을 떠나 포천시민의 모든 주장은 지금도 유효하나, 다만 이제 우리는 어제가 아닌 내일을 바라봐야 하며 미래를 위한 설계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애경 의원은 국가안보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만의 대응 군사체계인 특수부대가 필요했다는 현실에 공감하며 오랜 기간 배려와 보상 없는 우리 시민들의 일방적 양보가 혹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이와 같은 사안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을 통해 일단락되었다고 말했다. 문서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내 드론은 일체 운용하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 전투부대가 없으며
포천 화현면 출신인 광암 이벽은 1785년에 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다. 현재 한국 천주교회는 광암 이벽의 시복을 추진 중인데, 그가 시복되는 그날은 한국 천주교회 역사의 새날이 되고,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광암 이벽은 현재 우리 포천이 가지고 있는 무형자산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파워이며 소중한 자산이다. 한국 천주교 춘천 교구에서 발간한 8월 27일자 주보에 보면, 2021년 9월에 한국 천주교에서는 한국 교회 첫 순교자 유해를 230년 만에 찾았다고 보도했다. 그 며칠 뒤 '19세기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조범현 한국중앙연구원이 "천주교회를 위해 사망한 김범우 토마스와 이벽 요한 세례자는 순교자로 부를 수 없는 것인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예수회 인권연대 연구센터 웹진 '인연'에 소개했다. 천주교회 언론에 광암 이벽이 한국의 첫 순교자 반열에 등장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러면 그 이전까지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포천은 춘천교구에 포함된다)에서는 누가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을까. 1992년 발간한 '포천 본당 36년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첫 순교자로 김범우 토마스로 기록하고 있다. 2017년 발간한 '철원 성당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평택시의 정용훈 박물관팀장이 평택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기 까지의 과정, 시행착오 등을 강연했다. 2부는 백영현 포천시장,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구본만 여주박물관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자유토론을 벌였다. 정용훈 박물관 팀장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의 정체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포천박물관은 포천이 인문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문화 교류의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박물관이 박물관 고유의 기능을 넘어 문화교류, 체험, 소통, 휴식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박물관 건립으로 유구한 역사와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가진 포천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명품 인문도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아기건강교실(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건강교실은 아기의 성장을 발달시키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전신마사지를 시작으로 아기의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복부 마사지,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다. 1기 아기건강교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며, 2기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신청받아 11월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3∼6개월 영아 부모가 대상으로 2기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부터 포천시보건소 방문 혹은 전화(☎031-538-3574)로 신청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기건강교실이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을 늘리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기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www.pocheon.go.kr/pbhlth/index.do) 및 보건정책과 지역보건팀(☎031-538-3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농가에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벼베기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안광호 군내면장, 박윤경 농협 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정운하 포천농협 상임이사, 김종원 유교2리 이장, 정양교 노인회장, 김영자 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확한 벼품종은 추석 햅쌀용 ‘진옥’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쌀알이 맑다는 특징이 있으며, 지난 5월 3일 모내기해 126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친 후 4㎏, 10㎏ 단위로 포장돼 한가위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질 햅쌀로 변신하게 된다. 수확 농가는 “올해 폭우와 폭염, 태풍까지 겹쳤는데도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수확을 하게 됐다”며, “포천에서 생산된 미질 좋고 밥맛 좋은 포천쌀을 추석 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무더위와 긴 장마를 이겨내고 결실을 거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품질 포천쌀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안정적인 식량작물 재배환경 조성을 위해 신품종 벼 지역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 ㈜BJC플러스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정보화 시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현안대응팀(T/F)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BJC플러스와 협업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자체적으로도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국토부·경기도 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8월 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추정 사업비 475억원, 세대수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의 규모로,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청년층을 비롯한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P_A_S Pocheon Art Space> 작가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P_A_S Pocheon Art Space)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인면에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가진 예술인을 중심으로 작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가팀에는 최대 8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 16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열린광장-사업공모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wldjs316@pc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공연전시팀(031-535-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세무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이 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홈플러스 옆)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 화적연(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7)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실경 뮤지컬 ‘화적연’은 18세기 초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를 화적연과 연관해 만든 뮤지컬, 창극, 무용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다. 공연은 커다란 화적연 바위를 배경으로 강변에 가설한 무대 위에서 진행돼 화적연의 실물 모습과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화적연이 위치한 관인면, 영북면의 주민 11명이 함께 시민배우로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실경 뮤지컬 화적연’의 스토리와 음악 등을 보강해 포천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확립함과 동시에 포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7월 관광업무에 대한 업무 기능 확대에 따라 포천아트밸리 등의 관광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고 있으며, 실경 뮤지컬 <화적연>과 관광지를 연계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허가담당관의 업무를 배우기 위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 포천시청 허가담당관은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되었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허가담당관 신설 후 인허가민원 지연처리 건수가 0건으로 줄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괴산군 민원지적과 민원팀장 등 2명의 직원은 포천시 허가담당관을 방문해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9월 4일 복합민원 원스톱처리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괴산군 민원지적과장 등 8명의 직원이 허가담당관을 재방문했다. 이번에는 각 허가 분야별 실무자가 방문해 포천시 허가담당 실무자와 1대1 코칭 상담을 진행하고,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포천시는 지연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해 복합민원의 허가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허가대행업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각 부서별 결재라인을 파격적으로 없애고, 원스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허가민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민원 지연 예방을 위해 민원인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진행상황을 알 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9일 종합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악성민원인 경찰 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을 반영해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 상황 시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문 제안사업 분야에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제안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은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은 포천시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주제 적합성, 사업 운영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 등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에는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우수상에는 ‘그림책,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와 ‘포천 인문지도 어우렁 더우렁’, 장려상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과 ‘포천 인문학 역사현장 탐방’이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무도시 구현은 민선 8기 포천시의 핵심 시정방향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포천시민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문도시 포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안된 사업은 포천시민의 인문을 생활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02억 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해 9월에 2기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ARS(031-538-295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전자고지(카드사앱, 금융앱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이 지나면 3% 이상 가산금을 더 내야 하니 기한을 지켜달라. 또한, 납부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과부하, ARS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