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포천시 식품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8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유학생을 포함해서 현재 약 12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 중 애틀랜타의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김남철 부회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강동퓨어푸드, ㈜꽃샘식품, 이동갈비, 상상푸드, ㈜움트리 등 5개 업체가 함께 동행했다. 방문 첫째 날인 25일,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우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해, 관내 식품업체의 미국 진출 지원과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협력을 도모했다. 같은 날 포천상공회의소 역시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와 협약서를 체결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애틀란타 한인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 지점이 있는 H-MART, Mega mart(농심계열 운영)를 방문, 마트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포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한인마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포천 관내 5일장(송우리장, 포천장)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은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지역 5일 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 극복 사업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4일에는 송우리장, 15일에는 포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5일 장을 찾은 포천시민에게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치매 환자 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고, 만 60세 이상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해 치매 조기 검진 대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2023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는 치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포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 및 예술·진로체험·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 및 진로 설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3년 4분기 창의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주~12주차로 진행하며, 관내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poycc/)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탁구, 발레, 바이올린, 창의로봇, 미술, 베이커리, 놀이체육, 코딩 등 3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31-538-3384로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마홀수영장 내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 및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의 훼손된 경계블럭을 폐포장재 재활용 보도 경계블럭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경계블럭을 색상화된 폐포장재 경계블럭으로 교체해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자 계획했다. 폐포장재 경계블럭은 소각 또는 매립처분되는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기존 경계블럭은 골재, 재료 등 자연을 훼손하고 재질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장애인 주차구역, 소화전 구역 등 색상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생활예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인 폐합성수지 포장재를 재활용해 만든 폐포장재 경계블럭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또한, 색상 표시가 용이해 설치 용도에 맞게 쉽게 색상을 칠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 또는 화강석 경계블럭보다 가벼워 시공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는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량을 줄이고 손쉽게 재활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환경보전이자 자원순환 방안이다”라며, “폐합성수지 재활용사업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에 포천시민이 적극 호응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며칠 후면 포천시민축제가 열린다. 작년에도 시에서 큰 비용을 들여 치른 시민축제는 세 군데 단체에서 각각 주관해 여기저기에 무대를 세 개나 만들며 비용 낭비는 물론이고 오가는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주관사 세 곳이 날짜까지 모두 서로 다르게 잡아 진행한다고 한다. 가뜩이나 행사를 통합하고 줄여야 한다는 시민 목소리에 반하는 것 같아서 유감이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축제는 영어로 페스티벌(festival)이다. 카니발(carnival)이라고 부르는 나라도 있다. 한문으로는 祝祭로 쓴다. 한문으로는 축하할 축(祝) 자에 제사 제(祭)라를 쓴다. 축하가 동반된 큰 제사라는 의미다. 오늘날에는 굳이 축하나 제사와 관련이 없더라도 큰 잔치면 축제라 부른다. 본래 축제의 기원은 대체로 고대 사회에서 절기별로 변하는 자연이나 농경과 추수를 기념하는 내용이었다. 우리나라는 고려시대만 해도 연등회나 팔관회 등 국가적으로 여는 큰 규모의 불교 행사가 주를 이루는 축제가 있었다. 조선조에 들어서서는 불교를 탄압하고 유교 성리학을 중요시한 탓에 불교 행사가 주를 이루었던 축제가 축소되거나 폐지되었다. 하지만 민간에서는 여전히 축제
내년 4.10 총선이 불과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포천 정가는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특히 긴 연휴 기간에 추석 민심을 잡아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후보군의 발걸음은 최근 더욱 바빠졌다. 민주당은 박윤국 지역위원장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최춘식 현역 국회의원이 버젓이 버티고 있음에도 10여 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자천타천 난립하며 혼전 상황이다.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가운데 가장 눈여겨볼 후보는 현역 최춘식 국회의원과 대통령실의 허청회 행정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전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었던 김용호 변호사가 유력 주자로 손꼽힌다. 이밖에 김창균 국민의힘 포천 가평 당협위원회 부위원장, 안재웅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한광식 전 최춘식 포천 가평 당협위원회 사무국장도 시민들의 입에 회자되는 이름들이다.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들은 물론이고 포천 가평 지역 주민들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포천좋은신문이 '윤심'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총선 유력 후보자 4인을 만났다. 최춘식 "재선에 '빨간불',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손병철(전 홍천 만남의광장 대표) 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자 손병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도 함께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일동면 이윤행 면장은 “우리면 취약계층 주민분들을 위해 매번 쌀을 기부해 주신 손병철 님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쌀과 함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철 씨는 여러 해 동안 설과 추석 명절이 되면 쌀 100포씩을 후원하면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손 대표의 사업장은 홍천이었지만 포천시 일동면에 특별한 인연으로 매년 명절 때면 이처럼 꾸준하게 기부를 하고 있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내촌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포도 5kg 100박스를 기탁했다. (재)서능공원은 1969년 포천시 내촌면에 ‘재단법인 서능관광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전통 장묘 문화를 지키는 ‘자연공원묘원’으로 길을 걸어왔다. 이후 2010년도에 상호명을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으로 변경하고 장묘 문화의 흐름에 맞추어, 현재의 전통 매장 장묘 시설 외에도 현대적인 봉안묘, 봉안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해연 (재)서능공원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 특산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관내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시는 서능공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해 따뜻한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내촌면 관내 경로당 및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와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오색 빛깔 단풍이 물드는 가을, 포천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가 23일~24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농축산물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포천 농축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축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농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3일 포천시 청년축제와 함께 공동으로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축산물축제가 진행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천시립예술단 및 반월윈드오케스트라단 공연 ▲포천 농축산물 O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 확보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24일,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직접 포천시를 방문, 백 시장을 코리안 페스티벌(한인 축제)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포천시 식품제조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는 유학생을 포함해서 약 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7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미국 내 타 지역보다 한인 마켓이 많다. 이번에 백영현 시장과 함께 출국하는 사람은 포천시에서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세중 비서실장, 이영란 식품위생정책팀장, 신승미 정책협력팀장, 전정현 마케팅지원팀장, 조상훈 국제교류담당직원 등이다. 포천시의회에서는 손세화 시의원이 동행한다. 상공회의소에서는 회장인 한신단열 한희준 대표와 부회장인 김남철 삼진플라스틱 대표, 회원인 윤진수 강동퓨어푸드 대표가 참석하고, 식품제조업체에서는 꽃샘식품 이범석 대표와 이동갈비 이영구 대표, 상상푸드 윤상술 대표, 움트리 임철 대표가 동행한다. 포천시와 식품제조업계는 애틀랜타 한인
군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두원)는 18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광호)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및 위문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저소득층 50가구에 라면 1박스씩(3만 원 상당) 전달했고, 6.25 참전용사 유공자 12분에게는 한 분당 10만 원씩 현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총 270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 기탁품은 군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당사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두원 회장은 이날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 조춘묵 회장(92세)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며 "참전 유공자 회원들 모두에게 풍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으시길 기원한다"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이 회장은 "현재 군내면 방위협의회 회원은 28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각 회원들은 매년 50만 원씩 회비를 거둬 이웃돕기와 유공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조만간 회원을 35명으로 확대해서 아직도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군내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내면 출신 조진숙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군내면 방위협의회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8일 신북면에 있는 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농협 조합원과 명예 조합원 3600명 전원에게 포천 햅쌀 4kg 짜리 2포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주인 의식 부여와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포천농협은 약 1억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솔촌 포천쌀을 준비했고 각 영농회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우리 조합의 기둥이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올해 수확한 햅쌀 나눔을 결정했다. 포천농협 임직원들은 저희 조합이 오늘과 같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공헌해 오신 모든 조합원님들에게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하고 있다. 풍성한 추석과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박남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마련한 공연, 2부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복지발전 유공자 표창수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바쁜 일상속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포천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장 표창을 비롯한 6개 훈격의 표창장을 30명의 복지발전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또한, 로비에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들이 마련한 공연도 진행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은 기념식뿐만 아니라 시장님과의 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는 포천시장이 주관하는 청렴 공감 토크뿐만 아니라 청렴 전문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경직된 교육 분위기를 탈피하고 문화공연으로 ‘청렴한 포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질문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 시절 겪었던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에 대한 일화, 청렴 포천 만들기에 대한 조언을 듣는 등 직원과 소통하는 청렴의 장을 열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가치와 청렴의식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도는 포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같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모범적이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