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구슬을 꿰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꿰어야 할 구슬은 많이 남아있지만, 이제는 그 길이 조금은 더 가까워졌고, 또 가벼워진 느낌이어서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향토 시인 강돈희가 최근 12번째 시집을 냈다. 시집 제목은 '빨래 너는 남자'다. 여러 번 시집을 내어 이젠 덤덤할 때도 되었을 텐데도, 이번에 새 시집을 다시 엮으면서 그는 유난히 설레는 마음에 며칠째 잠을 설쳤다고 고백한다. 이번 시집이 2년 만에 다시 내게 되어서 새삼스럽기까지 하다. 코로나가 극성을 떨던 그 긴 시간 동안 강돈희 시인은 시 쓰는 일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시를 써오면서 시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시집은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에서 문화예술가들에게 제작비를 지원한 '포도당(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사업'에 응모해 받은 3백만 원의 지원금으로 제작해 더욱 뜻이 깊다. 강돈희 시인의 시 경력은 이제 20년을 훌쩍 넘었다. 2001년 포천 예술인 동호회에 참가해 마홀지에 첫 시를 발표한 것이 시인으로서 첫 등단이었고, 시집은 '꿈을 찍는 사진쟁이'(2005년)라는 제목의 책을 처음 냈다. 이번 시집이 열두 번째 시집인 만큼 그는 이제 중견 시인
포천시는 10월 6일자로 사무관 7명의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행정직 4명 정영옥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유재현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김경인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이홍용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시설직 1명 김홍탁 허가담당관 건축허가팀장 ▲농업직 1명 이순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 ▲보건직 1명 계현미 문화경제국 식품위생업소팀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2023 GBC 연계 수출상담회’를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여 개사의 베트남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버 세대를 공략한 노약자 보행기, 한방재료가 포함된 기능성 헤어제품, 3D 스캐너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약 100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전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과를 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경기북부 기업의 기술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술 수요발굴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수출 상담회를 통하여 수혜 기업의 거래처 발굴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안재권 전 포천시도시공사 본부장과 안재웅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의 모친 故 최화란(로사)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상주아들 안재권 , 안재웅 딸 안재연 , 안유미 며느리 박정수 , 신미용 사위 김홍수 , 이창규 손 안준호 , 안수현, 안수민, 김재화, 김혜화, 김승화, 이시아, 이시원 빈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례식장 3호 입관 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12시 00분 발인 2023년 10월 08일 (일요일) 08시 00분 장지 포천 일동면 선영
(사)포천문인협회(지부회장 서영석)는 지난 9월 23일 '2023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개최했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매년 포천사랑백일장대회와 함께 포천병영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품격 있는 명품 인문도시를 위한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포천시에 주둔하는 육군 제5군단 장병여러분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질을 개발하여 질 높은 군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제13회 포천병영백일장'을 지난 8월에 공모전으로 개최하였다.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는 포천시의 지원으로 9월 23일 소흘읍 고모리 고모호수공원 에서 열린 포천예술제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초, 중, 고 학생과 포천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백일장 응모 분야는 운문(시)과 산문(수필) 부문이며 시제는 포천시 승격 20주년, 포천의 명소, 추석, 가을, 가족 등으로 제출되었다. 백일장대회 참가자는 고모호수공원 주변에서 포천문인협회에서 제공한 400자 원고지에 손 글씨로 포천의 이야기를 채워갔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산림문화센터(포천시 호국
불법 사무장 병원이 최근 10년간 국민 혈세인 건강보험재정 약 3조 4,300억 원을 편취했다. 포천시에서도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76억 원을 챙긴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으로 병원을 운영한 업체가 총 9개소에 이른다. 이들이 편취한 건강보험재정이 총 168억 원에 달한다. 의사도 아닌 자가 명의를 빌려 불법적으로 병원을 개설,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일명 ‘사무장 병원’이다. 이 사무장 병원은 영리 추구만 몰두하며 질 낮은 의료 서비스와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가령 사무장 병원 중 일부는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환자가 착용한 인공호흡기의 산소량을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제왕절개 수술 통상 비용에 10배 금액을 현금으로 받으며 불법 낙태 병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영리 추구에 몰두해 환자를 사지(死地)로 내몬 것으로 반(反) 의료 행위이자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무장 병원이 최근 10년간 국민 혈세인 건강보험재정 약 3조 4,300억 원을 편취했다는 것이다. 우리 포천시에서도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76억 원을 챙긴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으로 사무장 병원(면허대여 약국 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 승격 20주년과 제21회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포천을 되돌아보고 포천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7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14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제 자매도시인 화이베이시의 전통춤 축하공연, 시민헌장 낭독, 7개 부문 8명의 포천시민대상 시상, 시 승격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명사 초청 특강도 이어진다. 유현준 건축과 교수를 초청해 포천시의 미래도시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8일은 포천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포천종합운동장 일원과 특설무대에서는 ▲인문學숲축제 ▲식품안전의 날 행사 ▲농특산물 홍보․특판 ▲포유마켓 ▲국제복싱대회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 ▲드론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 등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미국 애틀랜타 현지에서 추진했던 포천시와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 홍보 활동을 끝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지난 9월 26일, 포천시와 애틀랜타 한인회는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포천상공회의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도 협약을 체결해 향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와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향후 미국 동남부로의 포천시 기업의 진출을 도모하고 우호교류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미국 현지에서 유명한 한인 슈퍼마켓인 H-MART, Mega mart(농심계열 운영) 관계자와 미팅도 진행했다. H-MART와의 미팅에서는 ㈜꽃샘식품과 ㈜움트리의 기존 수출 품목 외에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을 홍보했다. Mega mart와의 미팅에서는 귀국 후 한국 본사를 방문해 올해 연말 미국 Mega mart내 ‘포천시 우수 특산품 특별전’ 개최를 협의 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방송 ‘정보시대’라는 프로그램에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3일 오전 11시경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이던 헬리콥터가 한 대가 추락해 물 속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수부와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고, 사고 4시간 만인 오후 3시에 수면 10m 아래에 추락한 헬리콥터에 탑승한 채 숨져 있는 60대 기장 A 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사고 헬리콥터는 포천시가 산불 진화 목적으로 임차한 홍익항공 소속 AS-350 기종 6인승 헬기로 사고 당시 기장 A 씨 혼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헬리콥터는 이날 산불 진화 훈련을 위해 담수를 퍼나르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에 헬리콥터가 추락하던 모습을 직접 목격한 시민 B씨는 "헬리콥터가 물에 잠깐 잠겼다가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몇 바퀴 회전한 뒤 다시 추락했다"고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A 씨의 인양이 마무리 됨에 따라 중장비를 동원해 추락한 기체를 인양해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포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엿새로 늘어난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총 10개 분야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는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82개 병의원 및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9월 28일(목), 10월 1일(일), 10월 3일(화) 청소 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쓰레기,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시는 전날 저녁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6시까지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포천나눔IL센터)는 10월 11일(수)에서 14일(토)까지 ‘제4회 포천인권문화제’를 포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권영화상영, 인권토론회, 인권공모전 시상식 및 인권작품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전태일 기념관 등 다양한 인권이야기와 축하공연무대 등으로 '4일간의 인권을 노래하다' 주제로 진행되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진행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포천시민의 인권을 되새기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주변에서 일어나는 차별, 혐오문제, 다양한 인권을 주제로 인권영화상영, 인권토론회, 인권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인권영화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성현이와 정미의 슬기로운 자립생활 △ 양림동 소녀 △삶이 회복이다 △태일이를 하루에 2편씩 상영한다. 그리고 장애인권, 여성인권, 이주민인권, 노동권, 성소수자인권, 학생인권 및 교권에 대해 6가지의 주제별 인권토론회도 진행된다. 또한 '사람, 우리의 이야기' 인권공모전의 작품 전시와 시상식, 이규식 작가('세상속으로')와의 만남으로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장벽과 차별의 그물망까지 드러낸 한국 인권운동가의 삶 이야기를 나
혼란과 대결이 점철된 이 시대에 되돌아보는 살신성인 올해는 우리 근현대사 불세출의 영웅, 안중근(安重根, 1879∼1910)의사 서거 113주년이다. 안중근 의사께서는 다음과 같이 유언을 남기셨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우리 국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고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다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32세 청년이 다가올 자신의 죽음에 초연한 채, 앞으로 험난한 미래를 살아가야할 동포들의 단결과 성업을 걱정하며 남긴 글이다. 다음은 중국의 군벌 지도자였던 위안스카이의 '안중근 의사 애도시'이다. "평생에 벼르던 일 이제야 끝냈구료. 죽을 땅에서 살려는 건 장부 아니고 말고. 몸은 한국에 있어도 이름은 만방에 떨쳤소. 살아선 백 살이 없는데 죽어 천년을 가오리다." 당시 최고 중국 지도자의 경외에 찬 시구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사뭇 다른 자세다. 안중근 의사는
공간 시나브로 내리는 빗줄기 메마른 땅이 목을 길게 쳐들고 얼굴 가득히 받아내고 있다 잔잔하게 적셔지는 땅의 숨결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요한 평화 외로운 자만이 의미를 찾고 고독한 자만이 사색하고 집중한다 외로움과 고독은 텅 빈 공간이 아닌 또 다른 성찰과 성장의 공간 정갈한 찻잔에 담긴 지난 가을이 주고 간 따뜻한 국화향기 얌전하게 놓인 작은 방석 하나를 꺼내 고즈넉이 자리 잡는다 늦장마 돌아오는 길은 지루하고 무더웠다 진회색의 촘촘한 하늘 틈새로 빗방울이 떨어졌다 윈도브러시를 쓰기도 애매한 거리의 사람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걷고 그들을 바라보는 내 표정 또한 시들하고 여름 끝에 물폭탄을 맞아 사람들을 경악시킨 강남역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뻔뻔하다 쇼윈도에 선명하게 번쩍이는 외국산 마크를 달고 거만하게 들어앉은 자동차는 더 가증스럽고 허공에 매달린 40억짜리 아파트는 아래 삶들과는 무관하게 위풍당당했다 변두리 반지하방에 살던 여자는 고양이를 찾으러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하고 어느 하늘 길로 들어섰는지 열린 맨홀 속으로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간 황당한 사람들은 지금쯤 한강 어느 언저리에 떠 있는지 어제 일들을 말끔하게 걷어낸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여전히
' 섬을 사랑하는 모임'(섬사모) 회원인 (주)해조식품 정인균 대표와 '정교 톱' 최이주 대표는 25일 추석 한가위를 맞아 포천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6개 단체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6백만 원 상당의 신안 갯벌 김 3000봉(18000장)을 포천다문화학교(교장 신상록)를 통해 기증했다. '섬사모'는 고향이 전라남도에 있는 섬인 신안 출신 기업인들이 1년 전인 2022년 첫 결성한 모임이다. 12명의 섬사모 창립 회원들은 이 모임이 단순히 고향 사람들의 친교 모임에 그치지 말고, 포천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포천을 위한 좋은 일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주)해조식품 정인균 대표와 '정교 톱' 최이주 대표가 평소 인연이 깊은 포천다문화학교를 찾아 포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어업회사 (주)해조식품은 포천시 해룡로142 동교동에 위치한 회사로 김 가공과 김 수출 OEM을 하는 식품 가공업체다. 1990년부터 올해까지 33년 차로 연 매출 100억이 넘는 중소기업이다. 또 이가팔리에 있는 정교 톱은 각종 초경 톱날 및 루타 날을 제작 연마, 수리 전문업체로 30년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추석 연휴를 맞아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는 추석 연휴 동안 포천아트밸리의 가을 저녁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버려진 채석장에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회복되는 포천아트밸리의 테마를 표현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추석 연휴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속해서 상영된다. 29일 추석 당일과 30일에는 포천아트밸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포천석의 숨결(The wave of light)’ 공연이 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약 40분간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타악, 스트리트댄스, 비보잉, 비트박스,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포천아트밸리 만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천문과학관 1층에서는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문과학과 관련한 보드게임 5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포천관광정보센터 1층 ‘여행가게 1’에서는 셀프로 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