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3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힐링캠프’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포천시에 청소년 자녀를 둔 9개 가족 총 40명이 참여해, 포천 한탄강지질공원탐사, 지질케이크 만들기, 가족 티셔츠만들기, 가족운동회, 가족 캠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길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힘써준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선단동 마을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 행사는 메이킹뉴스 황규진 기자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지난 12일 첫날에는 선단3통, 자작1통, 자작2통 어르신 40여 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는 선단동 직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환복과 메이크업을 돕고 어르신들의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면서 건강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메이크업을 받고 사진을 찍으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장수 사진을 찍게 도와주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황규진 기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는 “어르신들의 발자취를 아름답게 찍어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선단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포천경찰서 및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다과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함께 학교폭력이 일어났을때 심리지원, 신고접수, 법률지원 등 학생들의 학교폭력 대처방안을 자세히 안내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학교폭력은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범죄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며,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에게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에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19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신기술 도입 농장인 고성군 도넛팜을 방문해 도넛 형태의 수경재배기에서 엽채류를 연중 생산하는 기술과 인제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 및 판로확보 사례를 배웠다. 또한, 속초시 외옹치항 둘레길을 산책해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장진영 환경농업대학 학생회장은 “이번 농업 선진시설인 도넛팜의 수경재배기술을 보고 농업과 기술 접목의 효과를 봤다”며,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농업 신기술농장 견학을 통해 이상기후 및 농업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농업인대학 학생분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DL에너지(대표 이정욱)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1,600만 원 상당의 중고노트북 3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DL에너지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30대를 전문업체를 통한 업사이클링(상품화) 후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및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 내촌지역아동센터, 포천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이정욱 DL에너지 대표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기여하는 ESG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나눔 확산에 도움이 되려한다”며, “포천시 소재 자회사인 포천파워 발전소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DL에너지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에 앞장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DL그룹의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DL에너지(본점 포천시 창수면 소재)는 글로벌 발전사업 개발업체로서 국․내외 발전 사업을 운영 및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친환경, 신재생, 탈탄소 에너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지가산정 평기의 기준으로 적용하는 표준지에 용도지역별로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3년 기준 표준지 총 3,398개 중, 1,226개의 건물번호판이 있는 표준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별로 표식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 표식 스티커에는 용도지역과 토지이용상황(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등) 정보가 기재되 눈으로 표준지의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용도지역별 표식 스티커 부착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지표인 표준지를 확인할 수 있어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 신규 설치를 위한 포천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으며,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다양성을 위해 기존의 농·특산물 이외 관광·체험·숙박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는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안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 매체, 타 지자체 및 기관·단체간의 상호협력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모집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포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11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과 포천동 직원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포천동 관내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수면민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인 ‘유네스코 창수 걷기대회’가 오는 21일(토) 9시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각 마을회관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지인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에 9시까지 집결한 후 행사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고 출발하게 된다. 약 90분간의 걷기대회 코스에는 어쿠스틱 밴드인 레드로우와 국악인 조선인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가을 정취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걷기행사가 마무리되면 잔디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개그맨 임혁필이 진행하고 트로트가수 우연이와 도윤걸이 출연하는 창수음악회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창수면 체육회와 부녀회에서 마련한 점심 식사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창수애플밴드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2부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 공연은 잔디밭에서 앉아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파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평화롭게 휴식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걷기대회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학기 사격장대책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아 포천동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누어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일정은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하고 9시 개회식이 열린다. 당일 오후에는 12시부터 포동청소년축제, 3시 30분부터 왕끼축제, 5시 30분부터 동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별로 1명을 선발해 통별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는 우승기를 수여하는 등 통 대항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축제 기간인 오는 21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호병골입구사거리(국민은행)부터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삼거리까지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다.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회장 남순우)는 지난 11일 신북면 소재 외북천에서 포천시와 함께 맑고 건강한 외북천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아 환경관리과장,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북천 일대에 EM흙공 400여 개를 던지며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돼 수질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남순우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장은 “이번에 던진 EM흙공으로 외북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되고 수질이 개선돼 악취가 제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맑고 건강한 외북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포천의 소중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외북천 주변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및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과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북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1번지 일원(면적 28㏊) 국유림에 대해 무상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무상 사용을 받은 반월산성 유적지 주변을 숲가꾸기 및 덩굴류·돼지풀 제거 사업 등을 통해 반월산성 유적지를 보호하고 숲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아트밸리 뒤편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한 숲길 및 휴양공간 조성에 북부지방산림청과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및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한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해 숲체험 활동을 높이고 반월산성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 혁신 및 시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해 민선8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다시찾는 관광도시 등 4개 분야로 포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 생각모음을 통해 가능하며, 포천시청 기획예산과(포천시 중앙로 8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금상(200만 원), 은상(130~150만 원), 동상(80~100만 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심사점수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 제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화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10일 화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김, 과자, 세제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잔치국수, 도토리묵무침, 해물야채전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화현면 알뜰바자회를 찾아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각 리 부녀회장님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화현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돼 연말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배풀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1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 옷 수거 행사는 재활용을 촉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각 리 부녀회장 23명이 마을 거리 및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해 진행됐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불철주야 가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가산면 각 마을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