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사랑 나눔회(김승진 회장)에서 포천동 내 취약계층 두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 나눔회는 모든 시공 재료를 직접 공수해 4~5시간에 걸쳐 도배, 장판, 문 교체,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취약계층 가구는 “엄두가 안났던 일들을 이렇게 직접나서 해결해 주신 사랑 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변화된 집을 보니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승진 사랑 나눔회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며 듣는 감사의 인사가 마음의 활력소가 된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우리 회원들과 함께 주저함 없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사랑 나눔회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영북면 남녀 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송편과 물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북면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은 영북교육문화센터에서 모여 직접 송편과 밑반찬을 준비해 마을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조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시는각 마을 새마을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준비한 송편과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이번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녀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관인면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김명찬․박명자)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인면민회관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물김치를 지원해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협의회는 관인면민회관에서 송편․물김치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포장된 음식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집으로 찾아가 전달했다. 박명자 부녀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방위협의회(의장 윤종애)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선단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오찬에는 선단동 6.25 참전유공자회 10명의 회원과 윤종애 선단동 방위협의회 의장, 선단파출소 전병진 소장, 선단동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인섭 6.25 참전유공자 선단동분회장은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점차 바래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방위협의회 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되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4분께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수사진은 포천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해 촬영했으며, 어르신들의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관심을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이번에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사진까지 받으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장수사진을 마련해주신 포천시 바르게살기위원회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각종 단체와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포천의 맛’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천의 맛’ 홍보책자에는 포천에서 생산하는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버섯을 비롯해 인삼, 막걸리 등의 특산 가공품 등 총 28종의 사진과 함께 생산자 정보 및 구매 연락처, 관련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비치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포천 농업인이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책자 발간을 통해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4일 지역 농업인-기업인 간 선순환 체계 구축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천산 농·특산물 추석선물세트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기업에 배포하는 등 우수한 포천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쓰레기를 정리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8개조로 나뉘어 시내 주요도로 및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시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포천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더욱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일동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의 후원금과 ㈜제일스티로폴의 포장박스 후원으로 진행했다. 꾸러미는 송편, 간장, 식용유 등 총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채워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물품을 담고 포장 작업을 마친 뒤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관내 직능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복지정책에 맞춰 민관협력의 핵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3일부터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4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외에도 억새꽃 축제의 풍미를 더해 줄 신규프로그램인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 억지웃음 등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첫날 공식행사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올해 축제를 위해 억새군락지 재생사업으로 11만본의 억새를 식재하고 등산로를 정비했으며,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억새 콘서트, 가족·연인을 위한 낙서놀이터, 억새 포토존 등 포천의 수려한 가을 경관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준비했다. 양대종 축제 집행위원장은 “억새꽃축제는 명성산의 억새를 주제로, 가을의 비경을 배경으로한 오랜 전통을 가진 축제다. 방문객들
"또 하나의 구슬을 꿰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꿰어야 할 구슬은 많이 남아있지만, 이제는 그 길이 조금은 더 가까워졌고, 또 가벼워진 느낌이어서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향토 시인 강돈희가 최근 12번째 시집을 냈다. 시집 제목은 '빨래 너는 남자'다. 여러 번 시집을 내어 이젠 덤덤할 때도 되었을 텐데도, 이번에 새 시집을 다시 엮으면서 그는 유난히 설레는 마음에 며칠째 잠을 설쳤다고 고백한다. 이번 시집이 2년 만에 다시 내게 되어서 새삼스럽기까지 하다. 코로나가 극성을 떨던 그 긴 시간 동안 강돈희 시인은 시 쓰는 일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시를 써오면서 시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시집은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에서 문화예술가들에게 제작비를 지원한 '포도당(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사업'에 응모해 받은 3백만 원의 지원금으로 제작해 더욱 뜻이 깊다. 강돈희 시인의 시 경력은 이제 20년을 훌쩍 넘었다. 2001년 포천 예술인 동호회에 참가해 마홀지에 첫 시를 발표한 것이 시인으로서 첫 등단이었고, 시집은 '꿈을 찍는 사진쟁이'(2005년)라는 제목의 책을 처음 냈다. 이번 시집이 열두 번째 시집인 만큼 그는 이제 중견 시인
포천시는 10월 6일자로 사무관 7명의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행정직 4명 정영옥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유재현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김경인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이홍용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시설직 1명 김홍탁 허가담당관 건축허가팀장 ▲농업직 1명 이순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 ▲보건직 1명 계현미 문화경제국 식품위생업소팀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2023 GBC 연계 수출상담회’를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여 개사의 베트남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버 세대를 공략한 노약자 보행기, 한방재료가 포함된 기능성 헤어제품, 3D 스캐너 등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약 100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전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양은익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과를 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경기북부 기업의 기술 강소 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술 수요발굴 및 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수출 상담회를 통하여 수혜 기업의 거래처 발굴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안재권 전 포천시도시공사 본부장과 안재웅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의 모친 故 최화란(로사)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상주아들 안재권 , 안재웅 딸 안재연 , 안유미 며느리 박정수 , 신미용 사위 김홍수 , 이창규 손 안준호 , 안수현, 안수민, 김재화, 김혜화, 김승화, 이시아, 이시원 빈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례식장 3호 입관 2023년 10월 07일 (토요일) 12시 00분 발인 2023년 10월 08일 (일요일) 08시 00분 장지 포천 일동면 선영
(사)포천문인협회(지부회장 서영석)는 지난 9월 23일 '2023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개최했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매년 포천사랑백일장대회와 함께 포천병영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품격 있는 명품 인문도시를 위한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포천시에 주둔하는 육군 제5군단 장병여러분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질을 개발하여 질 높은 군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제13회 포천병영백일장'을 지난 8월에 공모전으로 개최하였다.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는 포천시의 지원으로 9월 23일 소흘읍 고모리 고모호수공원 에서 열린 포천예술제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초, 중, 고 학생과 포천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백일장 응모 분야는 운문(시)과 산문(수필) 부문이며 시제는 포천시 승격 20주년, 포천의 명소, 추석, 가을, 가족 등으로 제출되었다. 백일장대회 참가자는 고모호수공원 주변에서 포천문인협회에서 제공한 400자 원고지에 손 글씨로 포천의 이야기를 채워갔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산림문화센터(포천시 호국
불법 사무장 병원이 최근 10년간 국민 혈세인 건강보험재정 약 3조 4,300억 원을 편취했다. 포천시에서도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76억 원을 챙긴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으로 병원을 운영한 업체가 총 9개소에 이른다. 이들이 편취한 건강보험재정이 총 168억 원에 달한다. 의사도 아닌 자가 명의를 빌려 불법적으로 병원을 개설,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일명 ‘사무장 병원’이다. 이 사무장 병원은 영리 추구만 몰두하며 질 낮은 의료 서비스와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가령 사무장 병원 중 일부는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환자가 착용한 인공호흡기의 산소량을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제왕절개 수술 통상 비용에 10배 금액을 현금으로 받으며 불법 낙태 병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영리 추구에 몰두해 환자를 사지(死地)로 내몬 것으로 반(反) 의료 행위이자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무장 병원이 최근 10년간 국민 혈세인 건강보험재정 약 3조 4,300억 원을 편취했다는 것이다. 우리 포천시에서도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76억 원을 챙긴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으로 사무장 병원(면허대여 약국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