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온통 환하게 보여요" 백내장 수술은 최근 내가 나에게 해준 가장 빛나는 선물 “엄마, 세상이 온통 환하게 보여요.”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이었다. 수업 시간에 아무리 눈을 찡그리며 바라보아도 칠판에 쓴 선생님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다. 칠판 가까이 앞자리로 옮겨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선생님은 부모님과 안경원에 한번 가보라고 권했다. 처음 안경을 맞춰 썼을 때, 침침했던 세상이 온통 환하게 보였던 그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내가 얼마나 흥분하고 들떴는지, 그 모습을 보던 어머니는 돌아서서 옷고름으로 연신 눈시울을 찍어 내렸다. 그리 여유롭지 못한 생활 탓에, 네 형제를 뒷바라지하느라 막내에게 빨리해 주었어야 했을 일을 너무 늦게 해주었다는 미안함에서였을까.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고도 근시에 난시까지 겹쳐 안경만으로는 도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 그 무렵 콘택트렌즈가 처음 나오기 시작했는데, 나는 각막이 매끄럽지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울퉁불퉁한 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해 준다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안경이나 렌즈의 불편함은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느끼지 못한다. 특히 길거리에서나 버스 안에서 갑자기 빠져버린 렌즈 때문에 겪은 당혹감도 한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2040년경 국내의 16만명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23조원 및 부가가치유발 11조원이 예상되는 차세대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Vertiport), 탑승·환승, 충전, 정비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 활용을 추진하겠다는 총선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도로 및 철도 등 확장에도 지상교통 혼잡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해결수단으로 3차원 교통수단인 UAM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UAM산업은 기체 및 부품 제작, 운항 및 관제, 인프라, 서비스 및 보험 등까지 종합적인 산업생태계에 기반한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수도권은 세계 유수업체가 바라보는 주요 UAM 시장 중 하나로, 최춘식 의원은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SOC 등 건축·건설분야 등에서 포천이 국내의 UAM 시장을 선점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최춘식 의원은 “활주로를 기반으로 하는 공항과 달리 UAM은 활주로가 필요 없는 규모로 도심 내 수직이착륙을 위한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 15
허청회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보현 김포갑 예비후보와 함께 지난 5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예비후보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포천·가평의 드론특구, 문화관광특구와 연계된 특성화고 조성, 대학 간의 유대를 강화해야 기업 유치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병행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발전특구은 윤석열 정부가 지방과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역점 사업이다. 허 예비후보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면서 "포천·가평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지역에서 일하게 되는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했던 대통령실 출신 2인 예비후보는 이번 경기도교육청 방문도 교육 분야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5일 포천시 새마을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묵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14개 읍면동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물품은 (주)박홍근 홈패션 알뜰시장, 물골연등제 먹거리장터, 개성인삼축제 행사 등에서 포천시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기금을 모아 마련했다. 오곡과자, 밀가루, 부침가루, 설탕 등 4가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관내 14개 읍면동에 배부해 소외계층 6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 부녀회에서 열심히 활동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전달한 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 기업인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가산면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 가산면 기업인회 김억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찬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금을 기부해주신 기업인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기업인회는 지난 2020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병찬 가수를 사랑하는 전국의 14명 팬 노랑이들’이 오는 8일 이병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웃돕기 쌀 1.8톤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 1.8톤은 이병찬의 생일인 1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로, 전달한 물품은 팬들의 요청대로 이병찬의 고향인 포천시 군내면의 이웃을 돕기 위해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기부에 참여한 이병찬 팬들은 “지난 2023년 포천시에 1,000만 원을 기탁한 가수 이병찬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용기를 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기부 활동은 이병찬 가수 팬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병찬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달해주신 물품이 관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찬 팬들은 그동안 수차례 포천시에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5일 포천향군 임직원 및 일반회원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와 안보결의를 했고,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향군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시회 임원부터 14개 읍면동회, 여성회 회원, 일반회원도 참석하는 자리였다. 포천향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안보상황을 인식하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을 결의하였다. 충혼탑 참배 후 신년하례회 오찬에서는 향군회원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향군회원에게 정다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되었다. 임순택 소흘읍재향군인회 사무장은 향군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일반회원까지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포천향군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참배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의미가 되었다고 하였다. 포천시재향군인회에서는 일반회원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포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새해의 아침을 준비하는 행사로서 다음 기회에도 많은 향군회원이 참석하기길 기대하고 있다.
관인고등학교에서는 5일 황만식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최성규 고등학교 교감선생님, 장영수 중학교 교감선생님과 백덕규, 진선미, 이정진, 임단비 관인고 선생님과 김준수 관인중 선생님, 그리고 학생으로는 이현선 관인고 학생회장, 박해든 관인중 학생회장, 장수진 관인고 부회장 등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마련해 관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관인중고 학생들은 1년 동안 선행을 할 때마다 1,000원 권의 '사랑나눔 행복기부' 쿠폰을 받고, 학생들은 쿠폰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기부함에 넣어 연말에 학년 별로 선행왕을 뽑는다. 또 이 선행왕들끼리 모여 기부 물품을 선정하고 직접 마트에 가서 물품을 사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효행을 한다. 여기에 연말에 진행하는 학교 축제 부스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도 이 기부 쿠폰에 보태면서 더욱 풍성한 후원품을 기부하게 됐다.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초과2리 박 모 어르신 부부는 “꼭 필요한 쌀과 휴지를 주어 잘 먹고 잘 쓰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만식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센터에 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여 연초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팬덤(fandom)에서 배우다' 나라는 잘살게 되었는데 개인의 삶은 그다지 나아 보이지 않는다. 날로 심화하는 빈부 격차를 실감하고 청년층 취업난과 더불어 불안정한 현실 탓에 삼포 세대니 오포 세대니 하며 삶의 재미가 덜한 게 현실이다. 삶을 재미로만 사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없는 삶만큼 힘든 삶도 없지 않을까. 그래서일까. 네덜란드의 역사학자이자 문화학자인 요한 호이징가는 인간을 놀이하는 인간으로 규정하며 호모 루덴스라 불렀다. 인간의 이런 욕망은 사회, 정치, 예술,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되었다. 서로 좋아하는 관심사를 함께하는 많은 사람은 팬덤으로 발전했고 현재 대중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덤은 어느덧 시대의 새로운 풍속도가 되었고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다. 무언가에 혼신으로 몰입하면 자신도 모르게 모든 것을 잊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밥 먹는 것도 잊고, 누군가 부르는 것도 잊은 채 일하게 된다. 그런 순간에는 슬픔도 고통도 아픔도 잊고 오직 그 일에만 몰두한다. 좋아한다는 것은 오로지 한 곳만 보는 몰입이다. 한 곳에 마음을 쏟고 어떠한 실익도 따지지 않는 순수한 마음이다. 얼마 전, 방탄소년단(BTS)
지난해 12월 29일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권신일 예비후보는 K-포천위원회 서동량 위원장과 함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초청으로 '서울 빛 초롱 축제 및 광화문 광장 마켓' 행사장 방문을 마치고 포천·가평지역의 특산품 등을 판매 지원하기로 사전 협의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식품제조 업체로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포천시청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도시를 살리고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고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K-푸드, K-방산, K-관광을 통해 대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오는 8일에는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면담하며 K-포천위 관계자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포천 한우, 한돈, 막걸리 등 주요 식품과 식재료를 소개하고 판매도 하는 '포천 브랜드데이'를 제안키로 했다. 성사된다면 최근 K-콘텐츠 성지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브랜드'와 함께 '포천·가평 브랜드' 수준도 같이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과 가평군에는 약 700여 개에 달하는 식품제조업이 조업 중이라며, 세계 경제가 소비둔화,
포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공직기강을 확립,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3대 비위, 음주운전과 성(性) 비위, 금품·향응 수수한 공직자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3대 비위 행위자를 일벌백계해 비위 정도에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며, 징계 외에도 추가적으로 불이익 처분을 실시해 공직 사회의 비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시는 3대 비위 행위자에게 후생복지 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3년간 100% 차감하는 등의 재정적 조치와 징계일로부터 1년간 보직을 부여하지 않는 등의 인사적 조치, 사회봉사활동 20시간 실시, 부서 회식 후 발생한 음주운전의 부서장 연대책임 등 징계 외 불이익 처분을 내린다. 특히, 성(性) 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피해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행위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적극 검토·조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 공직 3대 비위 ZERO를 목표로 공직비위 취약 시기에 맞춘 공직 감찰, 3대 비위에 대한 신속한 조사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 받는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유재연 동장은 3일 선단3통 정자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한 이번 방문은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과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바쁜 행사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유재연 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선단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하게 신임동장을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선단동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를 차례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부를 살피는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의견에 대해 발 빠르게 조치할 계획이다.
「덕정-옥정선」이 건설되면, 철도 단절 구간인 덕정역과 옥정역을 연결함으로써 경기 북부 주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전철 「옥정-포천선」 이용객 증가로 포천시가 매년 부담해야 할 운영 적자도 상당 부분 감소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문제를 풀어내는 해법은 흑과 백의 논리 속에 갇혀 있지 않다. 대부분 흑과 백의 절묘한 협상과 타협 속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최선이 아니라고 해서 포기해 버린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항상 최선이 아니라도 차선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우리 포천은 그동안 철도 교통망이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관내는 물론, 서울 등 인근 도시로 외출 한번 나갔다 오려면 웬만큼 큰맘을 먹어야 하는 게 아니다. 시간이 곧 경쟁력인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 포천시민들은 그런 문명의 이기와 거리가 멀었다. 결국, 참다못한 시민들의 요구가 분출했다. 엄동설한에 1만 명이 넘는 포천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한복판에서 삭발식까지 감행하며 철도 건설을 요구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그렇게 포천시민의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일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 내촌IC 내촌영업소를 방문하여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당초 2023년 12월 27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1공구의 지장물 이전, 각 공구별 표지물 설치 및 한파 등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4일 내촌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개통을 당부했고, 공사를 진행하는 포천-화도 고속도로주식회사 측은 ‘오는 1월 20일경 공사를 완료하는 동시에 준공검사까지 포함하여 1월말까지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화도 고속도로 공사가 신속하게 완료되어 1월 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4.10 총선을 불과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선거구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총선 출마자들은 지난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과 민주당 박윤국 지역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서둘러 하지 않아도 선거운동이 자유롭지만, 다른 사람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해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민주당에서는 박윤국 지역위원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최춘식 현역 국회의원 이외에 지금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권신일·김성기·김용호·안재웅·허청회 등 모두 다섯 명이다. 이외에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의원의 등록이 예상되어 국민의힘에서는 모두 일곱 명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포천 가평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출마자들 역시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출마자 5인을 포천좋은신문이 만났다. 예비후보 등록 순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총선특별취재팀 김승태·김재완·문석완 기자 "포천·가평의 히딩크가 되겠다" 권신일, 국회의원 출사표 던져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내년 4월 치러지는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신일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