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의 주기는 ‘19년 7주기법(十九年七閏法)’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19년 동안 7개월의 윤달을 두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음력의 한 달이 29. 5일이 되므로 양력보다 약 1일 정도가 모자란다. 그래서 1년에 12일정도 빠지므로 모자란 날수를 채우기 위해서 19년에 7번의 윤달을 두어 양력월과 맞추자는 제도이다. 양력으로 1년은 12달, 365일이다. 1월을 시작으로 3․ 5․ 7․ 8. 10․ 12월의 7개월은 한 달이 31일이고, 4월과 6․ 9․ 11월 등 넉 달은 각각 30일씩이다. 다만 2월만은 한 달이 28일인데, 4년에 한 번씩 29일이 든다. 올해는 2월을 29일로 둔 해로 윤년이다. 윤년은 1년이 365일이 아니라 366일이 된다. 음력으로 한 달은 29.5일.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래서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평균치를 내어 29일과 30일을 각각 6번씩 쓴다. 즉, 29✕6=174일이고, 30✕6=180일이므로 174+180은 354일이 된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일, 즉 1년이다. 그래서 양력은 1년이 365일로 되어 있다. 음력은 앞서 계산한 바와 같이 1년이 354일.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1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여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하자, 국민의힘 당직자와 동료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한동훈 위원장이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을 직접 단상으로 올려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는데, 이 모습은 미국 대통령선거의 정당 후보자 지명자를 소개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이날 권신일 예비후보는 인천시당의 신년인사회 중계를 지켜보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은 "효율적인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반영한 공약이다"며, “국회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하면,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특권 폐지를 가장 먼저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2010년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에서 함께 근무하였고,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의 장관정책자문위원과 국토부산하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로 근무하였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용호 변호사가 16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하여 110번째 헌혈과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언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혈액이 모자란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현재 혈액 보유량이 4.2일분(경기혈액원 3.2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많이 적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간이지만, “헌혈이야말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기에 더 중요하며, 선한 선행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기본이 지켜지는 사회로 가기 위한 보편적 나눔의 한 방법”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길 부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 회원분들과 동부혈액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따뜻함이 살아있다고 전했다. 김용호 예비후보자는 소흘읍 출생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 의정부고(20회, 학생회장 역임)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 퇴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각 리 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현황 안내 및 핵심 현안 사항 안내,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마산리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를 잇는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 감암에서 마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가농바이오 악취 민원 대책마련, 정교1리 마을회관 앞 국유지 주차공간 설치, 화산서원 주차공간 설치 및 상수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산면 주민분들께서 말씀주신 모든 건의사항을 무실역행의 각오로 말과 이론만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행복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수 텃밭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전 4승 무패의 선거 신화 만들어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는 요즘 새벽 6시면 가평 집 문을 나선다.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면서 그는 포천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리는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밀고 명함을 전달하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됐다. 행사가 한두 군데만 있는 날은 그나마 여유가 있지만, 이곳저곳 여러 곳이 겹치는 날은 아침은 물론 점심 식사까지 거르기 일쑤다. 그래도 그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겁다. 도의원 선거 한 번, 가평군수 선거 세 번, 그리고 이번 국회의원 출마까지 선거로만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다. 그래도 그는 선거할 떄만 되면 저절로 힘이 솟는다. 김성기 전 가평 군수가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했을 때 기자는 좀 의아했다. 가평은 선거인 수가 포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곳인데, 아무리 그곳에서 도의원과 군수를 3선이나 했다지만 국회의원까지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가평보다 선거인 수가 두 배 이상이 많은 포천 유권자가 포천 출신 출마자를 놔두고 굳이 가평 출신 출마자를 찍기는 좀 어렵지 않겠냐는 선입견이었다. 그런데 막상 김성기 후보를 만나서 진솔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가 국회의원으로 출마
정치 야합으로 손바닥 뒤집듯 합의를 부정한 것도 모자라, 스스로 협치를 차버리고 특위 의결권을 무력화시킨 장본인이 ‘식물 의회’를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실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 따로 없다. 그렇다면, 내로남불은 말할 것도 없고 임종훈 의원이 이전 정례회에서 보인 행태대로라면 집행부 거수기, 당리당략에 맹종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성에 차겠는가? 사람에게는 넘지 말아야 할 선(線)이 있다. 막말을 제아무리 소고(小考)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도 막말은 막말일 뿐이지만, 여기에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소고란 사전적 의미로 “체계를 세우지 아니한 단편적 고찰”을 뜻하는데 난데없이 식물 의회 운운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날을 세운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훈 의원의 막말은 소고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지난해 12월, 시의회 정례회에서는 포천세무서 이전부지 매각 등 공유재산 변경 관리계획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장이 제출한 원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했고, 임 의원은 지난 11일 언론 기고를 통해 민주당 의원 스스로가 의원의 권한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사람에게는 염치가 있다는 점이다. 염치란 자신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는 12일 2024년도 사업실적보고와 예산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동천장학회는 1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학회 운영에 관한 업무를 포천문화원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장학금 지급계획으로 고등학교 진학자 14명에게 각 50만원, 각 고등학교 재학생 14명에게 각 50만원, 각 읍면동의 추천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47명에게 각 50만원, 대학교 진학자 7명에게 각 200만원, 관내 대학교 재학생 3명에게 200만원씩 총 85명에게 5,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재학생을 각 학교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여 추가 배정하여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1월 18일까지 각급 학교장 및 관내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1월 26일 장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6일 오전 11시, 포천문화원 강당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강용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 및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2일 오후 포천 가평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국민의힘으로 올해 포천 가평 지역구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최춘식 현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권신일, 김성기, 김용호, 안재웅, 허청회, 김용태(예비후보 등록순) 등 모두 여섯 명이 됐다. 친 이준석 계로 분류되며 '천아용인' 중 한 명이었던 김용태 전 최고의원은 탈당한 이준석의 개혁 신당에 동참하지 않고 국민의힘에 잔류해 주목을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며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포천 가평 지역구에 출마해 정치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김 전 최고의원은 일동에서 운담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 잠실에 있는 잠신중고등학교를 나왔다. 대학은 광운대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광운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정치인이 꿈이었다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바른정당 시절인 2018년 28세 때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에 출마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12일 포천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선관위에는 박윤국을 지지하는 포천과 가평 민주당 관계자들과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필승 박윤국'을 연호했고, 이십여 명의 취재진이 나와 취재 경쟁을 벌였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선관위까지 나오셔서 응원해 준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분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제가 포천과 가평을 돌아보니 특히 가평이 '참혹'했다. 그래서 가평을 먼저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드시 당선돼 여러분에게 보은하겠다"고 자신했다. 박윤국 후보는 포천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군내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실 4층으로 자리를 옮겨 출마선언문을 낭독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서두에 "하필이면 1월 12일 오늘 예비 등록을 하고 기자회견을 하느냐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있다"며 "황소 일꾼인 제가 일일이(1. 12) 모든 일을 해결하겠다는 뜻"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많은데 민주당은 혼자 나오니 전략공천인가"라는 질문에 "전략공천이라기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오는 총선을 앞두고, 포천의 유휴저수지를 활용하여 낚시 체험, 교육, 휴양, 숙박,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그 외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포천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총선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 2010년 낚시인구가 650만명이었는데, 해수부가 추계하길 올해 낚시인구는 1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만큼 여가활동과 낚시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포천에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포천 경제를 대폭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춘식 의원은 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등 총 200억을 투입하여 포천 낚시복합타운에 야영장, 전망대, 물놀이시설, 친수공원, 수상펜션, 숙박시설, 건강관리시설, 낚시체험시설, 낚시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기능의 시설들을 복합화하여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에 ‘향후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게 되는 낚시복합타운을 선정할 때에 내륙저수지인 포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달라’고 적극 요청했고, 당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내수면
허청회 예비후보는 11일 "국회의원 당선 시 '금고형 이상 확정 때 재판기간 세비 반납'의 건에 대해 서약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0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고, 또 “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우리 당에서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서약을 받는 분을 한정해 공천하겠다”고 언급한 이후에 바로 실행에 옮긴 것.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및 총선출마예정자 16인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재판기간 동안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는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동참한다는 것을 서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우리 당에 사법리스크 있는 정치인이 설 자리는 없다. 깨끗한 국민의힘으로 국민 앞에서 세대교체하기 위해 저희부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동서약의 16인) 권오현(서울 중구성동구(갑), 김기흥(인천 연수구(을)), 김대남(경기 용인(갑)), 김보현(경기김포(갑)), 김성용(서울 송파(병)), 김인규(부산 서구동구), 배철순(경남 창원 의창구), 성은경(대구 서구), 신재경(인천 남동구(을)), 이동석(충북 충주), 이병훈(경북 포항 남구 울릉군), 이승환(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8일 “국회의원 특권 포기 서약”을 통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을 포기하고 포천과 가평의 주민들 눈높이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법조인 출신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불체포특권 포기 성명서도 발표했다. 법조인 출신인 김용호 예비후보는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을 과감하게 내려 놓는 것이 국회의원 신뢰 회복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방탄에 목숨거는 야당으로 인해 국회 불신이 사상 최고인 맡큼, 지금의 상황에서 특권 포기보다 더 중요한 공약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려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흘읍 출신으로 포천초(77회), 포천중(43회)을 졸업하고 의정부고에 진학하여 포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학생회장을 역임 했으며, 서울대를 졸업했다. 정치 활동으로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과 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전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고향 포천에 지부장으로 발령받으니 요즘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과거에 급제해서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재임 동안 미력이나마 고향 포천 지역 농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올해 1월 1일 자로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최고 책임자로 부임한 이덕주 포천시지부장. 그가 제24대 포천시부장에 취임하고 난 뒤 밝힌 첫 일성은 고향 포천의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고 싶다는 것. 그의 말처럼 그는 포천 영중이 고향이다. 영중초등학교와 영중중학교를 다녔고, 의정부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농협에는 스물다섯 살 때인 2000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에 5급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덕주 지부장은 영중에서 젖소를 키우시던 아버지 이해진 씨(42년생)와 동갑인 어머니 신희정 씨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위로 누님 두 분과 아래로 남동생이 하나가 있다. 부모님은 현재 영중에서 살고 계시는데 이제는 더 이상 젖소를 키우는 일은 하지 않지만, 이 지부장의 기억에는 어릴 때 부모님이 소젖을 짜서 한 달에 두 번씩 우윳값을 받아와 형제들을 공부시키고 의정부로 서울로 유학을 보냈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는 농협에 들어가서도 포천과의 인연의 끈은
소흘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 실내암벽장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실내암벽장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성인·청소년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월)~1월 30일(화)이며, 강습료는 84,000원이다. 클라이밍 교육은 2월 2일(금) ~ 2월 28일(수)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금 14:00 ~ 18:00에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클라이밍 장비 착용 방법, 매듭법, 등반 기본기술, 안전하강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방학특강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포천도시공사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pcuc.kr/open_content/reservation/)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더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 및 소흘국민체육센터 사무실(031-540-6430)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하여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였다. 공사는 기초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0.89점이 높은 99.67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합평가에 따르면 포천도시공사는 국민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고객의 정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기관 정보공개 체계에 반영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상록 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뿐 아니라 공사의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선제적 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