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은 지난 12월 4일 다경실업(주)(대표 이태연)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경실업(주)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북면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소재 다경실업(주)은 플라스틱 제품 성형 사출 전문 업체로,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도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개발에 힘쓰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 12월 4일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통한 스마트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및 경기북부 지자체(남양주, 동두천, 양주, 파주, 포천 등)의 스마트공장사업 관련 기업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하여 제조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협업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제조혁신 역량을 강화를 위하여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업 추진 실적 △성과 우수사례 공유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구축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때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협업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많은 논의를 나누었다. 김창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사업본부장은 “도와 지자체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 지자체와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터가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하여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들의 부담을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우수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포천교육지원청 소속 미술 관련 전공자 2명과 미술 관련학과를 전공한 민간인 1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했으며,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직관적인 주제 전달이 가능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사를 통해 총 6점(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에는 포천초등학교 이유빈(5학년)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작인 포천초등학교 이유빈 학생의 작품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로 제출돼 경기북부 예선대회에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최우수작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는 것 같다.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 노인상담센터에서 2024년 ESG나돌봄 외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노년, 삶의 의미를 담다” 하반기 자아통합집단상담이 지난 12월 4일 총 9회기로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9월 2일~12월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60대부터 80대 9명의 여성 어르신 동질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살아온 환경이나 학력 등은 서로 다른 꼭지점에서 시작되었지만, 노년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회상하고 “나의 이야기”로 나누면서 “나만 이렇게 살아온 게 아니고 잘못된 것이 아니란 마음에 위로받고 힘이 난다”며 자신을 보듬고 인정해 주는 정서교류의 시간들로 채워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나에게 주는 꽃바구니와 상장을 만들면서 “우리나라가 너무 좋아졌다, 나는 한 번도 꽃이나 상을 받은 기억이 없는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지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 박근환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삶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 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인증을 하고자 서류심사, 현장심사, 재직자 온라인 설문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이 연장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2008년 여성가족부가 도입한 제도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 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인증 마크 사용 권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포천도시공사는 2013년 첫 인증 이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장려,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꾸준히 조성해 왔으며,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소통 워크숍 실시, 직급·직무별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소통 공감-DAY 운영, 직장 내 동호회 활성화, 각종 포상 제도, 매년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소통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가족친화 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면밀히 개선한 성과이다. 앞으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정책을 오는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 요금 정상화를 홍보했다. 이번에 주차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 7개소는 △ 시청사부설주차장 △ 송우로 제1․2․3 공영주차장 △ 소흘읍 공영주차장(기업은행~농협중앙회) △ 포천동 공영주차장(포천시청 별관~우체국) △ 일동면 공영주차장(일동컨벤션웨딩홀~일동주유소) 이다 2025. 1. 1부터 정상 요금이 부과되며, 입차 후 5분 무료, 10분당 200원으로 이후 자세한 요금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open_cont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대 사항으로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국가유공자,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은 포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3조에 따라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11월 27일 제12대 총장으로 장석환 공과대학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12월 4일 알려왔다.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석환 총장은 1998년 대진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통일대학원장을 역임하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연구교수로도 활동한 그는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물학술단체연합회 부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 물 분야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았다. 국내외에서도 인정받는 물 관리 및 협력 전문가로서,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AAWC) 사무처장, 아시아하천복원네트워크(ARRN) 의장, 한·몽골물포럼 공동대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 등 국제적 협력과 네트워크를 주도했다. 이 외에도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행정안전부 자체평가위원회,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정책 자문 활동을 통해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언론 활동으로 이어졌다. 동아일보 정기 칼럼니스트,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객원해
"시민에게는 화급을 다투는 민원 서류가 공무원의 서랍 속에서 잠들지 않게 해 달라"고 백영현 포천시장이 2024년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포천시는 12월 2일 오전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지막 공감·소통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 시민과 공무원을 표창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시상식에서는 넝쿨덩쿨 달그락 호박마을(대표 김윤순)이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최고마을상을 받아 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포천시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유해원)와 포천시 도로보수원 심경섭 씨가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지역안정 부문에서 송자람 중사, 홍천기 내촌면 체육회 이사, 최종숙 신북면생활개선회 회장, 윤정주 화현면 방위협의회 감사 등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주민자치 부문은 하인숙 내촌면 주민자치회 회장, 이재성 신북면주민자치회 분과장, 서경희 관인면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 조종현 선단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보건환경 부문은 정차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 천수복 선단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명이, 선행 부문은 김계준
백영현 포천시장은 4일 새벽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대통령의 ‘국가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 파악과 공직자들의 철저한 복무관리를 지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전날 3일 늦은 밤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면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곧바로 포천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사태 추이를 살피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자치단체장으로서 비상계엄 상황에서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백영현 시장은 새벽 4시 30분 국무회의를 통해 비상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비상계엄 해제안이 의결된 직후에는 간부공무원들에게 주민·군부대·경찰 및 경제·의료 등 각 분야별 여론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 동요 최소화를 위한 시민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편승해 일탈하는 공직자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민생과 국가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지역사회에 혼란과 어려움이 없도록 포천시장으로서 한 치 흔들림 없이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태혁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운천5지구' 총 568필지(234,00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운천5지구는 과거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지역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하고,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되며, 이의신청 기간 60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후에는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5년 사업지구인 우금, 기산2, 운천6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