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협의회장 안한진)는 지난 10월 3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절기 가축질병 예방 기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양계협회 포천시육계지부,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대한산란계협회 포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등 5개 축산단체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동절기는 가축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때”라며, “가축 질병을 원천 차단해 포천시가 청정 축산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축산단체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인소독실과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포천시는 10월 31일 10월 여민회를 최근 개장한 사설 박물관 및 테마파크인 '아트밸리1999(대표 박종학)'에서 개최하여, 각 기관의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포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 의원, 임동욱 차의과학대학행정대외 부총장, 김경복 경복대학교 교학 부총장, 이병우 포천경찰서장,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웅 포천소방서장, 고병재 포천세무서장, 이인순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장,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지대송 국민연금공단 지사장 직무대리, 이만우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장, 강신익 포천수자원공사 포천지사장, 양은익 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심영훈 KT포천지점장, 강용범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정종근 체육회장,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지부장, 김광열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신입회원으로 지난 8월 22일 부임한 이혜경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등 24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포천시는 △ 새로운 통합 도시 브랜드 및 캐릭터 사용 협조 △ 포천시 신
포천시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의 지역발전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도비(전략사업비 및 성과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경기도 및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현장 협의에 나섰으며,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태봉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1단계)에는 반월스퀘어와 숲 놀이터, 캠프닉장 조성에 97억 원(도비 72억 7천5백만 원, 시비 24억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1단계)에서는 135억 원(도비 101억 2천5백만 원, 시비 33억 7천5백만 원)이 투입돼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0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포천시청 환경허가팀·자원순환팀·환경지도팀 공무원들과 생활폐기물협회포천시지회 및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 관계인을 초청해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수가연물은 일반적인 가연물보다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 및 목탄 등을 뜻한다. 불이 붙으면 폭발성 분진과 점화원에 의해 연소·폭발이 일어나고 가연성 가스 등의 발생으로 더욱 빠르게 화염이 확산되어 화재진압이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특수가연물 화재 상황에서는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등 유독성 가스 발생 및 소방 활동으로 유출되는 소화수에 의해 대기·수질·토양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발생시 현저한 피해가 우려되고 진압 활동이 어려운 특수가연물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관계인들의 안전의식과 특수가연물 관리실태를 점검·계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기본적인 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올바른 저장 취급 방법과 그에 따라 요구되는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을 설명했고 실제 화재사례를 기반으로 관계인의 화재 초기대응법을 교육했다. 나아가 화재 소화시 오염수 유입에 대한 유효한 대응 방법
포천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인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는 포천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탄강의 지질 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탄강의 대표적 자연유산인 화적연에서 카약을 타고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한탄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기후변화 교육을 받고, 직접 카약을 이용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면서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았다. 황희석 관광과장은 “레저와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이번 카약 에코 투어가 한탄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상 레저 활동을 활성화해 한탄강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포천시는 한탄강에 계류장을 설치하고 물길을 정비하며 한탄강의 접근성을 개선해 한탄강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우금지구, 기산2지구, 운천6지구 등 3개 지구(1,187필지, 46만3,855㎡)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18개 지구, 총 7,652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금지구와 기산2지구는 건축물(공장, 상가, 주택)이 밀집해 경계 분쟁이 빈번했던 지역이며, 운천6지구는 1995년부터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지정돼 지적 측량 등이 정지되면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국비 1억 6,878만 7천 원과 시비 5,776만 5천 원을 확보해 2025년 1월부터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절차는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 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 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순으로 진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켜 경계 분
포천시 30일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에서 선단동 주민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조성된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포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 치유 공간이다. 시민들이 포천천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버드나무 산책로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원에는 화강석 조형물인 ‘포천큐브’, 인공생태습지원,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고, 사초류 등 17종의 화훼류를 식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을 시작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천을 포천의 대표적인 자연 치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포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신관 4층에서 ‘포천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주거 개선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주거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 주거복지팀(☎031-538-2495, 2529)으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가 신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신청사 증축 공사 사업은 기존 재난상황실 등 산재돼 있던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연면적 8,10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19억 원으로, 공사비 24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 2천만 원, 물품 구입비 10억 원 등이 소요됐다. 이외에도 포천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을 조성했다. 광장의 면적은 약 1,629㎡로, 천연 잔디공원을 비롯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 공간과 관람석 등이 마련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청사 증축을 계기로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고,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통합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며, “이번 준공식이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10월 29일 오후, 11월 1일 자 6급이상 인사 발령을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솔모루 공영주차장(소흘 전원 우정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지난달 10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 우정아파트는 소흘읍 송우리 392-12번지 일원에 총 12개 동에 908세대가 입주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려 온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022년 9월부터 추진해 지난 9월 준공했다. 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공작물 형식으로 연면적 674㎡(200여 평)에 주차대수 총 32면을 설치했다. 추산마을 11면(지하 1층)과 우정아파트 21면(지상 1층)으로 연결된 구조이다. 10월 28일, 백영현 시장이 공영주차장 시설물 확인·점검하는 현장 방문에는 이동천 송우 10 리장을 비롯한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문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했다. 이동천 이장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에 녹지공간이 있다. 이곳에 있는 나무를 단지 내 경사면으로 옮기면 녹지공간에 10여 대의 주차면 수가 나온다"며 "시장께서 이 공간에 주차장을 확보해 주시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A모
포천시는 24일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와 포천소방서를 비롯한 19개 기관 및 단체 약 38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진훈련장 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확산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영 식당의 가스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투입된 관군 통합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 환자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KTX)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철도·교통 세미나 개최 등
포천시는 23일 자로 김정희 감사팀장 등 5명의 팀장을 5급(사무관)으로 승진 의결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명의 5급 승진 대상자 의결은 포천시의회에서 이뤄진다. 이번 인사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 임연식 민원과장, 임우상 토지정보과장, 이해명 농업정책과장, 이순규 이동면장, 이홍용 영북면장 등 6명이 내년에 공로 연수 등으로 인한 인사 요인 발생에 따라 이뤄졌다.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자 교육’을 마쳐야 하는데 이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포천시는 민선 8기 들어 수시인사를 통해 승진 의결하고 있다. 승진 의결 대상자들은 내년 전반기 정기 인사 때 보직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 수행 및 추진에 적극적인 공무원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업무 능력을 우선해 추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명의 사무관 승진 의결 공무원들은 근무 경력보다는 직무 수행 능력, 조직에 대한 신뢰의 통솔력 등을 먼저 반영한 결과라며 조직 내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적합 대상자가 승진 의결됐다는 공직 안팎의 평이 나온다. 한편, 시의회 소속 5급 승진 대상자에 S
포천시는 지난 10월 21일~22일까지 양일간 2024년 포천시 신규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공직자 조직문화 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시 조직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도와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포천시의 독창적인 조직문화 규범인 ‘컬쳐 덱(부제: The right way)’을 기반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미래상과 조직문화를 탐구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포천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익명으로 시장에게 바라는 점, 시장의 일상 등 문답을 주고받았다. 백영현 시장 또한 신규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공직자의 소양, 포천시의 철학과 비전을 전달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튿날 신규 공직자들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 Y자 출렁다리 등 한탄강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현장을 탐방하며 팀미션을 수행했다. 공직자들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며, 공직 생활에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