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150명 모집에 4천 682명 신청하는 등 31대 1이라는 경쟁률 속에서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4월 5일부터 24일까지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최종 4천68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이번 모집은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 3~4주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15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대학별 신청자 수는 1순위 희망 대학을 기준으로 ▲미시간대 1천542명 ▲버팔로대 719명 ▲워싱턴대 1천379명 ▲시드니대 1천42명이다. 참여 신청자는 이들 4개 대학 중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을 1순위와 2순위까지 신청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심사를 거쳐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월 2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는 ‘자기개발계획서’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5일 포천다온컨벤션 5층 대강당에서 관내 단체장, 기관회원 및 활동지원사 200여명을 초대하여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5일 포천다온컨벤션 5층 대강당에서 정덕채 포천부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내 단체장, 기관회원 및 활동지원사 200여명을 초대하여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인 자립생활에 힘쓴 당사자 및 공로자에게 포천시장상, 포천시의장상 등의 표창 수여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 및 회계 보고와 지역현안에 대해 중증장애인 활동가들이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소감발표 시간도 가졌다. ▲서과석 포천시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포천나눔의집 오상운 신부가 지난 1년 동안 각 단체에서 진행한 장애인을 위한 봉사 활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2022년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중점 활동으로는 △제10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행진 △제3회 인권문화제 △저상버스 확충 및 노선 확대 캠페인 △포천시의회 모니터링 △제4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 △UN장애인권리협약 안내책자 배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등 의미 있는 장애인 권익
▲이광호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장과 단원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단장 이광호)을 통해 장례의전을 시행하며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위해 장례의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례의전 서비스 지원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가족과 후손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선양사업이다.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은 대통령 근조기 설치부터 공적 증서 증정, 단체 조문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예우한다.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비용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장례의전 선양단 단원들이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거수겨례로 예우를 하고 있다. 이광호 단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장례의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손의 후손까지 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 뒤에는 목숨 바쳐 조국을 지킨 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포천시는
▲성인 남, 여 대상으로 31개과 41개반 650명을 모집하며, 신규 프로그램은 60%이상 모집시 개강한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여성회관이 9월 13일(화)부터 9월 27일(화)까지 2022년 제67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는 법원 부동산 경·공매, 떡제조 기능사, 한식조리사, 캘리그라피, 동영상 편집, SNS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취·창업 강좌와 소묘와 유화, 아로마테라피, 요리 등 취미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성인 남, 여(일부과목 제외) / 31개과 41개반 650명이며 모집 정원 80%, 신규 프로그램은 60%이상 모집시 개강한다. 단 대기자가 많은 프로그램의 경우, 강의실 수용 가능 인원을 판단하여 추가한다. 이상록 사장은 “포천시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540-6281)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2년 제2차 유물구입을 진행하고 있다. 구입 유물은 ① 포천반월성, 영평현 관아, 독산봉수지, 태봉태실 ② 포천 관련 인물(문중) 유물: 인흥군(仁興君,1604~1651), 낭선군(朗善君, 1637~1693),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이서구(李書九, 1754,~1825) ③ 포천지역에서 활동했던 최익현 관련 자료 등으로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다. 구입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매도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에서 행정정보-고시공고-포천역사문화관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23일(금)까지 전자우편(jbj127@korea.kr)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7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with Romance’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학교에서 배웠던 음악사나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팟튜버(팟빵과 유튜브의 줄임말) 송사비의 해설로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해설 후에는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와 28인조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츠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테너 조중혁의 폭넓은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 수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편안한 음악사와 음악가 이야기는 물론이고 국제적 수준을 지닌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포천문화재단(031-535-3612)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는 지난 19일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부지 내 민속자료 조사연구 용역을 마무리하며 출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신한대 산학협력단 연구진들과 포천시 관계자, 이동면 주민이 함께했다. 출간물 제목은 도평리의 유명 관광지인 백운(白雲)계곡의 이름을 따 ‘흰 구름 머무는 곳에 물길도 쉬어가다’로 지었으며 이동면의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형주 포천양수건설소장은 “양수발전소 건설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일부 도평리 주민분에게는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아쉬운 일이 될 수 있다. 본 출판물이 도평리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포천양수건설소는 출판물 300여 부를 도평리 주민, 포천시 관내, 대학도서관, 지역학 연구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14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직능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중면 면정홍보 및 관내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홍보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중면 3개 초교를 통합해 새롭게 개교하는 포담초등학교의 송상미 교장과 여인덕 영중파출소장이 참여하여 영중면의 현안사안에 대한 논의를 같이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살기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능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직능단체가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한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한탄강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공연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뮤직 파티와 더불어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스쿨’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