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6년 시정 로드맵을 '연대와 도약의 시간, 현장에서 답을 찾다'로 정하고 포천좋은신문에 보내왔다. 이에 가감없이 보도한다. 편집자 주] 포천시는 지난해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연대와 도약의 의미를 되새긴 한 해를 보냈다.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 잇따른 사고와 재난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전국 최다 선정, 포천~옥정 광역철도 포천 전 구간 착공 등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을 차분히 만들어냈다. 위기 속에서도 도시의 방향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교육·돌봄 강화, 시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를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공감소통간담회를 시작하며, 행정이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정의 출발점을 ‘현장과 시민’에 두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시는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주 여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21개 단지, 2만 3천 세대 규모의 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 조성에도 본격 착수한다. 여기에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주거와 여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교통 인프라 구축도 본격화되고 있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은 이미 착공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덕정-옥정선의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을 통한 GTX-C 노선 연계,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등 내부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교육과 돌봄 분야에서는 도시의 체질 전환을 꾀한다. 포천시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2024년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사업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전국 최다로 선정된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고, 학생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포천 에듀로드’ 확충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한다. 포천애봄 365 권역 거점 돌봄환경 완성과 3세 이하 무상보육 등 영유아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기반도 다져 나간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해소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 주차장 조성도 확대하고 있다. 작은 불편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다.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역시 시정의 중요한 축이다. 포천사랑상품권 소비자 혜택을 최대 20%까지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특례보증 규모 확대,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덜고 있다. 더불어 포천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업환경 개선 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경기국방벤처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관광 분야에서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통합축제와 한탄강 미디어파크 개장을 계기로 사계절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자연형 여울과 짚라이더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한다. 공연·캠핑·레저단지와 테마형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평화정원과 수변공원 조성, 비둘기낭폭포 일원 관광지 지정,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민간 투자유치의 토대를 다질 방침이다. 운악산, 산정호수, 아트밸리, 백운계곡 등 주요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한다. 자투리땅 소공원 조성, 가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정비구역 지정, 구도심 재생과 폐가 철거 등을 통해 쾌적한 정원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6년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천여 공직자가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 큰 포천’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변화가 포천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2일 소흘농협 이곡지점에서 ‘2026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포천시의 14개 읍·면·동에 대한 2026년 공감·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6·25 참전유공자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소흘읍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는 시정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지난 간담회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추진 현황 공유,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고모 나들목 진출입 회전교차로 안전운전을 위한 시설 개선 △3006번 광역버스 주말 증차 및 배차 간격 개선 △태봉산 산책로 인근 배수지 부지 활용 방안 마련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의 온라인화 △공중화장실 관리 부서 일원화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포천시와 소흘읍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소흘읍 단체장과 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은 포천시 관계 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읍 승격 30주년을 맞은 소흘읍은 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2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포천시 홍보단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홍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홍보단은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학생·직장인·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해 시민의 다양한 시각을 시정 홍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현장 취재를 통한 생생한 시정 소식 전달을 비롯해 정책 및 생활 정보 공유, 홍보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시정 홍보에 동참해 주신 홍보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단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포천시 도시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2026년에도 시민 참여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정책과 생활 정보를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 홍보단의 활동 내용은 ‘소통공감 포천소식’ 누리잡지(웹진)와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 채널, 홍보단원 개인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3일 포천시상권활성화센터 ‘찾아가는 상권매니저 및 운영매니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찾아가는 상권매니저’는 2주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포천시 4개 권역에서 활동하며, 관내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접수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시와 소상공인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포천시상권활성화센터를 오는 2월 중 개소할 계획이며, 이를 거점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다양한 상권 활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경제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권매니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점포의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동 주민대표와 각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2026년도 주요 시정과 포천동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총 53건에 대한 처리 결과가 보고됐으며, 완료 27건, 적극 추진 21건, 장기 검토 2건, 추진 불가 3건으로 다수의 건의사항이 실제 행정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6년 신규 주민 건의사항 12건이 접수됐으며, 포천동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단계별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건의 하나하나가 포천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저의 평소 신념인 ‘밝고 맑은 세상을 위한 정의’를 포천에서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예로부터 포천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물이 맑아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던 고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유해 환경시설이 하나둘 들어서고, 삶의 질보다 개발 논리가 앞서면서 도시는 점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게 되었습니다.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 일상이 아니라 소망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저는 시민들과 함께 포천 석탄발전소 반대 운동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맑은 공기 한 표!’라는 구호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밝고(明) 맑은 도시에서 살고 싶다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實)이 모여 만들어진 외침이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생존의 문제이며, 지금의 결단이 미래 세대의 삶을 좌우하는 중대한 과제입니다. 이제는 환경 부서만의 기후정책이 아니라, 모든 행정과 예산, 정책을 기후위기 관점에서 재설계해야 합니다. 탄소중립을 기본 가치로 삼아야 합니다. 어느 환경운동가의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하자’라는 말처럼, 포천이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합니다. 첫째, 낙후와 소멸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설계로 ‘작은 도시’ 전환을 추진해야 합니다. 인구 감소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도시 모델을 설계해야 합니다. 빈 건물과 유휴 주택, 활용도가 낮은 공공건물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여, 인구가 줄어도 살고 싶은 도시, 오히려 삶의 밀도가 높아지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행정센터를 중심으로 상업, 병원, 교육, 교통 등 필요 기능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도넛 도시를 사례로 설계해야 합니다. 둘째, 포천시 조례 전반을 점검하여 행정의 기초 체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개정된 모든 조례를 전수 검토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시대 변화에 뒤처진 조례, 상위 법령과 충돌하는 조례는 과감히 개정 또는 폐기해야 합니다. 또한, 법과 조례가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바로 세워야 합니다. 셋째, 에너지 전환을 위한 ‘포천시 에너지 조례’ 개정과 에너지 전환 센터 설치가 필요합니다. 구양리 햇빛소득마을, 포천 가산면 우금리 마을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햇빛소득마을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 센터’를 설치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에너지 생산과 소득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행정은 인허가, 금융,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곳곳에 최소 10개 이상의 햇빛소득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 넷째,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기금을 조성하여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해야 합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 지역과 취약계층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탄소중립 기금 조성은 재생에너지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걸림돌과, 주민 편익 시설 확충, 에너지 취약계층 단열 지원 등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입니다. 다섯째, 포천형 RE100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 산업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합니다. 관내 산업단지와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여섯째,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력한 제도와 협치 구조를 마련해야 합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특별대책지역의 배출시설에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도록 포천시 조례를 개정하고, 시의회 산하에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포천시는 탄소중립과 탈탄소라는 분명한 목표를 중심에 두되, 밝은 행정,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포천시가 되어야 합니다. 공공의 이익과 선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조직된 시민의 힘과 책임 있는 행정이 만날 때 사회는 비로소 변화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희망이 모여, 포천의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1일 ㈜형제건설(대표 김화숙)이 관인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관인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형제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량 관인면장은 “가장 추운 시기에 관인면을 찾아 취약가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1일 관내에 소재한 ㈜갈산환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생계 지원과 명절 준비에 활용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산환경 윤종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갈산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연제창 의원은 1월 21일 제1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작전사령부 유치를 ‘천금 같은 기회’로 포장했던 포천시의 정책 판단을 ‘정책 실패’로 규정하고, 국방부의 폐지 권고에 따른 책임 있는 행정 대응과 시정 방향의 전면적인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연제창 의원은 이러한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인해 지난 수년간 막대한 예산과 행정 역량이 드론 산업에 편중되면서 다른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소외되는 구조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의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를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권고를 넘어 실제 이행을 전제로 한 정책 전환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제창 의원은 드론작전사령부가 위치한 구 6공병여단 부지는 사령부 폐지 시 당연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지를 구 6군단 및 15항공단 부지와 연계하여 도시 발전, 주거, 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삶의 터전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포천의 발전을 가로막아온 도심 속 15항공단 이전을 시의 중장기 핵심 과제로 설정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연제창 의원은 그간 포천이 안보를 이유로 감내해 온 희생에 대해 이제는 사후적 배려가 아닌 ‘정당한 권리’로서 보상을 당당히 요구하는 정책 기조 확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연제창 의원은 “이 문제의 본질은 드론작전사령부를 막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막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대로 설명하지 않고 ‘기회’로 포장해 시의 역량을 소진한 정책 판단의 책임 문제”라며, “자신의 정책 결정에 책임지는 리더십이 진정 포천에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역설했다. 다음은 연제창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임종훈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연제창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의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라는 중대한 상황을 맞아, 이 사안의 출발점이 어디였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가 어떤 판단을 했는지, 나아가 지금 이 시점에서 시장이 책임 있게 답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분명히 짚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드론작전사령부 폐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장의 정책 판단이 포천시정 전체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왔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는 처음부터 시민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와 군이 이미 결론을 다 정해놓은 상황에서, 시장은 그 사실을 시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단, 사실상 거부할 수 없는 선택지로 제시했습니다. 국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시민에게 주어진 것은 충분한 정보도, 선택의 여지도 아닌 일방적인 수용 요구였습니다. 이 방식은 포천 시민에게 결코 낯설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난 70여 년 동안 늘 같은 방식으로 희생을 요구받아 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가야 할 대목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정치적·행정적 상황을 놓고 보면, 윤석열 정권의 강력한 추진으로 인해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는 현실적으로 막기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선택할 수 있었던 길은 분명했습니다. 그 현실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시민에게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은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드론작전사령부를 두고 “포천에 주어진 천금 같은 기회”라고 규정했습니다. 즉, “막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소한의 피해와 최대한의 보상을 요구하겠다”가 아니라, 포천의 미래를 여는 기회인 것처럼 포장하며 현실을 왜곡하고 정책 판단의 책임을 흐리는 전혀 다른 메시지를 시민에게 던진 것입니다. 시민의 우려와는 반대로 이 사안을 “불필요한 갈등”, “정쟁”으로 치부했고, 드론작전사령부를 중심으로 한 드론산업·첨단국방산업이 마치 포천의 전부인 양 시정 전반을 이끌어 왔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시장의 정책 판단과 설명 방식에 대해 처음부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드론작전사령부를 가르켜 천금 같은 기회라 규정하는 것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우기는 지록위마(指鹿爲馬)와 같다고 규정하며, 도심 한복판 드론작전사령부 배치를‘기회’로 포장하는 것은 현실 왜곡이라고 일관되게 지적해 왔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본 의원의 입장은 변함없습니다. 이 문제는 프레임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표현상의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지점부터 포천시의 행정 역량과 정책 자원이 드론이라는 전제에 묶여 과도하게 집중되기 시작했고, 정책 판단의 중대한 오류가 연쇄적으로 확대된 출발점이었습니다. 실제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이후, 포천시는 드론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사실상 고착화시켜 왔습니다. 드론산업 육성이란 정책 기조 아래 사업별로 수년간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 규모의 재정과 상당한 행정 역량을 반복적으로 투입해 왔습니다. 실증도시 구축, 드론산업 지원센터 운영, 드론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맺은 각종 협약과 네트워크 사업이 연이어 추진됐습니다. 특히, 대드론 시험장 지정은 테스트 배드라는 미명하에 또다른 사격장을 유치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단순히 “얼마를 썼느냐”, “무엇을 했느냐”의 문제로만 볼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본질은 이 선택으로 인해 다른 분야에 투입될 수 있었던 수많은 현안을 선택의 영역 밖으로 밀어냈고, 이는 막대한 기회비용이자,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초래한 구조적인 손실이 되었습니다. 결국, 허울뿐인 정책이 시정 전체를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어제, 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는 드론작전사령부의 폐지를 권고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권고로 치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의 군 정책 결정 구조를 볼 때, 이번 권고 역시 실제 이행을 전제로 한 방향 제시로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일 것입니다. 즉,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사안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정책 전환의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일각에서는 만약 드론작전사령부 폐지가 실제로 추진되면, 시장의 정책 실패가 분명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방어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반대’라는 주장까지 꺼내 들며 시민을 또 다른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시장님께서 설마 그런 결정까지 하시진 않으실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것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또 다른 혼란을 만드는 최악의 수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이제는 묻고, 결정해야 합니다. 흔들린 전제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그리고 포천의 미래를 어떤 기준 위에 다시 세울 것인지 말입니다. 현재 드론작전사령부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옛 6공병여단 부지입니다. 만약 드론작전사령부가 폐지된다면 이 부지 역시 다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군사 목적이 사라진 공간을 또 다른 군사 논리로 붙잡아 두는 일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제 이 공간은 구 6군단, 15항공단 부지와 연계해 도시 발전, 주거, 산업, 문화 등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어야 할 장소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포천의 도심은 영원히 군사시설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이제 포천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말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부터 포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고도제한 폐지, 재산권 회복 등을 위해 15항공단 이전을 포천의 중장기 핵심 과제로분명히 설정해야 합니다. 둘째,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구 6군단 부지와 드론작전사령부 부지를 포함한 군사시설 부지는 시민 중심의 활용 전략으로 재편해야 합니다. 셋째, 포천이 오랜 기간 안보를 이유로 희생해 왔다면, 보상 역시 사후적 배려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로 당당히 요구하는 정책 기조가확립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드론작전사령부를 막았느냐, 못 막았느냐가 아닙니다. 막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대로 설명하지 않고, ‘기회’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시의 역량을 무리하게 소진한 정책 판단의 책임 문제입니다. 결국, 시민이 먼저입니다. 등 떠밀려 마지못해 추진하는 것을 미래라 포장하는 리더가 아니라, 자신의 정책 결정에 책임지는 리더십이 진정 포천에 필요한 리더십입니다. 이상으로 시장님의 책임 있는 태도와 포천 시정의 분명한 방향 전환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솔모루어린이집(원장 이화니)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년 농번기 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농번기 돌봄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솔모루어린이집 농번기 돌봄센터는 농번기 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솔모루 농번기 돌봄센터는 △ 주말 및 농번기 집중 시기 돌봄 운영 △ 자연놀이 중심 체험활동 △ 텃밭 활동, 숲놀이, 요리활동, 계절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발달과 정서 안정을 함께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주말 돌봄이 있어 농사 일정 조절이 훨씬 수월해졌다.” 등의 만족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며,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모루어린이집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농번기 돌봄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해 지역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솔모루어린이집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번기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농가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2026년에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의 질과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모루어린이집은 ‘자연과 친구되는 솔모루 어린이집’이라는 원훈 아래, 지역과 함께하는 보육, 아이 중심의 생태·자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6년 농번기 돌봄 이용자 모집 안내 운영 기간: 2026년 4월 1주 ~ 10월(예정) 대상: 농업 종사 가정 및 맞벌이 가정 영유아 주요 내용: 주말 및 농번기 집중 돌봄, 자연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문의: 솔모루어린이집 (☎ 031-544-3923)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