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선철)는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군단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주요내빈의 축사, 지역봉사 및 모범어르신 표창 수여식, 오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흥이 있는 축하공연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농촌사랑봉사단을 비롯해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영중파출소, 영중119안전센터, 영중면 자율방범대, 영중면 의용소방대, 공병여단 118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활동과 활력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