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는 지난 26일(토)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2025년 한탄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및 근로자와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해 약 2.5km의 아름다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대한민국 최장 Y자 출렁다리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을 벗삼아 친목을 다졌다.
한의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걷기 대회와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노동의 중요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 17명에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포천시장, 국회의원 및 포천시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진행된 '춘하추동 풀피리 명인 오세철'님의 연주는 한탄강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참가자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