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연기예술학과는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 ‘제 23회 전국청소년 연기경연대회’ 경기북부 지역 예선전이 5월 3일 토요일 본교에서 개최된다고 4월 14일 밝혔다.
매년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경연이 성황리에 펼쳐지는 가운데, 올해도 ‘제23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 대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은 연극·연기 실기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서 진행되며, 대회가 한층 더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 대회는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배우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2001~2009년 사이 출생자 누구나 가능하며, 국내 출판된 희곡 작품 중 자유롭게 한 장면을 선택하여 실연하면 된다. 심사는 현재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진과 현장 연극예술가 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접수는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2025년 4월 21일 22시까지 이루어지며, 예선은 5월 3일(토요일)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후 본선은 5월 31일(토요일) 한국종합예술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들에게 주어질 권위 있는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젊은연극제 집행위원장상’이 수여된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교수는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 격려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선대회를 준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