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민자발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 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

 

포천 민자발전(사장 박영진)은 7월 19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한 '제2회 포천 민자발전소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 민자발전소는 공모전을 개최하기에 앞서 지난 7월 5일, 물어고개 넘어 교육공동체(삼성중학교, 외북초등학교, 포천삼정초등학교, 창수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160여 명을 초청했다. 친환경 천연가스(LNG) 발전소의 전기 생성 원리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전소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전기의 고마움과 발전소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여 건의 작품이 공모한 가운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으로 총 19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포천 사랑 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초등부 대상은 발전소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둘러본 포천 민자발전소의 냉각탑을 독창적으로 그려낸 외북초등학교의 박소은(5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중등부 대상은 ‘전기, 좋은 친구’라는 제목으로 일상생활 속 전기의 필요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담담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한 삼성중학교의 이건용(3학년) 학생이 영예의 자리를 차지했다.

 

포천 민자발전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과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이 유익한 시간이고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하며 말했다.

 

이어 ”포천 민자발전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과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발전소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수작들은 포천시청 신관 청사 1층 로비에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오가는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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