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3개 기관과 협약 맺어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주식회사 동하’,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나는포천맘이다’와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와 ‘주식회사 동하(대표이사 황재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이사장 염인정)’, ‘나는포천맘이다(대표 한성윤)’ 는 7월 20일 대진대학교 내에 있는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최광석, ㈜동하의 황재순 대표, 오상열 부대표, 주식회사 담앤채 맹남재 전무이사,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의 염인정이사장, 김자원 감사, 조현주 환경설계사, 나는포천맘이다 한성윤 대표, 전미애 포천시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각 협약기관들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자체와 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 및 탄소중립 선도 모델의 개발과 관련 프로젝트의 홍보와 마케팅 공동 추진 ▲지자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육 공동 추진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개발 및 세미나(포럼)의 공동 개최에 대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훌륭한 기관들과 포천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협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포천시의 탄소중립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고 만들어가자”고 했다.

 

황재순 ㈜동하 대표는 “단순 협약이 아니라 포천시를 위해 활동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좋은 사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했으며, 염인정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이사장은 “평소 유심있게 지켜본 기관과 협약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협약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이 기대가 크다”고 했으며, 한성윤 나는포천맘이다 대표는 “‘엄마’라는 가족의 중심으로서 사회의 중심으로 확장하여 활동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포천시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박을 수집하여 포천시에 소재한 커피박 리사이클 전문 기업인 ㈜동하에서 커피박 데크의 원료로 가공될 예정이며 커피박의 수거는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와 포천시 대표적 맘카페인 ’나는포천맘이다‘에서 지역의 학부모 및 NGO단체와 협력하여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말까지 2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포천시에서 발생하는 커피 전문점과 가정 기업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수거하면 소중한 재활용 자원이 될 수 있다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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