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38선 휴게소'에 평화공원 조성한다

한국전쟁 격전지로 역사와 상징성 간직한 38선 휴게소 일원을 포천의 랜드마크로 재건

 

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격전지이자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옛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하는 사업으로,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국 시장은 “38선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38선 일원을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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