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11대 포천문화원장 선거에서 135표를 얻은 박찬억 후보가 134표를 얻은 윤춘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제10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의 임기를 한 달여 앞두고 치러진 후임 포천문화원장을 뽑는 선거에서 박찬억 후보는 윤춘근 후보에 불과 1표 차이로 신승해 더욱 화제가 됐다.
이날 윤미순 포천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차기 포천문화원장 뽑는 투표 현장에는 예전과 달리 348명의 투표인 중 269명이 투표장에 나와 77.3%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초관심을 보였는데, 오후 1시 이후에 시작된 개표 결과 박찬억 후보 135표, 윤춘근 후보 134표로 발표되자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포천문화원 회원들의 환호와 아쉬운 탄식이 교차됐다.





박찬억 후보는 당선 발표 첫 일성으로 "저에게 포천문화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한 윤춘근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저의 당선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포천문화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업그레이드시키라는 회원님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박찬억 당선인은 이날 차기 문화원을 함께 이끌고 갈 임원진을 발표했다. ▲부원장에는 박명숙, 이희용, 조건원, 최명호, 함희진 ▲이사에는 김덕진, 김정식, 남궁은, 오대근, 이병강, 이상옥, 이성용, 이원용, 이일주, 조운행, 조은정, 한웅, 황일현 ▲감사에는 김재우, 이우철이 각각 선임됐다.
박 당선인은 1952년생으로 산림과장, 내촌면장, 포천시의회 전문의원, 건설도시국장을 지낸 뒤 퇴직했다. 이후 포천향교 장의와 성균관유도회 신북면 지회장, 용연서원 산양단 감사, 포천명륜대 6기 회장, 제12대 포천중일고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