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영현, 대표이사 이중효, 이하 재단)는 지난 8월 27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재단은 당연직으로 포천시장, 대표이사, 문화복지국장, 예총회장이 당연직 이사가 되고, 13명의 비상임 이사와 2명의 비상임 감사로 이사회가 구성된다.




이날 임명받은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 가사 중 이명희 이사, 배장원 이사, 이용휘 이사, 임옥 이사, 손영경 이사, 전미애 이사, 최미영 이사, 김태희 이사, 양대종 이사 등 9명의 이사와 윤영복 감사 등 1명의 감사 등 총 10명의 임원이 연임되었고, 박혜자 이사, 이명길 이사, 연제완 이사, 정철훈 이사 등 4명과 김소래 감사 등 5명이 새로 임명 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운영과 정책 자문에 참여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포천반월아트홀, 포천아트밸리, 비둘기낭 캠핑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광암 이벽 및 백사 이항복 유적지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임명된 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재단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