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중앙·일동·영북·선단 도서관에서 3월부터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부모와 자녀 간에는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가족 대상 독서 연계 프로그램이다. 강사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백드롭 페인팅, 윈도우아트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중앙·일동 도서관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영북·선단 도서관은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도서관별 운영 시간 및 참여 아동 연령, 접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앙도서관 오전 11시, 4~7세 아동 10가족, 당일 선착순 참여 △일동·영북 도서관 오전 10시, 5~7세 아동 10가족, 홈페이지 사전 접수 △선단 도서관 오후 2시, 4~9세 아동 10가족, 홈페이지 사전 접수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가족 독서 문화 확산 및 품격 있는 인문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